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마탑의 영주 4권
저 자 명 : 유왕
출 간 일 : 2012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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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왕이 그려내고,
청어람이 펼쳐내는 신마법의 세계!
『마탑의 영주』
마법이 사라지고,
드래곤은 환상 속의 신화가 되어버린 세계.
누구도 그 흔적을 알지 못하는 세계.
“마법이 사라졌다고? 누가 그래? 내가 있는데!”
위대한 마법사이자 마지막 마법사인
스승의 진전을 이은 카르!
황폐해진 영지를 되찾고, 마법사들의 꿈인 마탑을 세워라!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새로운 마법의 시대를 여는
독보가 펼쳐진다!
유왕 퓨전 판타지 소설 『마탑의 영주』제4권
Chapter 1 엘프들의 도움
알타엔 제국의 수도에는 수많은 저택이 있었다.
그중 일부는 황가의 저택이었고, 대부분은 수도에 머무는 귀족들의 저택이었다.
수도의 한가운데 위치한 가장 노른자위 자리에는 여타 다른 저택보다도 더욱 화려한 거대한 저택이 자리잡았다.
그 저택의 중심, 집무실에는 한 남자가 턱을 쓰다듬으며 한 장의 종이를 살피고 있었다.
“성과가 제법이야.”
중후한 얼굴의 남자가 보고서를 읽으며 중얼거렸다.
보고서에는 레오도르 왕국의 반란에 대한 이야기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성과는 자신의 수하가 가져온 것이었다. 오랜 세월을 공들여온 하나의 결과물이었다.
“드디어 검가가 세상을 향해 뻗어나갈 때로군.”
남자의 얼굴에 진한 미소가 지어졌다.
남자는 알타엔 제국의 마스터 중 한 명인 그라엠 후작이었다.
그라엠 후작은 검가에 소속되지 않은 유일한 마스터였다.
하지만 아주 검가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하여간 검가 녀석들은 가진 힘만 거대하지 욕심이 없단 말이야.”
레오도르 왕국의 정복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입가에 절로 미소가 맺혔다.
“이런 거대한 힘이 있으면…대륙 정벌도 꿈꿔볼 법도 하지 않아? 안 그래?”
그렇게 그라엠 후작이 즐거운 상상에 빠져있을 때였다.
똑똑—
“후작 각하, 손님이 드셨습니다.”
“손님? 누군가?”
“란타스 경이라고 하면 아실 거라고…….”
“란타스? 들어오라 하거라.”
그라엠 후작의 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집무실의 문이 열렸다.
자신을 란타스 경이라고 소개한 중년 남자가 집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라엠 후작은 그 손님을 환한 얼굴로 맞았다.
“어서 오거라.”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라엠 후작님.”
Chapter 1 엘프들의 도움
Chapter 2 베르하 왕국으로
Chapter 3 타론 국왕과 피어드 공작
Chapter 4 마신이라는 이름의 정령
Chapter 5 니르단의 죽음
Chapter 6 도서관
Chapter 7 신의 지식
Chapter 8 그라엠 후작과 할리슨 공작
Chapter 9 마법사
Chapter 10 그라엠 후작과의 만남
001.
용세곤
12.07.26 11:34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2 일황(一皇)
12.07.26 13:56
오...
003. Lv.6 귀염제시카
12.07.26 16:30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