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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세상을 다 가져라 3권 - 까짓 세상, 죄다 가져 버리겠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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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세상을 다 가져라 3권

저 자 명 : 글 삶

출 간 일 : 2015년  3월 14일

ISBN : 979-11-04-90151-5



[세상을 다 가져라]


문피아 선호작 베스트 작품 전격 출간!

현대판타지, 그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다!


권고사직을 당한 지 2년째의 백수 권혁준.


우연히 타게 된 괴상한 발명품으로 인해

과거로 회귀한다!


그런데

과거로 온 혁준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바로

최신형 스마트폰!


“까짓 세상, 죄다 가져 버리겠다 이거야! ”


백수였던 혁준의 짜릿한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글삶 장편 소설 『세상을 다 가져라』 제3권


1. 특허 회피 설계


진석과 용운은 그 즉시 혁준이 요구한 제품들의 제작에 들어갔다.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했다.

“특허 회피 설계라고 해봐야 거의 보고 베끼는 수준인데요 뭐. 벤처기업들을 기술 지원하면서 나름 노하우도 쌓였고. 공정에 필요한 설비들도 얼추 갖춰져 있잖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혁준은 그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제품 공정을 위한 공장까지도 바로 매입을 해버릴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다.

오직 자신을 엿 먹인 현도와 한성진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그렇게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해 있을 때, 차유경에게서 연락이 왔다.

—전에 말씀하신 변호사 말이에요.

“괜찮은 분 계십니까?”

—내국인이 아니에요. 그래도 괜찮나요?

“그럼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미국이에요.

“미국이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주로 국제적으로 놀 생각이었다.

일반적으로 국제법이 영미법에 기초한 경우가 많고 주 언어도 영어로 되어 있다 보니 그렇잖아도 미국이나 영국 쪽 변호사가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외국인이다 보니 국내에서는 활동에 제약이 있을 거예요.

“법무팀에 실력 있는 국내 변호사도 포함시킬 테니까 그거야 상관없어요. 문제는 최고의 법무팀을 이끌 만큼 과연 유능하냐는 거죠. 국제법이나 국제분쟁, 국제투자 등과 관련해서도 빠삭해야 할 거구요.”

—하버드 법률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최대 로펌사인 스캐든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을 정도니까 실력 면에서는 믿으셔도 될 거예요. 국제법이나 국제분쟁에 관련해서도 경험이 많고요.

“그런 사람이 왜 우리에게 온답니까?”

—아직 완전히 결정을 내린 건 아니에요. 다만 워낙에 특허 관련해서 그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혹시나 해서 물었더니 일단은 권 대표님을 만나 뵙고 나서 결정을 하겠답니다. 내일 6시 비행기로 도착할 거예요.

“흠…….”



목차

1. 특허 회피 설계

2. 기가스 컴퍼니 권혁준입니다

3. 특허 괴물

4. 오랜만이네요

5. 도와주십시오

6. 현도그룹

7. 현도와의 전쟁

8. 또 한바탕 피바람이 부려나?

9. 재무부 장관 김종석

10. 대한민국을 움직이다

11. 양자이동 캡슐 Ver.2

12. 성진호라고 했지?

13. 내가 얘 오빠다

14. 정말 기가스 컴퍼니의 대표야?

15. 세계를 향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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