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나이트 킹 4권
저 자 명 : 이모탈
출 간 일 : 2013년 4월 20일
ISBN : 978-89-251-3257-0
차원이 다른 판타지의 비상.
한파를 뚫고 뜨거운 영웅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아들아, 가문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죽음.
그것이 패배자였던 베르누크를
침상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300킬로그램의 거구가 발을 내딛었을 때,
더 이상 아무도 그를 비웃지 못하였다.
책으로 이어진 기연, 피땀으로 이룬 노력!
전세로 접어드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진정한 기사의 왕이 탄생하리라!
「나이트 킹Knight King」!
이모탈 판타지 장편 소설 『나이트 킹』제4권-떠오르는 별
제1장 동맹
혼자만의 공간.
사방이 가로막혀 있으나, 그 광대함에 전혀 막혀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곳은 베르누크 혼자만의 공간인 왕궁의 지하 연무장이었다.
가로 세로 20미터의 거리에 마법을 이용한 채광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오히려 지상의 연무장보다 더 쾌적하다는 느낌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 중간에서 베르누크는 수십, 수백의 몬스터와 드잡이질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 몬스터가 실제일 리는 없었다.
모두 환영이기는 하나, 베르누크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각은 실제와 다를 바 없었다.
그는 국왕이라는 신분상 여느 기사들이나 병사들처럼 몬스터 사냥이나, 훈련에 직접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다. 해서 마탑주인 카이시스 라이너 대공을 닦달하여 만든 지하 연무장이었다.
그곳에 4대 정령이 모조리 소환되어 있었고, 베르누크의 몸에는 강화 마법을, 무기에는 공격 마법이나 혹은 정령들을 일체화해 있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무력으로, 그는 지금 트윈 헤드 오거와 미노타우르스, 와이번과 드레이크 등 인세에서 보기 힘든 극악의 몬스터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 모습은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기에 충분했다.
“차핫!”
커다란 기합성이 울려 퍼지며, 베르누크의 할버드가 움직여 마지막 남은 커다랗고 흉폭한 비행 몬스터의 목을 베고 지나갔다.
끼아아아악!
마치 진정으로 살아 있는 몬스터의 울음처럼 소름끼치는 비명성을 지르며 쓰러지는 몬스터.
그때 베르누크의 귀에 극히 몇 명만이 출입이 가능한 연무장의 문이 바위가 갈리는 듯 서서히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그그긍!
베르누크는 모든 허상이 사라지자, 자신의 애병인 할버드를 수습하고는 연무장의 육중한 출입문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한 명의 인물이 서 있었다.
“급한 일인가?
제1장 동맹
제2장 전쟁의 시작
제3장 알카트 성 전투
제4장 도브 평원
제5장 투아레그 전투
제6장 새로운 전력
제7장 이합집산
제8장 폴라리스 왕국의 선공1
001. 마아카로니
13.04.19 14:16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3.04.19 14:26
나옴
003. Lv.28 서리월
13.04.20 05:53
머릿말이 잘못 되었어요. 신무협이 아니라 판타지
004. 김정욱
13.04.20 20:32
정령기사?? 흠 이거 재밋어보이네요
005. Lv.6 귀염제시카
13.04.22 20:49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