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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꿈꾸는 애스크(ASK)의 서재입니다.

사채왕의 손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애스크
그림/삽화
모툰이 AI화가
작품등록일 :
2024.01.16 21:11
최근연재일 :
2024.02.25 00:00
연재수 :
20 회
조회수 :
30,046
추천수 :
184
글자수 :
117,480

작성
24.02.08 00:05
조회
450
추천
3
글자
14쪽

[19] [외전. 4] 혜교의 사랑 [외전. 5] 첫남자

- 본 소설은 픽션이며, 소설 속 인물, 지명, 단체, 기관 등은 모두가 현실과는 상관없는 일체의 허구로써 창작되었고 일부 드라마, 영화 등의 대사들을 오마주하고 각색을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DUMMY

[외전. 4] 혜교의 사랑




TJ엔터테인먼트로 출근을 하니 모든 직원들이 나를 쳐다본다.


그냥 무시를 하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김실장이 따라 들어오면서 한 소리를 한다.


"제가 분명 이야기드렸죠."


"저 대표님 뒷감당 못한다고구요. 이건은 직접 해결하세요."


"아니 김실장까지 왜그래. 그리고 신문사들은 왜 미리 언질을 안 준거야. 나도 조간 신문을 보고서야 알았잖아."


"신문사는 최초 보도가 어제 밤 12시에 미디어한국이라고 3류 찌라시 전문 기자가 직접 서헤교 배우와 인터뷰하고 녹음파일까지 보내 왔다고 합니다. 단독보도를 전제로 조선일보가 신문 1면을 기사로 쓴 다니깐 다른 신문사들도 새벽 2시부터는 다들 1면 기사를 통으로 바꾸어서 인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벌써 새벽3시가 넘었고, 신문 기사가 벌써 인쇄소로 넘어가서 막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어떻게 하실건지 이야기를 해 주세요."


"정정보도는 안됩니다. 서배우가 직접 한 인터뷰가 있기 때문에 정정보도는 서배우를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행위가 됩니다.


"대외적으로 김사란씨와 사귀는 사이라고 알고 있어나, 현재는 사란씨와 떨어져있으니 헤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연예인정 기사를 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선택할 문제는 아니니깐, 대표님이 이야기 해 주세요."


"정태야 너 정말 이렇게 너와 나를 별개로 생각하면 나 정말 섭하다."


"섭섭해도 어쩔 수 없죠. 대표님은 제 직장 상사시고, 사란이는 내 지인일 뿐이지, 내가 남녀사이를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 수 없잖아요."

"이건 온전히 대표님 혼자만의 문제예요. 제가 사란이와 헤어지고 혜교씨와 사귀라고 하면 그대로 따르실거예요?, 아니잖아요. 우선 대표님의 마음이 중요하고, 그 다음엔 저희가 대표님의 마음에 맞게 일을 추진해야 하니깐. 빨리 결정을 해주세요."


"정말 너무하네. 난 널 정말 친구로 여기고 있는데...이렇게 선을 꼭 그어야겠니?"


"지금 여긴 회사입니다. 사석에서는 언제든지 대표님 마음 헤아려드릴테니깐. 지금은 어떻게 하실 건지만 결정해서 지시해 주세요. 이건 시간을 끌 수록 혜교씨나 대표님에게 불리해져요. "


"끙"


"난 어제 혜교씨의 마음 처음 알았어. 10년간 그런 맘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니 혜교씨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아직 혜교씨의 찬란한 미래가 나로 인해 방해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기사는 혜교씨의 어린 맘에서 비롯된 동경심이다. 최대표는 회사 대표로써만 서배우를 생각한다." 이렇게 서배우의 짝사랑을 위로하는 기사를 내보내도록 해."

"나를 나쁘게 만들어도 돼. 그래서 서배우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다면 말이야."



그 날 저녁 신문에는 "혜교 짝사랑 실패하다.", "혜교 불쌍하다.","혜교의 라이벌은 미소코리아 출신 김모 여배우", "최대표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다."는 기사들이 나갔다.


대체적으로 혜교가 짝사랑을 했지만, 상대방이 안 받아줬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렇게 난 혜교의 연예선언은 일단락되고 혜교도 곧 마음을 접겠지라고 생각했다.


3일뒤 나는 법무법인 태양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다.


내용은 서혜교 배우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였다.

- 내용은 곧 10년이 도래하고 서배우는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

- 단서 조항인 10번의 데이트를 이행해라. 4월 21일이 지나면 단서조항은 무효가 된다는 내용이였다.


내가 혜교의 마음을 쉽게 생각했나 보다.


난 혜교에게 우리 집에서 저녁 7시에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다.



오늘 혜교의 의상을 붉은 레드 원피스였다.


도발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빨간 립스틱에 머리는 올림머리를 했다.


"혜교야. 내용증명 보내서 어떻하자고......진짜 다른 회사로 들어갈거니?"

"아니지.....이제 탑급 대우로 계약금도 많이 올려주고 정산도 더 해 줄건데."

"응, 연장 계약서 쓰자." "앞으로 내가 흥할 드라마 우선적으로 너로 배정해 줄께."


"오빠. 오빠가 소속대 대표로서 소속사 배우로만 날 생각한다며. 그러니깐 소속사 배우가 아닌 날 제대로 보게 해 주려면 어쩔 수 없이 내가 나가야죠. 안그래요?"


"4월 21일까지는 약 4개월 남았으니깐. 빨리 날짜와 시간을 정해요. 4월 21일 지나면 법적으로 남은 데이트권 소멸이예요. 어떻게 할래요?" 오늘 10번중 1번 사용하실래요?"


휴, 앞으로 혜교가 벌어들일 수천억의 광고와 드라마 수입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난 혜교를 달래야 하고, 연장 계약서에 서명을 받아야만 했다.


"우선, 저녁을 먹을래. 혜교가 좋아하는 서교호텔 중식으로 배달 시켜두었어.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 하자."


"좋아요. 안그래도 저 와인한병 가지고 왔어요. 같이 마셔요."


저녁을 먹으면서 난 혜교를 설득하였다.


"혜교야 니가 아직 남자를 모르니깐, 내가 정말 10번의 데이트를 진심을 다해서 데이트해 줄께."


"너도 10번의 데이트를 하다보면 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어."


"대한민국에는 얼마자 멋진 배우들이 많은데, 내가 너에게 맞는 남편감을 꼭 구해줄께."


"음. 좋아요. 그럼 우선 연장 계약은 할께요."

"대신, 이번 계약서에는 내가 원할때마다 최태준은 1년에 30번은 무조건 날 만나러 온다는 조건을 달아서요." 물론 그 전에 10번의 데이트를 무사히 이행한다는 조건에서예요. 4월 21일까지 만족스런 데이트를 하지 못하면 연장계약은 없어요."


"OK. 그 정도면 내가 해 줄 수 있겠어. 1년에 30번은 너에게 시간 낼 수 있지. 이제 혜교는 우리 회사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배우가 될테니깐."


"그럼, 우선 이 연장 계약서에 싸인을 해요. 미리 만들어 왔어요."


- 각 서 -

1. 서혜교와 최태준은 10년간 연장 계약서를 작성한다.

2. 최태준은 서혜교가 원할시 1년에 30번의 만남을 의무적으로 지킨다.

3. 최태준은 4월 21일전까지 10번의 데이트를 성심성의껏 임한다.

4. 서혜교는 최태준의 비밀을 지켜준다.


이를 위반시에는 서혜교가 최태준을 회귀자를 것을 밝히고, 모든 계약은 무효가 되며, 전속계약도 파기한다.


혜교를 믿지만 그래도 이렇게 각서까지 써 온 것을 보면 나의 대한 비밀도 지켜줄 것 같았다. 그리고 1년중 30번은 미팅도 많고 배우와 소속사 사장으로 협의할 일도 많으니깐 충분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난 이 날의 선택을 2시간도 안되어서 후회를 했다.





[외전. 5] 첫남자





난 혜교와 각서를 쓰고 이제 일단락 지었다는 마음에 오늘 바로 데이트 1번을 하자고 했다.


분위기도 좋고 저녁도 맛있고, 난 어른으로서 혜교에게 첫데이트란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혜교도 좋다고 한다.


난 혜교에게 음식을 덜어주고 이것도 먹어보라고 하면서 혜교를 진짜 애인처럼 챙겨주었다.


우린 고급 중식음식을 먹으면서 혜교가 사온 와인을 곁들여서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한강 야경을 보면서 같이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와인을 더 마셨다.


"오빠, 오빠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요?"


"나. 사실은 혜교가 내 이상형이야. 사란이는 170cm 넘는 키에 글래머스한 매력이 있지만 키가 크니깐 약간 부담스러울때가 있어. 내가 아직 180이 안되어서 그런지 눈 높이가 같을때가 많아."


"혜교는 아담한 키지만, 볼륨감 있고 몸매 비율 좋고, 얼굴로는 세상 그 누구보다 이쁘잖아."


"호호호호. 기분 좋은 말이예요."


"또, 제 뭐가 좋아요."


"마음씨도 이쁘고, 얼굴도 이뻐서 싫은 구석을 찾을 수가 없네."

"음 오늘은 더욱 너의 옷과 입술이 도발적으로 섹시해 보여."


"정말로 좋아요? 일부러 의상컨셉을 섹시 도발로 했는데. 괜찮아요.?"

"제 입술에 키스하고 싶지 않아요?"


혜교의 도발에 난 순간 이성을 잃고 그녀와 입술을 덮쳤다.


우린 한참동안 키스를 하였다. 서로의 입술을 탐하고, 찐한 딥키스를 하였고, 열정적으로 서로의 몸을 어루만졌다. 키스를 하고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는 동안 난 잠깐의 이성을 찾았고, 입술을 떼고 잠시 떨어졌다.


"혜교야 이건 오빠가 잠시 정신을 놓았나봐. 너의 도발에 내가 빠져들었나봐. 미안하다."


"뭐가 미안해요. 내가 도발을 했고, 오빠는 그에 따랐을 뿐이잖아요."

"원래 사랑은 미안하다고 하지 않는 법이라고 했어요? 오빠는 아깐 분명히 저에게 최선을 다해서 10번의 데이트를 임해 주기로 했잖아요."

"저에게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 오늘 집에 안들어갈꺼예요."

"오늘 저에게 오빠가 첫남자가 되어주세요."


혜교는 일어서서 빨간 레드원피스를 벗었다.


야경에 비친 혜교 몸매는 아름다웠다.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내게 다가오는 그녀를 난 막지 못했다. 아니 내 안의 남성은 벌써 흥분하고 있었다.


난 혜교를 벗은 몸을 본 순간부터 이성을 잃은 것 같았다.


혜교와 키스를 하면서 침대 위로 올라갔고 이성이 반쯤 사라진 상태로 혜교를 안았다.


혜교는 "괜찮아요. 전 오빠를 정말 정말로 사랑해요."라고 하였고, 그렇게 난 혜교와 한 몸이 되었다.


서로의 몸을 탐하면서 혜교는 점점 사랑의 고통에서 기쁨의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았다.


벌써 2시간은 넘게 사랑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혜교와 사랑을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을 더 즐기고 싶어서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3시간이 넘어가고 서로가 육체적인 고통과 체력 방전으로 힘들어했다.


"오빠, 좋았어요? 난 첫경험을 오빠랑 해서 너무 좋았어요."


"어 혜교야 너의 몸이 나랑 궁합이 잘 맞았나봐, 3시간이 넘게 사랑을 했네." "이렇게 오래 사랑을 하기는 처음이야."


"호호호 그건 제가 와인에 정력제를 넣어서 그래요. 오빠가 기분좋게 오랫동안 날 사랑해 주길 바래서 넣었어요."


혜교는 정말 요망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여자였다.


황진이를 연기했던 혜교의 모습이 떠 올랐다.


남자에게 정력제까지 먹여서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는 그녀를 난 싫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쇼파에 가서 와인병을 들고와서 침대 옆에 두고 쭉 들이켰다.


"오늘 밤에는 내가 남,여의 사랑이란 어떻게 하는 것 인지를 알려주겠어."

"각오해, 오빠가 알고 있는 행위들이 많단 말이야. 40대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보여주겠어."

"캬아아아아"


침대 위에서의 혜교는 정말로 순종적이면서 요염했다.


그날 아침이 되도록 난 힘을 쓰고 침대에 탈진해서 혜교를 끌어안고는 잠에 들었다.

.

.

.


"최태준씨, 이봐요 정신 들어요" "가만히 제 말을 들어주세요."


"나의 이름은 라파엘이고, 서혜교의 수호천사입니다."


"지금 당신은 꿈을 꾸고 있어요."


"난 꿈을 통해 당신에게 접근을 하였습니다."


"원래라면 난 당신에게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나 서혜교씨는 당신으로 부터 진실된 사랑을 얻었어요."


"당신이 서혜교에게 준 사랑이 당신을 구원받게 만들었어요."


"서혜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당신이 구원받기를 희망한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로인해 난 당신을 구원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당신의 영혼은 악마의 계약으로 인하여 지옥으로 소환되는 것을 제가 막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당신의 지금까지 행한 선한 행동과 서혜교의 사랑으로 인해 난 당신이 구원을 받을만한 사람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악마가 계약을 이행하고 나면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은 당신의 분신이 될 거에요."

"당신은 벌써 두 번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2개의 몸이 현재 한 몸에 존재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난 당신의 몸이 두 개로 분리되어 움직이도록 시스템을 나누었어요."

"두 개의 몸이 다시 만나게되면 1개의 몸으로 자연스럽게 융합 될 꺼예요. 그러나 지옥에서 당신의 몸이 소멸해도, 현재의 당신 몸이 혜교씨와 함께 이 생을 다하면 천국으로 올라갈거예요."


"이제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다 해 준 것 같아요."


"모든 것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이 말을 꼭 명심하세요."


"지옥에 가는 당신의 분신에게는 이 말이 큰 도움이 될거예요."


"아마 지금의 당신은 기억한다고 해도, 지옥에 간 당신의 분신은 어느정도 힘이 생기기전까지는 오늘의 제 말을 기억 못 할거예요.


"그리고 명심하세요. 천사가 당신을 도와주었다는 말을 현실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저는 악마의 감시를 피해서 간신히 당신의 꿈에 접속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당신은 지금 말도 못하지만 정신은 깨어 있어 제 말을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꿈은 현실입니다."


"이번 생에서는 혜교씨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귀하며 사랑 받을 만한 존재입니다."


"악마는 계속적으로 당신에게 장애물을 주고 좌절과 고통을 맛보게 하려고 노력할 꺼예요. 당신의 실망, 좌절, 고통 등의 부정적인 에너지는 악마에게 큰 힘이 되므로, 많은 시련이 닥치더라고 슬기롭게 잘 극복하길 바래요."


"당신은 그녀의 선함으로 그녀의 희생으로 당신의 영혼이 구함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해요. 남은 생에서 당신이 악행을 행하여 지옥에 떨어진다면 저는 그것까지는 막을 수가 없어요. 이제 시간이 다 되었네요."


"이번 생에서는 올바르게 성공을 하길 바라겠어요."

"많은 이들과의 진실된 사랑이 많을수록 당신은 더 많은 힘을 얻게 될 거예요."

"신의 은총이 당신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찬란한 빛과 함께 난 꿈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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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외전. 4] 혜교의 사랑 [외전. 5] 첫남자 24.02.08 451 3 14쪽
18 [18] [외전. 2] 오래된 마음 [외전. 3] 들켰다. 24.02.07 450 3 13쪽
17 [17] SN엔터테인먼트 + (외전. 혜선. 10년 뒤) 24.02.06 509 2 16쪽
16 [16] 투자는 과감히...........! 24.02.06 524 4 13쪽
15 [15] 아프로디테금융그룹 24.02.05 527 2 13쪽
14 [14] 역습 24.02.04 544 4 12쪽
13 [13] 증권사 24.02.03 563 5 13쪽
12 [12] 사람이 재산이다. 24.02.02 650 8 12쪽
11 [11] 일본의 침략 24.02.01 702 7 14쪽
10 [10] 엄마들의 기싸움 +1 24.01.30 737 9 14쪽
9 [9] 사랑에도 돈이 필요하다. 24.01.28 733 8 13쪽
8 [8] 우리 이대로 사랑만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24.01.28 754 11 12쪽
7 [7] 검은돈 24.01.22 805 9 13쪽
6 [6]해피머니 24.01.22 859 12 12쪽
5 [5] 다시 이어진 인연. +3 24.01.19 953 11 12쪽
4 [4] 5년의 유예기간 24.01.18 1,038 8 13쪽
3 [3] 할아버지 24.01.17 1,155 11 13쪽
2 [2] 새로운 인생 24.01.17 1,304 13 12쪽
1 [1] 다시,살고 싶다. +2 24.01.16 1,959 1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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