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전능의 팔찌 25권
저 자 명 : 김현석
출 간 일 : 2013년 7월 3일
ISBN : 978-89-251-3346-1
「신화창조」의 작가 김현석이 그려내는
새로운 판타지 세상이 현대에 도래한다!
삼류대학 수학과 출신, 김현수
낙하산을 타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천지건설(주)에 입사하다!
상사의 등살에 못 견뎌 떠난 산행에서,
대마법사 멀린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어떻게 잡은 직장인데 그만둘 수 있으랴!!
전능의 팔찌가
현수를 승승장구의 길로 이끈다!
통쾌함과 즐거움을 버무린 색다른 재미!
지.구. 유.일.의 마법사 김현수의 성공신화 창조기!
김현석 현대 판타지 소설 『전능의 팔찌』제25권
1장 헉! 마법사셨습니까?
“죄, 죄송합니다. 미처 알아뵙지 못하고……. 나오십시오.”
쉐런드 자작이 연신 고개를 조아린다. 그러는 가운데 현수는 감방 밖으로 나섰다.
이때 죄수가 도주할지 모른다 하여 뒤따라온 제7수도경비대 대장 쥬다인 남작은 안색이 창백해져 있다.
하늘 같은 황태자의 귀빈을 죄수로 몰아 하룻밤이나 냄새나는 감옥에 투옥했다. 이 사실이 전해지면 분명 처벌받게 될 것이다. 귀빈의 신분에 따라 처벌 강도가 달라진다.
하여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어, 죄송하지만…….”
“죄송? 뭔가?”
현수의 시선을 받은 쥬다인 남작이 얼른 허리를 꺾는다.
“네, 황태자님과의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신분이 어찌 되는지 여쭤봐도 되는지요?”
지극히 정중하며 조심스럽다.
“흐음, 자네 제7수도경비대 쥬다인 남작이라고 했나?”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기에 남작의 안색은 더욱 창백해진다.
“네? 아, 네. 쥬다인 남작 맞습니다.”
“자네들이 들고 다니는 그 몽타주는 엉망이네. 난 루텐 백작을 시해한 범인이 아닐세.”
“그, 그럼요! 당연히 그렇겠지요. 황태자님의 귀빈이신데 어떻게 귀족 시해범이 되겠습니까? 물론 아닙니다.”
절절매는 쥬다인 남작을 바라본 현수는 피식 실소를 지었다. 왜 이러는지 짐작하기 때문이다.
“내 신분이 궁금한가? 아마 오늘이 지나기 전에 전해질 것이니 이따가 확인토록 하게.”
“네? 아, 네, 알겠습니다.”
“쉐런드 자작, 나는 이곳의 지리를 모르네. 그러니 길을 안내하게. 황태자님과의 약속 시간이 늦은 것 같네.”
“네? 아, 알겠습니다. 이쪽으로.”
너무도 자연스런 하대이기에 쉐런드 자작은 얼른 고개를 숙인다. 현수가 쉐런드 자작의 뒤를 따라 감옥 밖으로 나가는 순간 털썩 주저앉는 인물들이 있다.
쥬다인 남작과 간수장, 그리고 현수에게 막말을 했던 간수이다. 모두들 이젠 죽는 일만 남았다는 표정이다.
1장 헉! 마법사셨습니까?
2장 드러난 위용!
3장 여러 사람 놀래키기
4장 나랑 같이 갈래요?
5장 허가 받아오세요
6장 말 안 들으면 맞아야지
7장 망나니는 몽둥이가 약이야
8장 마누라 몸 바꾸기
9장 나랑 같이 일하지 않을래?
10장 항온 의류 2억 벌
11장 간담회 준비하세요
12장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
13장 이게 정말인가?
001. 마아카로니
13.07.02 13:25
축하드립니다.
002. Lv.31 C.A.T
13.07.02 13:37
너무 빨리나오면 그연재속도가 무서워서 보기 힘들던데 ㅋㅋ
003. 비오는언덕
13.07.02 17:05
도데체 한 분당 2000타는 치시나? 거의 쌓아놓고 푸시는것 같네..
004. Lv.99 용서받은자
13.07.02 17:36
현석님 사랑합니다
005. 용세곤
13.07.02 17:38
ㄷㄷ해
006. Lv.1 낮에뜨는달
13.07.02 19:09
아직 24권도 못봤는데.....ㅜㅜ
007. 난마법사
13.07.03 22:32
전권 읽기가 무섭게 다음권이 나오다니...빠른 연재속도에 내용에 있던 흠마저도 집어 삼킬 정도로 기쁘고 사랑스럽습니다...
008. Lv.30 루나샤
13.07.05 16:17
24권 겨우 이제야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