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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똥 님의 서재입니다.

10년간의 폐인생활을 접고 외출했더니 집까지 이세계 전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김개똥
작품등록일 :
2016.01.11 11:47
최근연재일 :
2016.03.03 04:29
연재수 :
96 회
조회수 :
354,741
추천수 :
9,005
글자수 :
286,233

작성
16.01.17 07:34
조회
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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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글자
9쪽

제 45화 에필로그 ~ 제 5장 유지는 숲의 마법사에서 개척자로 전직했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DUMMY

[프로 교섭인] 10년 만에 외출 했더니 집채로 이세계 전이한 것 같다 part9 [살아남을 수 있을까]


1: 무명의 니트

이 게시판은 프로 교섭인으로 밝혀진 '유지'가 올리는 이세계의 정보, 이미지, 동영상을 즐기는 게시판이다!

진짜로 이세계?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를 검증하는 게시판

드디어 시작된 이세계인과의 교류

유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너희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유지는 억 하고 죽어버리는거야!

모 귀신 중사처럼 유지를 강하게 키우는거다!

다음 게시판은 >>900을 밟은 똥덩어리가 세워랏!


.

.

.


451: 유지

힘들다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바로 들켰어

어떻게 하지


452: 무명의 니트

진정해라!


453: 박식한 니트

패턴에 있었잖아

그래서 대답안하고 잘 돌아왔어?

어땠는지 정리해서 써봐


454: 무명의 니트

뭐 보통 사람이 아니라곤 생각하겠지


455: 유지

앨리스가 아는 사람인지 확인

앨리스를 집에 보내고 가족의 정보는 없었다

여기까진 예상패턴대로다

그 즉시 다른세계에서 온 세계여행자(희인)이지요?

옷이나 종이, 거울에서 담백하게 들킨 듯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고, 지식을 바란다

내일 답변해야된다


456: 무명의 니트

담백하게 들킨거구나


457: 무명의 니트

바로 들켰잖아!


458: COOL한 니트

일단 대답하지않고 돌아온 건 칭찬해주자


459: 무명의 니트

성장했네, 유지!


460: 유지

아니, 저쪽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시겠죠

라고


461: 무명의 니트

>>459

취소


462: 전직 세일즈맨

>>460

검토 또 검토해보자


463: COOL한 니트

그래서 저쪽 조건은 뭐야?


464: 유지

>>463

음식, 개척용 물품이나 씨, 모종 이라던지 여러가지 제공하고

앨리스 가족도 찾는 대신에 옷이나 종이, 거울이든 뭐든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셨으면한다


465: 공대 아재

납치 감금 루트 확정?


466: 무명의 니트

그리고 유지는 숲에서 히키코모리 생활을 재개하는 것이었다


467: YES 로리타 NO 터치

부러워!!

나도 앨리스랑 숲에서 틀어박혀서 살고싶어!


468: 무명의 니트

>>467

이놈 진심으로 슬슬 위험한데...


469: 무조건개파

하지만 나도다! 코타로와 숲에서 틀어박혀 살고싶어!


470: 박식한 니트

저쪽의 제안은 나쁘지않아

유지는 납치 감금 루트도 OK고 문제는 어떤 지식을 제공하는지, 세계에서 실현 가능 여부다

불가능 한 정보를 주면 유지를 어떻게 해버리려나...


471: 무명의 니트

>>470

쓸모없는 놈! 네놈은 고블린의 먹이로 만들어주마!

이렇게?


472: COOL한 니트

정보가 부족하지만 일단 유지가 행상인에게 내걸 조건을 정리하자


1, 유지의 일을 비밀로 하기 *신변 안전의 확보

2, 음식, 옷 등의 소모품 제공 * 필수품 확보

3, 정보의 입수 *속지 않도록

4, 무기, 방어구 입수 *신변 안전의 확보

5, 언젠가 도시까지 안내 *속지 않도록, 편의생활, 피난처 확보

6, 앨리스의 가족 수색


이정도인가

일단은 희인의 정보부터 듣고 어떻게 취급되는지

그 얘기에 따라서 향후의 방편도 다르겠지만


473: 무명의 니트

>>472

매번 정리 고마워!


474: 박식한 니트

그리고 책이라던지

A4용지를 '종이' 라고 간파했다면 파피루스나 양피지 정도는 있을거야

만약 석판이나 목판, 죽간 밖에 없었으면 종이라고 몰랐을 걸


475: 유지

앨리스의 가족을 찾아달라

음식, 무기, 책, 정보라던지 받는다

비밀로 해달라

언젠가 도시로 데려다달라

이거야?

지금 도시로 안가는건 어째서?


476: 전직 세일즈맨

조건은 좋다고 봐

>>475

유지....


477: 무명의 니트

유지가 지금 도시에 가면 어떻게 될지 모두 말해주자


478: 박식한 니트

화폐 가치를 모르면 꺼져라


479: 무명의 니트

나라면 으슥한데 데려서 옷부터 벗겨가겠어


480: 무명의 니트

희인을 귀중하게 취급한다면 붙잡아서 높은 사람에게 팔 것 같습니다!


481: 공대 아재

뭐 미행해서 집도 찾아낸다음 집채로 꿀꺽


482: 유지

우, 우와....

도시는 안돼고 행상인은 OK?

...왜?


483: 무명의 니트

이대로는 무리지만 언젠가는 갈 수 있지


484: COOL한 니트

음식, 소금 등의 조미료를 얻을 필요가 있고

어짜피 모험가에게 발견된 이상 언젠가 사람들이 또 올거야

도시까지 숲길로 사흘

멀지 않은 거리라면 '거래'가 있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게 좋고

알고 있는 사람은 적으면 적을수록 바람직하다

지금은 세계의 상식과 자기방어능력이 무엇보다도 필수


485: 무명의 니트

그리고 도시에 가버리면 사진이랑 동영상 못올리잖아!


486: 무명의 니트

>>485

쉿!


487: 무명의 니트

>>486

그 반응은 뭐야 ㅋㅋ

하지만 동의


488: 공대 아재

이봐 너네 그런식이면 유지가 의심하잖아

유지, 우리들은 그런 생각 안하니까

유지랑 앨리스, 코타로의 안전이 제일이다

알지?


.

.

.

.


812: 유지

여기까지가 행상인이 알고있는 보이지않는 벽 이야기


813: 무명의 니트

길어!


814: 무명의 니트

누군가 세줄로!


815: 공대 아재

교회나 수도원이 이세계 전이

보이지 않는 벽이 무기&적대감이 있는 사람을 차단

벽이 손상을 입어도 복구 된듯

이런 느낌인가


816: 무명의 니트

>>815

GJ


817: 전직 세일즈맨

>>815

설명 본 받아라 유지


818: 박식한 니트

유지의 집이랑 비슷하다면 그 건물과 집단은 어디선가 사라진거구나

도서관 갔다올게

좀 더 힌트를 원하지만 쩝


819: 무명의 니트

진짜라면 유지 집도 저절로 고쳐지는거 아냐?

유지, 집 좀 부숴봐


820: COOL한 니트

>>819

동의

확인해 두는편이 좋을거야 유지

내벽이나 어딘가의 방 천장 같이 부서져도 괜찮은 곳에 구멍을 뚫어봐

또 지금까지 깨진 물건이나, 고쳐진 물건은?


821: 무명의 니트

벽쿵이구나!


822: 무명의 니트

혼자서 벽쿵!


823: 카메라 아재

부수는거 동영상 찍어둬


824: 유지

벽좀치고 온다

>>820

산책할 때 트레킹 폴 1개 구부러지고

집에선 전구 2개, 음식이나 소모품은 보통 줄어들지..


.

.

.


921 : 유지

고쳐졌다

벽쿵했더니 피융융 하고 벽이 다시 올라옴

3시간 걸려서 전부 고쳐졌다


http://***********


922: 무명의 니트

기다렸어 유지!


923: 무명의 니트

봤는데, 도중에 되감기로 돌린거아냐?


924: 카메라 아재

자연스럽게 보이긴 하는데, 동영상 가공은 전공이 아니라서


925: YES 로리타 NO 터치

고쳐지는 걸 보고 눈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앨리스

귀여워어어어어어


926: 박식한 니트

일요일이었다

힘차게 국립 도서관 갔지만 닫혀있었다

니트는 요일감각 없지 그럼

>>921

고쳐지는 범위는? 고쳐지지않는 물품의 경계는?


927: 무명의 니트

일년이나 지났지만 일용품같은건 어떻게 한거야


928: 유지

>>926

집 외벽이랑 주차장에서 해봄

안고쳐져도 찌그러지는 정도로 끝나게

>>927

힘들어

세제가 없어서 세탁기는 미지근한 물로

전구는 아직 남아있지만

화장지라던지 티슈는 더이상없다


929: 무명의 니트

네?


930: 무명의 니트

설마 그대로 나오냐! 그대로냐!


931: YES 로리타 NO 터치

나도 그런건 좀 ....


932: 무명의 니트

로리변태는 찌그러져 있어!

유지! 어떻게 된거야!


933: 유지

기다려 기다려

비데는 아직 움직이니까

그리고 물기 닦기 전용 수건까지 있다


934: 무명의 니트

세이프...인가


935: 박식한 니트

국가에 따라선 더 원시적인 곳도 많고

물기를 안닦는다거나 모래나 손으로 나중에 닦는다거나 말이지


936: 무명의 니트

현대기술 감사

난 현대기술이 좋아서 외출 안하고 있는거니까


937: 무명의 니트

집 밖으로 안나오는 내가 이긴 기분


.

.

.


[이세계지만] 10년 만에 외출했더니 집채로 이세계 전이한 것 같다 part10 [뭔가 부족해]


1: 무명의 니트

이 게시판은 '유지' 가 업로드하는 이세계의 정보나 이미지, 동영상을 즐기는 게시판

진짜로 이세계? 어떻게 수정하는거야? 를 검증하는 게시판

드디어 시작될 이세계인과의 교류

즉, 지금은 아무것도 교류가 없단 소리다!

다른세계관이 쥐뿔도없는 유지의 생활을 지켜보는 게시판

과연 무슨 일이 있을지!

불펌은 금지한다!

다음 게시판은 >>900 을 밟은 니트가 세우기로!


.

.


25: COOL한 니트

일단 음식과 필수품은 확보됐고, 앞으로 유지의 방침을 정하자


26: 무명의 니트

응? 본인 없는데?


27: 무명의 니트

괜찮아!


28: 무명의 니트

본인 없는편이 얘기 빠르니까 굿


29: 무명의 니트

마법이든 뭐든 좋지만

신체적으로 강해져야지


30: 도토리 박사

채집을 충실하게

개간과 개척

최종목표는 자급자족

행상인을 믿을 수 있을지 모르고

없어지더라도 곤란하지 않도록 해야겠지


31: 박식한 니트

이계의 지식, 행상인에게 알려줄 지식은 뭘로 할까


32: 무명의 니트

역시 노예지! 귀여운 소녀! 동물귀!


33: 무명의 니트

확실히 히로인이 부족해...

이세계에서 뭐하는거야 유지!

엘프!

동물귀!

여기사!


34: 무명의 니트

그래서 도시로 가라고...

하긴 도시에 가버리면 업로드 못하니까


35: 무명의 니트

이것저것 부족하긴 해도 잘 살고있구나 유지...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62 거주지
    작성일
    16.01.17 07:41
    No. 1

    글이 굉장히 재밌네요. 정주행 끝!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1.17 08:31
    No. 2

    라노벨은 원래 안 읽는데,무척 재밌네요.
    유지,앨리스,코타로 다 좋은 캐릭터고
    게시판 니트들도 전부 개성 있고
    재밌어요.
    전차남의 게시판 니트들 같음 ^오^

    원작이 원래 이런 느낌인지
    아님 번역을 이렇게나 감각 있게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웬만한 소설보가 훨씬 재밌고,
    흥미진진 하고 가독성이 좋네요.

    번역 감사드려요.

    이왕이면 더 힘차게 채찍질 하면서
    번역후 업로드 하시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1.17 08:35
    No. 3

    참 그리고 작가님 '되'랑 '돼' 구별이
    안되시는듯.

    매번 자주 틀리시더라고요.

    돼라고 써야할 자리에 전부 되라고 쓰시네요.

    구별 하시기 힘드시면

    되,돼 자리에 '하' '해' 를 넣어서
    말이 어색하지 않은걸 쓰심 됩니다.

    그리고 끝은 무조건 '돼'로 끝나고
    됬은 없는거. '됐' 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김개똥
    작성일
    16.01.17 08:50
    No. 4

    버릇처럼 되로 써버리네요..
    유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러쉬매니아
    작성일
    16.01.17 08:45
    No. 5

    원작을 모르니 할말는 아니지만 번역의 수준이 작가시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NewtDrag..
    작성일
    16.01.17 10:43
    No. 6

    니트의 힘을 무시하지 말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바위너구리
    작성일
    16.01.19 01:07
    No. 7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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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의 폐인생활을 접고 외출했더니 집까지 이세계 전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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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막간화 게시판 편 검증게시판과 오프모임의 이모저모 +14 16.01.21 2,776 81 15쪽
65 막간화 사쿠라의 친구 에미, 호죠 집터에서 의심스러운 남자를 만나다 +7 16.01.21 2,757 74 6쪽
64 막간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남편과 친구와 함께 동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다 +1 16.01.21 2,633 63 5쪽
63 제 58화 에필로그 ~ 제 6장 유지, 개척자에서 농민으로 전직하다 +3 16.01.21 2,443 71 3쪽
62 제 57화 게시판 편 유지, 마법과 오크에 대해 보고하다 +7 16.01.21 2,573 64 7쪽
61 제 56화 유지, 두 발로 걷는 돼지와 닮은 생물을 격퇴하다 +10 16.01.20 2,571 86 9쪽
60 제 55화 유지, 행상인에게 마법과 레벨 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8 16.01.20 2,534 85 8쪽
59 제 54화 유지, 행상인에게 보존식품의 이야기를 듣는다 +4 16.01.20 2,467 86 11쪽
58 제 53화 게시판 편 유지, 보존식품에 대해 상담하다 +6 16.01.20 2,476 82 8쪽
57 제 52화 유지, 행상인 케빈에게 지식을 요청받다 +10 16.01.20 2,698 78 8쪽
56 제 51화 유지, 행상인에게 화폐의 이야기를 듣다 +14 16.01.19 2,665 96 7쪽
55 제 50화 유지, 행상인에게 짐을 건네받다 +5 16.01.19 2,744 91 8쪽
54 제 49화 유지, 행상인 케빈과 재회하다 +8 16.01.19 2,722 89 6쪽
53 제 48화 유지, 그루터기와 사투를 벌이다 +16 16.01.18 2,784 103 7쪽
52 막간화 유지, 앨리스의 팬티의 비밀을 깨닫다 +2 16.01.18 2,890 76 6쪽
51 제 47화 유지, 개척과 수행의 나날을 보내다 +17 16.01.18 2,926 91 8쪽
50 제 46화 프롤로그 +7 16.01.18 2,917 88 5쪽
49 막간화 게시판 편 검증게시판의 좌충우돌 제 1회 오프모임 +11 16.01.18 3,175 100 11쪽
48 막간화 유지의 여동생 사쿠라, 남편 조지에게 오빠의 일을 전하다 +8 16.01.17 2,875 75 4쪽
47 막간화 해체☆소녀 앨리스 +11 16.01.17 3,001 100 6쪽
» 제 45화 에필로그 ~ 제 5장 유지는 숲의 마법사에서 개척자로 전직했다 +7 16.01.17 3,025 98 9쪽
45 제 44화 유지, 앨리스와 개척에 착수하다 +2 16.01.17 3,035 88 5쪽
44 제 43화 유지, 행상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다 +2 16.01.17 3,287 97 9쪽
43 제 42화 유지, 세계여행자의 정보를 얻고 행상인과 협상하다 +17 16.01.16 3,955 116 14쪽
42 제 41화 유지, 행상인에게 제안을 받다 +11 16.01.16 3,418 106 6쪽
41 제 40화 유지, 행상인과 처음으로 대면하다 +8 16.01.16 3,484 94 5쪽
40 제 39화 유지, 앨리스, 코타로와 함께 꽃놀이를 하다 +16 16.01.15 3,551 109 8쪽
39 제 38화 유지, 중2병이 도져 마당에서 마법연습을 하다 +5 16.01.15 3,591 97 6쪽
38 제 37화 게시판 편 유지, 모험가들과의 만남을 보고하고 조언을 얻다 +10 16.01.15 3,721 119 16쪽
37 제 36화 유지, 모험가에게 의뢰를 맡기다 +8 16.01.14 3,786 10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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