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까불지 마! 4권
저 자 명 : 무람
출 간 일 : 2013년 3월 30일
ISBN : 978-89-251-3238-9
『태클 걸지 마!』의 무람 작가가
풀어내는 신개념 현대판타지 소설!
24살의 대한민국 청년, 강태영
타고난 병으로 인해 온몸의 근육이
힘을 잃어가는 그가 부모마저 잃었다!
“제기랄! 이 빌어먹을 몸뚱이!”
좌절하여 모든 걸 포기하려던 바로 그날.
꽈르르릉! 번쩍!
강태영을 향해 떨어진 푸른 날벼락.
그리고 그가 눈을 떴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날 비참하게 만들던 세상이여
더 이상 까불지 마라!
무람 장편 소설 『까불지 마!』제4권
제 1 장 정보를 구하다
태영은 혜미의 아버지인 이동수가 운영하는 회사의 정보를 가지고 간 블랙 매머드를 찾기 시작했다.
이번 정보로 인해 이동수의 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 코너에 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개 개인에 불과한 태영이 세계적인 그들을 잡아내기란 몹시도 요원한 일이라 할 수 있었다.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이 나오질 않자 문득 자신의 스승인 대오 스님을 떠올렸다.
‘스승님이라면…….’
문든 든 생각에 태영은 대오 스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의 스승이 지금까지 보여준 놀라운 인맥의 힘을 두고 본다면 분명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듯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선 결국 대오 스님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깨닫는 태영이었다.
“스승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나야 항상 잘 있지. 그래, 이번엔 또 무슨 일이냐? 너 또 손 벌리려고 전화했지?”
“아하하……. 예, 사실 다른 게 아니라 혜미 때문에요.”
대오 스님은 혜미라는 이름을 듣자 태영이 좋아하는 여자라는 것을 알았다.
“혜미? 흐흐, 네 여자친구 말이로구나.”
“예, 그 일로 전화드렸어요. 혜미네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특급 정보가 유출이 되어 지금 상당히 곤란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이번 정보는 블랙매머드에서 벌인 짓 같은데 이놈들 흔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아시잖습니까, 스승님. 제가 스승님 아니면 안 되는 거.”
“조금만 기다려 봐라. 내 알아보고 연락을 주도록 하마.”
“감사합니다, 스승님.”
태영은 스승에게 연락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다.
제 1 장 정보를 구하다
제 2 장 실마리를 찾다
제 3 장 사건을 해결하다
제 4 장 이진호 검사
제 5 장 밝혀진 한 가지 정보
제 6 장 블랙 매머드의 힘
제 7 장 다시 찾아든 뱀의 이빨
제 8 장 코브라 암살단의 위치를 찾다
제 9 장 암살자의 돈을 강탈하다
제 10 장 삼국의 무인들 모이다
제 11 장 일본 무인의 자존심은 어디에?
제 12 장 일본의 닌자들
제 13 장 새로운 무공을 만들다
제 14 장 암살자 한꺼번에 오다
001. 마아카로니
13.03.29 13:45
축하합니다.
002. 용세곤
13.03.29 14:11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