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디오(DIO) 3권
작 가 명 : 박 건
출 간 일 : 2010년 4월 22일
백경(1,000,000,000,000,000,000)
그것은 천문학적인 경우의 수로 태어나는 [돌연변이적 천재]
있을 수 없는 가능성에서만 일어나는 [확률의 기적]
그러나 그 대상은…….
“형! 미공개 신대륙에 들어간 유저가 있어요!”
“뭐? 아직 비공정은 만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그게 헤엄쳐…….”
“뭬라?”
제약이 사라진 세계. 점점 물질계에 관여하기 시작한 신과 초월자들
혼돈스러운 와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은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무력 집단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그럼 이젠 어딜 가볼까?”
[렙업 좀 해…….]
복장은 마법사! 특기는 무공!
그러나 오늘도 그는 물에 몸을 던진다.
박건 게임 판타지 소설 『디오(DIO)』제3권 -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Chapter 14 -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멀린은 5레벨까지 승급 시험을 완수한 후 곧바로 수련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스타팅에 돌아왔을 때, 이미 서문과 북문의 공성전이 끝난 상태였다.
“우와, 너 그거 봤어? 탱크?”
“탱크가 문제냐. 태극혜검 10성이다, 10성. 내가 지금 겨우 3성인데, 미친 거 아냐?”
등 뒤에 청강 장검을 걸친 사내는 어이가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심지어 무공의 성취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느려진다.
초반에야 비교적 빠르게 그 기예를 습득할 수 있지만 점점 한계에 맞닥뜨리게 되어 실력이 정체기에 들어가는 것이다.
“결국 보스는 그 녀석들이 다 잡았네.”
“하지만 불만을 갖기도 뭐한 게, 솔직히 그 녀석들 없었으면 졌을 거라는 말이지.”
어깨를 으쓱이는 사내의 말에 반대편 사내가 눈살을 찡그렸다.
“아… 진짜 더러워서 수련해야지 안 되겠다. 나 진짜 지금까지 내가 좀 잘난 줄 알았는데, 여기 유저 평균 수준 장난 아냐. 이건 뭐 길 가다 어깨 부딪치면 다 천재잖아? 심지어 천재들만 모인 2,500명 중에서도 그 수준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또 뭐야?”
투덜거리며 걸어가는 유저들도 결코 약한 수준은 아니었다.
멀린은 통찰안으로 그가 내공 사용자이며 그 내공량이 2갑자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사실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내공량으로만 친다면 그보다도 두 배 이상 많은 양이었다.
“하지만 난 그 천재라는 말, 지금까지 되게 싫어했단 말이지. 빈둥빈둥 노는 녀석들이 내 노력을 전부 재능 탓으로 돌려 버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기도 했고.”
“어, 맞아, 나도. 근데 진짜 천재가 있을 줄이야.”
투덜거리는 사내의 말에 친구로 보이는 사내가 한숨을 내쉬었다.
Chapter 14 - 망자의 함[Dead Man’s Chest]
Chapter 15 - 테스트 종료
Chapter 16 - 도망치는 자
Chapter 17 - 탄생
001. Lv.95 민간인(축)
10.04.19 18:36
내가 좋아하는 디오 ye~
002. 천기룡
10.04.19 18:46
출간하네요
다만 언제쯤 볼수 있을지....ㅠㅠ
003. Lv.1 Klyslers
10.04.19 19:32
오오오~
이거출간하는날이저희학교
시험끝나는날이네요~
004. Lv.1 Klyslers
10.04.19 19:35
디오3권은좀어두운색이네~
이표지도좀얻을수있으면좋겟는뎅~~
005. Lv.48 벽현
10.04.19 19:38
헤엄쳐서...웃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006. Lv.38 무능력
10.04.19 19:39
만세~!!!!!!!!!!!!!!!!!!!!
진짜 애타게 기다린다는...
007. Lv.50 묵현사
10.04.19 19:39
용노는 언제쯤 마스터의 경지를 밟을런지...
008. Lv.31 .sdsfa
10.04.19 19:48
오. 빨리 나오네요. 많이 써놨다고 하셨으니까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풋. 노력하는 수재 아크가 용노의 소꿉친구인 은혜라는 사실을 알아낸 나는 승리자<
009. Lv.1 가타카나
10.04.19 20:18
헐,,,, 처음알았느데.
Lyu님 짱인듯.
어쨋든 3권빨리나오니 좋네요
010. Lv.30 루나샤
10.04.19 20:38
헐..영어듣기시험하는날이다..
011. Lv.1 [탈퇴계정]
10.04.19 20:48
출간 축하드려요~
012. Lv.99 을파소
10.04.19 20:48
축하드립니다~
013. Lv.32 포필
10.04.19 22:00
어쨋거나 바로 다음달에 4권이 나오길.. TT
014. Lv.73 데몬핸드
10.04.19 22:17
스텟 포인터를 언제나 알게 될까나..
015. 곰탱이퓨
10.04.19 23:04
나는 이미 알고있었지 아주아주아주아주 한참전에 ㅋㅋㅋㅋㅋ
016. Lv.39 베지타
10.04.19 23:13
와 내생일날 출판하네 +_+
가장 보고싶던 소설인데.. 빨리보고싶다..
017. Lv.43 호랭이담배
10.04.19 23:23
아싸.. 쥅알 첫타로 빌릴수 있기를.
018. Lv.76 새누
10.04.19 23:31
전 나중에 책으로 살려고 일부러 연재본 안봤는데(...) 지금와서 조금 후회되는.
019. Lv.1 닐니
10.04.19 23:31
캬르륵, 내일 모레. 우후후후후후 대기타야겠다아!
020. Lv.83 아랫분
10.04.20 02:32
나 이거 진짜 게임소설로 안봅니다.
판타지소설입니다.!
근데 불만이없는게 난재미있어서.
대여점에서 흝어보고 구입햇음 ㅋ.
021. Lv.13 레이언트
10.04.20 07:31
누가 디오를 게임으로 보나요
아무리 보아도 이건 퓨판일 뿐...
그 시작은 올마스터부터 유명했었으니 ~_)y~~
022. Lv.66 방그라
10.04.20 07:56
울 책방 이거 빼던데 ㅠㅠ
023. Lv.99 죽이
10.04.20 09:23
22일이 기다려지네요 ㅎ
024. Lv.36 백색노을
10.04.21 19:55
.......올마스터랑 뭔가 비슷하긴 하지만 관계가 느껴지진 않는 1人 입니다
025. Lv.59 새벽의금성
10.04.21 21:57
박건님 작품은.. 일본게임들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더욱 즐길 수 있는듯 ㄱ-
026. 곰탱이퓨
10.04.22 01:23
이건 사도 좋을듯함...
027. Lv.5 낙원의등불
10.04.22 15:46
오늘책방에가봣는대 아직안떳댐니다.....언제즘들어올려나...
028. Lv.59 새벽의금성
10.04.22 22:46
오늘 출간한거 맞나요 ㅠ.ㅠ
교보문고는커녕 으뜸과 버금에도 없구 ㅠㅠ 인터넷에도 안올라와있구 ㅠㅠ
029. Lv.99 자의(子儀)
10.04.22 23:50
내일 일어나자마자 총판에 디오 사러 가야겠음! ㅋㅋㅋ
030. Lv.1 KWS
10.04.23 11:44
박건 작가님세계을 아실려면 사신도 부터 보여야 할듯ㅋㅋ
완결 구하기가 어렵지만ㅋㅋ
031. Lv.40 굳굳
10.04.23 21:31
출간 축하드려요 ㅋㅋㅋ
032. Lv.38 무능력
10.04.24 23:30
사러갔는데 다른 책들보다 훨씬 많이 들여놨는데도
2일만에 동났다더군요.
ㅡ,.ㅡ;;; 정말 기대하고 갔었는데...
033. Lv.83 엑잘
10.04.27 13:19
디오 나온줄 오늘 알았네 -_-;;
034. 곰곰곰
10.04.27 15:46
본격 가상수영온라인 디오!
035. Lv.1 [탈퇴계정]
10.04.27 20:21
사고 싶은데 안팔아...
036. Lv.99 SyRin
10.05.01 14:23
샀는데....종이재질이 너무 안좋은듯..?...;;
037. Lv.99 김대수
10.05.03 10:49
4권이..보고싶어요 ㅠㅠ
038. Lv.1 [탈퇴계정]
10.05.08 13:32
출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