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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검향 님의 서재입니다.

삼국지 난세의 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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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검향
작품등록일 :
2024.05.19 17:44
최근연재일 :
2024.07.02 18:00
연재수 :
4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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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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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23,335

작성
24.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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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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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전위를 수하로

DUMMY

1


반동탁 연합군의 의거를 맞아 동탁은 사위 중랑장 우보(牛輔)에게 일부 병사를 주어 따로 섬(陝)현에 주둔시켰다. 그리고 교위(校尉) 이각(李傕), 곽사(郭汜), 장제(張濟)를 보내 진류와 영천의 여러 현을 공략하게 했다.


이때 장사태수 손견이 예주의 여러 군현의 병사를 이끌고 동탁을 토벌하려 했다. 동탁이 그전에 장수 서영(徐榮)과 이몽(李蒙)을 네 번 출전시켜 노략질을 했다. 서영이 손견을 양에서 조우하여 전투를 벌여 손견을 격파하고 영천태수 이민(李旻)을 사로잡아 팽형에 처해 삶아 죽였다.


동탁은 의병을 포로로 잡으면 모두 천으로 돌돌 말아서 땅에 엎어놓고서 뜨거운 기름을 부어서 죽였다. 이때 하내태수 왕광이 하양진에 병사를 주둔시켰는데, 곧 동탁을 치려 했다.


동탁이 거짓 병사(疑兵, 적의 눈을 속이는 군사)를 보내어서 싸움을 걸고서 몰래 정예 병력을 소평진으로부터 하양진 북쪽에 보내어서 격파하니 왕광의 군사가 거의 다 죽었다. 이때 손견이 흩어진 군사를 수습하여서 양현의 양인에 진격했다.


손견은 양인성(陽人城)에서 전투를 벌여 동탁군을 크게 격파하고, 도독(都督) 화웅(華雄) 등을 효수(梟首)했다. 이때, 혹자가 원술에게 손견을 이간질했다. 이에 원술이 의심을 품고 군량을 운반해 주지 않았다.


양인성에서 노양까지는 1백여 리나 떨어져 있었는데, 손견이 밤에 말을 달려 원술을 만나 땅에 그림을 그려가며 계획을 설명한 뒤 말했다.

“출군하여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위로는 나라를 위해 적을 토벌하고, 아래로는 장군 가문의 사사로운 원한을 풀고자 함입니다. 손견과 동탁은 골육의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장군이 참소하는 말을 받아들여 도리어 서로 미워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원술이 조심스러워 하며, 곧 군량을 조달해 주었다. 손견이 둔영으로 돌아왔다. 동탁(董卓)은 손견의 용맹하고 굳센 것을 꺼려, 장군 이각(李傕) 등을 보내 가서 화친을 구하게 하면서 지금 손견의 자제 중 자사나 군수로 임명할 만한 자를 나열해 상소하며, 그 표를 허락하고 등용하겠다고 했다.


손견이 말하길 "동탁은 하늘을 거슬러 무도하여, 왕실을 쓸어 뒤집어엎었으니, 지금 너의 삼족을 주살하여 사해에 내걸어 보이지 않으면, 내가 죽어서 눈을 감지 못하는데, 어찌 장차 같이 화친하겠는가?"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 대곡(大谷)으로 진군하니, 낙양과 90리 거리에서 대치했다. 동탁이 바로 도읍을 옮겨 서쪽으로 관중으로 들어가면서, 낙양을 불태웠다. 손견이 앞장서 입성하여 낙양에 이르러서, 여러 능묘를 수리하고, 동탁이 파헤쳐 놓은 요새를 바로 해두었다.


이에 동탁은 동중랑장 동월(董越)을 민지에 주둔시키고, 중랑장 단외(段煨)는 화음에, 중랑장 우보는 안읍에 주둔시키고, 나머지 중랑장과 교위를 여러 고을에 배치하여서 산동을 방어시켰다.


* * *


이러는 동안 원소를 중심으로 한 의군도 동탁 군과 여러 번 부딪쳤다. 그러나 동탁의 병사가 워낙 강대하여 감히 먼저 나서 진군을 자청하는 자가 없었다. 이에 조조가 분연히 일어나 말했다.


“의병을 일으켜 폭란을 주살하려고 대군이 이미 모였는데, 제군은 무엇을 의심하십니까? 동탁이 산동(山東)의 병사들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왕실의 중엄함에 의지하여, 이주(二周=낙양과 장안)의 험고함에 의지해 동쪽으로 향해 천하에 임하려 합니다. 비록 그가 무도함으로 행한다 해도 족히 우환이 될 것입니다. 지금 궁실을 불태우고, 천자를 협박해 옮겨서 해내가 진동하여 돌아갈 곳을 모르는데, 이는 하늘이 망하게 하는 때입니다. 한번 싸우면 천하가 안정될 것이니, 이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아무도 조조에게 협조하여 군을 내겠다는 사람이 없었다. 단지 조조의 친구 장막만이 일부 군사를 내어 돕겠다고 자청하였다. 이 말을 들은 간옹이 장막에게 말했다.


“맹탁(孟卓:장막의 자) 형이 군 전체를 들어 참전한다고 해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오. 그런데 일부 군사만 내어 도와주겠다고 하니, 전체 군사를 내어 분무장군(조조)의 군과 함께 싸우되, 나는 후군이 되어 뒤를 받치리다.”


“좋소! 나도 맹덕과 함께 출전하리다.”

이렇게 되어 조조와 장막은 마침내 병사를 이끌고 서쪽으로 향하여 장차 성고(成皐)를 거점으로 삼으려 했다. 그리하여 형양(滎陽)의 변수(汴水)에 도착하여, 마침 동탁의 장수 서영(徐榮)을 만나 싸웠다.


그러나 세 불리하여, 병사들이 많이 다치고 죽었다. 조조가 유시(流矢)에 맞고, 타던 말은 창에 찔렸다. 사촌 동생 조홍(曹洪)이 조조에게 말을 주어 밤새 달아날 수 있었다.


이는 그래도 장막에 비하면 운이 좋은 편이었다. 후군을 자처하여 뒤늦게 움직인 간옹이 변수 가에 이르러보니 전위(典韋)에 업혀 온 장막은 여러 군데 화살을 맞아 기식이 엄엄한 상태였다.


일군을 거느리는 대장이 이러하니 그 밑에 병사들은 대부분이 죽거나 다쳤고, 남아있는 병사가 수백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패군을 수습한 간옹이 쫓아온 서영 군과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염유의 기병 5백을 선봉으로 세운 간옹은 일기당천의 기라성 같은 장수들을 출전시켰다. 이에 관우, 장비, 장합, 서황, 태사자가 각각 2천 명을 이끌고 선봉에 서서 적을 주살하니 놀란 서영 군이 흩어져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에 십여 리를 뒤쫓은 간옹은 곧 군대를 불러들여 다시 변수 가로 왔다. 그동안 치중을 이끌고 있던 임준이 활약하여 다친 자들은 치료하고 죽은 시체는 묻어놓고 있었다. 그런데 장막마저 끝내 숨을 거두니 모두 애통해 마지않았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간옹은 남은 장막의 기백 군사를 거두어 휘하에 배치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전위 또한 간옹의 휘하가 되어 산조 본영으로 향하게 되었다. 조조 또한 패군을 수습하여 뒤를 따르나 기세는 한풀 꺾인 상태였다.


그런 그를 위로하며 간옹이 조조에게 말했다.

“전쟁에서 패하는 일은 왕왕 있는 일.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 없소이다.”

조조가 격앙되어 말했다.


“누가 의기소침해진단 말이오? 그보다 나는 사군의 행태가 원망스럽기 짝이 없소이다. 후군이 되어 뒤를 받친다더니, 우리가 패한 후에 나타나는 것은 또 무엇이오?”


“그나마 내가 뒤늦게라도 참전한 까닭에 아군의 피해가 이 정도지, 만약 내가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소? 지금은 막막하여 아무 생각이 없을 것이나, 훗날 재기가 어렵다면 나에게 오시오. 하면 내가 재기할 수 있게끔 지원하리다.”


“말씀만이라도 고맙소이다.”

곧 간옹은 조조와 말머리를 나란히 하여 군대를 이끌고 산조 본영으로 향했다. 가는 내내 간옹은 회심의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내심 원하던 전위를 휘하에 거두었기 때문이었다. 간옹의 애초 계획에는 형양 전투에 참전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우연히 장막의 진중을 찾아갔다가, 군영 정문에 세운 놓은 큰 깃발인 아문기(牙門旗)가 쓰러지려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 이때 한 손으로 그 무거운 아문기를 번쩍 들어 올리는 사람을 보았다. 이에 크게 놀란 간옹이 그에게 이름을 물어보니 전위라고 했다. 이에 내심 얼씨구나 하며 장막을 꾀어 군 전체를 형양 전투에 참전시키게 했다.


그리고 계획대로 전위를 휘하에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된 데는 산조 내 의군 진영에서의 간옹의 지위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간옹이야말로 원소가 자처한 거기장군보다 한 계급 위인 표기장군에 청주목이다.


그러하니 대장군인 바로 밑의 지위인 간옹에게 원소도 미치질 못한다. 그런 관계로 하내에 머물러 있는 원소를 대신하여 산조를 실질적으로 통어하고 있는 것은 간옹이었다. 그런 까닭에 장막이 죽은 지금 그 군사를 대신 거느린다고 해서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무튼 이들이 죽을 고생을 하여 전투를 벌이고 돌아와 보니, 산조 의군 진영은 술타령과 고담준론으로 세월을 탕진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를 본 조조가 분개하여 마침내 떠나고, 간옹도 며칠 후에는 제후들을 모아놓고 발언에 임했다.


“만고의 역적 통탁을 주멸(誅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주의 목민관으로서 백성들의 살림살이와 안위도 중요하오. 청주에서 온 기별에 의하면, 요동 태수 공손도가 우리가 집을 비운 동안, 바다를 건너 동래 각 현을 치고 있다고 하오. 거리가 멀어 의군에는 참여할 수 없다곤 하지만, 의군 활동으로 집을 비운 사이 집털이를 자행하다니,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행위요. 하니 내가 이곳을 떠나더라도 여러분들은 남아, 의기를 더욱 드높여 주시길 바랍니다.”


간옹이 한 말은 빈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고 있었다. 그래서 간옹은 제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떠나기 전날 밤 전위만을 별도로 자신의 장막 안으로 불러들였다.


순유를 비롯한 문관과 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영 안에는 이미 주안상이 거하게 차려져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간옹이 전위에게 물었다.

“술은 잘하오?”

“말술도 사양치 않습니다. 장군!”


“그야말로 두주불사(斗酒不辭)라는 말이라니 반갑기 그지없군. 나와 같은 동패를 만났으니 말이오.”

같은 말술을 마신다는 말로 전위로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한 간옹이 계속해서 물었다.


“어디 출신이오?”

“이곳 진류 기오현(已吾縣) 출신입니다. 장군!”

“생김도 범인과 달리 우락부락하고, 용력(勇力)도 뛰어나니, 지금까지 사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을 것 같소.”


전위의 긴 답변이 이어졌다. 그의 말을 정리하면 대충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다. 양읍의 유씨(劉氏)는 저양의 이영(李永)과 원수지간이었는데, 전위는 유씨를 위해 복수했다. 이영은 과거에 부춘현의 장(長)을 역임했으므로 집안을 매우 삼엄하게 경계했다.


전위는 수레를 타고 닭과 술을 싣고 방문객으로 가장해서 문을 열게 한 후, 품속에서 비수를 꺼내 이영과 그의 아내를 죽인 연후에 조용히 수레 위의 칼과 화극을 갖고 걸어 나왔다. 이영의 집은 저자 가까이에 있었는데, 시장 사람들은 모두 그를 두려워했다. 그를 추격하는 사람이 수백 명이 되었으나 감히 그에게 접근하지 못했다.


“그 일로 주변에서는 호걸로 인식하게 되었을 것 같소만?”

“그러하나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계속 떠돌다가 장 태수의 휘하 사마 조총(趙寵)이라는 사람을 만나, 그의 수하로 군문에 들었습니다만......”

이 대목에서 전위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자 물었다.


“왜 더 말이 없소?”

“상하 한결같이 뜻이 맞지 않아 번민 중이었는데, 사군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오호라! 실로 천만다행이구려.”


크게 기뻐한 간옹이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장사가 아문기를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 상나라의 악래(惡來)가 현신한 줄 알았소이다. 아무튼 기왕 우리가 연분이 되어 만났으니, 나의 휘하에서 장수로 근무해주었으면 하오.”


“선비도 자신을 아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무부(武夫)야말로 더 이를게 무엇 있겠습니까? 장군의 아낌을 받으니 말단 병졸이라도 신명을 바쳐 장군을 모시겠습니다.”


“하하하.......! 오늘 같이 기쁜 날 어찌 술한잔이 없을 수 있겠소? 자, 내 미리 준비해두었으니 오늘은 모두 취할 때까지 마셔봅시다. 하하하......!”

간옹의 대소와 함께 술판이 벌어졌고 한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나 장수들은 어느 하나 많이 마시지 않았다.


아직은 마음 놓고 술을 마실 수 없는 환경임을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장수 중에는 장비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간옹은 매우 기특하게 생각했다.


다음 날.

전위와 간옹 모두 말술을 마셨으나 아침 일찍 일어났다. 그리하여 조반을 지어 먹자마자 간옹은 전위를 제외한 장막 휘하의 군사를 불러 모았다. 그리고 말했다.


“내가 장 태수를 대신하여 잠시 그대들을 이끌었으나, 지금 우리는 청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오. 하니 계속 군문에 남아 나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나를 따르고, 이곳 진류에 가족이 있어 곤란한 사람은 이곳에 남아도 좋소.”


간옹의 말이 끝나자 전위가 나서 그들을 남을 자와, 청주로 함께 갈 군사로 나누었다. 그리고 진류에 남길 원하는 군사는 그대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청주로 함께 갈 군사를 헤아려 보니 2백 명이 조금 넘었다. 이에 간옹은 그들을 전위 휘하에 배속시켰다.


곧 행군이 시작되었고 간옹의 1만 2천여 군사는 빠른 속도로 청주로 향했다.


-------


작가의말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PS: 내일은 하루 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45 세계최강천
    작성일
    24.06.30 21:12
    No. 1

    옥새라도 챙기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또끼슈끼럽
    작성일
    24.07.01 02:07
    No. 2

    전위 오 최고의 방패네요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24.07.01 10:18
    No. 3

    세계최강천님!
    옥새를 챙기면 좋으나 그러자면 큰 전투를 여러 번 치러 병사를 잃어여하고, 훗날 세력만 강해지면 얼마든지 참칭하여 황제가 될 수 있으니.......
    감사드리고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또끼슈끼럽님!
    전위를 탐내지 않았으면 참전하지 않았을지도......
    감사, 감사드리고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박방
    작성일
    24.07.01 13:25
    No. 4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24.07.01 15:55
    No. 5

    박방님!
    감사드리고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ja******..
    작성일
    24.07.01 17:44
    No. 6

    당분간 충신 코스프레 해야 하는 입장이니 옥새는 계륵같은 아이템
    그저 청주에서 힘 기르면서 옆 동네 기주와 서주의 꿀 땅을 보호지(?)로 삼으면서 기다리기만 하면 됨...
    청-서-기주만 먹게 된다면 나머지 지금 가지고 있는 장수진도 어마 무시한 상황에서 경제력 대결에서 상대할 존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매검향
    작성일
    24.07.01 18:22
    No. 7

    ja******..님!
    훌륭한 대책입니다.
    감사드리고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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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견초 돌아오다 NEW +4 18시간 전 188 12 12쪽
» 전위를 수하로 +7 24.06.30 355 16 13쪽
41 반동탁연합 +4 24.06.29 411 14 13쪽
40 난세의 시발 +3 24.06.28 449 13 12쪽
39 인재는 많을수록 좋다 +4 24.06.27 494 11 20쪽
38 단양병 & 태사자 +4 24.06.26 509 15 12쪽
37 청주 목으로서 +3 24.06.25 531 13 12쪽
36 그래도 웃자 +5 24.06.23 568 17 13쪽
35 문무 겸비 충절의 무장 +2 24.06.22 574 14 13쪽
34 채문희, 정희 +4 24.06.21 580 14 12쪽
33 겹경사 +7 24.06.20 594 14 12쪽
32 기계, 기책 +2 24.06.19 609 14 13쪽
31 미양 출전 +3 24.06.18 626 17 12쪽
30 장재, 장재, 인재 +2 24.06.16 665 14 12쪽
29 국고와 중장을 가득 채울 비책 +4 24.06.15 667 14 12쪽
28 논공행상 +2 24.06.14 670 18 13쪽
27 때로는 손을 비빌 필요도 있다 +2 24.06.13 687 16 12쪽
26 대공을 세우다 +4 24.06.12 704 16 12쪽
25 대공을 세우다 +2 24.06.11 716 16 13쪽
24 출전 준비 +2 24.06.09 733 15 11쪽
23 웅비를 위한 첫발 +5 24.06.08 736 16 11쪽
22 태수가 되다 +2 24.06.07 752 17 11쪽
21 혼인 +2 24.06.06 758 17 10쪽
20 신부감 +2 24.06.05 758 15 10쪽
19 신부감 +2 24.06.04 758 16 11쪽
18 순욱 +2 24.06.02 758 16 11쪽
17 평준령(平準令) +2 24.06.01 761 20 11쪽
16 낭관(郎官) 중에서도 +2 24.05.31 760 18 11쪽
15 조정 출사 +2 24.05.30 765 1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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