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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 연결] 대사부 7권 - 누구든지 덤벼봐. 내가 바로 천하제일 기개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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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대사부 7권

저 자 명 : 임영기

출 간 일 : 2010년 5월 8일

천하제일 사고뭉치며

천하제일 기세를 지닌

천하제일 사파 후계자가

천하제일 문파를 계승하여

천하제일 성녀와 사랑하고

천하제일 거대 음모와 맞선다.

大邪夫

“누구든지 덤벼봐.

내가 바로 기개세야.

천하제일 기개세 말이야.”

임영기 신무협 판타지 소설 『대사부』제7권 -신인(神人)

제67장 - 생사기로(生死岐路)

쐐애액!

쉬이익! 쉭! 쉭!

날카로운, 그리고 어지러운 파공성이 밤의 적막을 산산이 찢어발겼다.

기개세를 포위한 백여 명의 흑의인들이 공격을 시작한 지 일각이 지나고 있다.

흑의인들은 특이한 모양의 도검을 사용했으며, 그것을 자신들의 팔다리보다 더 잘 다루었다.

기개세는 흑의인들에게 겹겹이 둘러싸인 상태라서 아예 모습이 보이지도 않았다.일각 전에 흑의인들이 다짜고짜 공격을 개시하자, 기개세는 사력을 다해서 방어를 했다.

흡사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도검의 공격을 어떻게 막고 피했는지도 모른다.

언뜻 정신을 차려보니까 오른손에 움켜쥔 절대신검을 미친 듯이 휘두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가 지금까지 배운 낙성북두검법의 초식 구결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고, 무의식중에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연마한 무공들은 어떻게 된 일인지 하나도 펼쳐지지 않았다.

그저 사방에서 쏟아지는 도검을 필사적으로 피하고 막아내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을 뿐이다.

느닷없이 사방에서 거센 파도처럼 몰아치는 무지막지한 공격 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떤 무공을 전개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이유였다.

사실 그는 싸움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다. 예전에 무창성에서 건달들이나 하오문도들과 싸웠던 것은 싸움이라기보다는 저잣거리의 드잡이에 가까웠다.

그 당시에 그가 알고 있던 무공은 부친이 가르쳐 준 북두뇌격과 삼성 정도 익힌 흑운잠영보라는 보법이 전부였다.

그것만으로도 그는 무창성의 건달패와 하오문 사이에서 제법 잘나가는 싸움꾼으로 통했다.

제67장 - 생사기로(生死岐路)

제68장 - 적대적 동지

제69장 - 삼마제(三魔帝)를 수하로

제70장 - 효웅(梟雄) 패가수(狽佳獸)

제71장 - 제이기(第二期) 천검사영

제72장 - 초토화된 세 여자

제73장 - 우춘몽 좌우지화

제74장 - 패가수의 패배

제75장 - 두 소녀의 희생과 감동

제76장 - 살려내고 말겠다!

제77장 - 신인(神人)이 되다


댓글 5

  • 001. Lv.1 天死魔羅

    10.05.06 20:58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Lv.1 [탈퇴계정]

    10.05.06 22:06

    출간 축하드려요~

  • 003. Lv.19 카이혼

    10.05.06 22:31

    출간 축하드려요~ 근데.. 풍림화산을 그렇게 절단 시켜 놓으시고!! 풍림3권 보다 대사부 6,7권이 먼저 나오다니..

    아마도 대사부는 거의 완결 까지 나온상태에서 풍림이 나왔을거같은데 ㅠ

  • 004. Lv.1 정노사

    10.05.07 10:15

    으메-으메메ㅔㅔㅔㅔ..... 대사부7 이 .... 풍림화산은 으-짜됀냐?
    고롷코롬 쪼까 싸게 써부르라고 야그햤는디...

    독자층의 포커스를 좀더 확대 해불면 (예: 30-50대) 으짜까?
    10-20대 층이 작가의 목심줄을 잡고 있어붕께.... 심들꺼고만 이시....

    80년대초인가 ...작가 유현종님의 (연개소문/패왕별희)이후 최고의 재미를 우려내 볼만한 임영기 작가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허긋소.....

  • 005. Lv.3 청우자

    10.05.10 22:35

    7권 잘 봤습니다.
    어찌 갈수록 엉성해지는지 모르겠군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요...
    다음권은 더 좋은 모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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