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총수의 귀환 5권
작 가 명 : 텀블러
출 간 일 : 2013년 6월 29일
ISBN : 978-89-251-3343-0
아버지라 생각한 자의 배신.
그렇게 이방의 사막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다!
카이스트 최연소 입학.
하늘이 내린 천재.
과학력을 한 단계 진보시킨 과학자!
복수를 위하여 이계에서 살아남고,
기어코 현대로 다시 돌아온 이은우!
“이제 시작이다, 나의 성공가도는!”
세상이 몰랐던 총수의 귀환!
이은우, 그가 돌아왔다!
텀블러 장편 소설 『총수의 귀환』제5권
Chapter 1 새로운위기에봉착하다
북극해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은우를 찾는 구조작업이 벌써 이 주가 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단서는 아예 찾지도 못했고, 군경합동조사단은 은우가 실종된 것이라 최종적으로 결론지었다.
아무리 강철 같은 사람이라고 할지언정, 이런 악천후에서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은우가 없어진 천영그룹은 아직까지는 그 명맥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었지만, 애초에 걸어온 길이 다른 둘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수소엔진 수출에 관한 사안과 공장재건축에 대한 사안으로 천영그룹 대회의가 열렸다.
미처 부회장을 정하지 못한 상태인지라 의장석은 빈 상태였다.
하지만 누군가 마이크를 잡아야만 한다.
브리핑 석에 앉은 하리토노프가 회의를 주관하기로 한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회장님께서 부재중이시라 부득이하게도 제가 회의를 주관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그룹의 내부에 관한 사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 천영출신 이사들은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굳이 이사님이 의장석에 앉아야 한다면 다니엘 박사님도 자격이 있지 않습니까? 이분이야말로 회사가 이만큼 자리 잡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분이시니까요.”
“흐음……. 듣고 보니 그렇군요.”
그의 의견에 동의하는 천영 이사들과는 달리 마엘조의 정보꾼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 일이라고 그러십니까? 누군가는 의장 역할을 해야 할 것이고, 기왕지사 할 것이라면 연장자가 한다는 것 아닙니까?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보
시죠. 솔직히 말하면 연구소장님은 박사지 기업가는 아니지않습니까?”
그의 마지막 발언에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웅성, 웅성!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입니까? 우리 회사 자체가 기술로 먹고사는 곳인데 굳이 경영전문가가 의장을 맡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치면 수소발전기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하리토노프 이사님이 의장석에 선 것이 더 이
상한 것 아닙니까? 상식이 없군요, 상식이.”
“맞습니다! 이사님께서는 켈리늄을 어떻게 가공하는 것인지도 모르시지 않습니까? 솔직히 전문경영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경영이라면 내가 삼 일만 공부해도 충분하겠습니다. 그런데 기술적인 문제는 하루 이틀로 끝날 문제가 아니죠. 공부를 해온 세월이 다른데, 어떻게 비교를 합니까?
Chapter 1 새로운위기에봉착하다
Chapter 2 그가없는세상
Chapter 3 결자해지
Chapter 4 귀환하다
Chapter 5 돌아선그녀
Chapter 6 오빠를찾습니다
Chapter 7 구출작전
Chapter 8 셋에서둘
Chapter 9 잠입
Chapter 10 속죄를위한길
외전 되돌아갈이유
001. 용세곤
13.06.28 17:08
괜찮다던데
002. 마아카로니
13.06.28 17:32
축하드립니다.
003. Lv.17 ay*****
13.06.30 11:38
요즘 1,2편 잘 쓰시다가
3편이후의 반응이 엉망이네요
총수의 귀환 이 책도 같은 이유로 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