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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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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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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글자
14쪽

언 데드 & 필드 던전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무덤은 다른 무덤과 다르게 조금 커 보였고,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 자리에 멈추며 말했다.


“이 무덤이 수상한데? 모두 뒤로 물러나야겠다.”


하데스가 그렇게 말을 하자 일행들은 하데스의 말처럼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일행들이 뒤로 물러나자 하데스는 더욱더 물러나라는 말을 하였고, 그 무덤과 약 20미터 뒤로 물러나자 다시 말했다.


“아무래도 이쯤에서 쉬는 게 좋겠다.”


하데스가 그렇게 말을 하자 모두 자리에 앉았다. 그때 헤라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갑자기 왜 그래?”

“보스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래 여기서 충분히 쉬고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난 잘 모르겠는데….”


헤라는 머리를 흔들며 말을 했지만, 하데스는 그 무덤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헤라를 보며 다시 말했다.


“헤라야. 너 장비 수리 안 해도 괜찮아?”

“수리하기는 해야 하는데 여기서 수리할 수가 없잖아.”

“내가 수리하면 되니까 장비를 줘라.”

“너 수리도 할 수 있는 거야?

“아이템 제작도 하는데 수리를 못하겠냐? 어서 줘라.”


하데스의 말에 장비를 벗어서 주었다. 그리고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대장장이 도구 상자를 꺼내어 헤라의 장비를 하나씩 수리하기 시작했다. 헤라 장비를 모두 수리하니 10분이 지나버렸고, 자신의 장비도 벗어서 수리했다.

그리고 일행들에게 말했다.


“수리할 장비가 있으면 빨리 벗어줘라.”


하데스의 말에 아리가 말했다.


“민정이 장비와 파랑새 언니 장비도 수리해야 하는데….”

“그래 알았다. 수리할 장비를 모두 가져와 내가 수리해줄 테니.”


아리를 비롯해 민정, 파랑새, 그리고 경수 장비까지 일행들의 모든 장비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근 1시간 동안 하데스는 수리만 했다.

그리고 모든 장비를 수리한 하데스는 5분을 더 쉬고 일어나 버프를 걸었다. 그때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무덤이 흔들리며 무덤 중간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그때 뒤를 보며 빠르게 외쳤다.


“모두 뒤로 물러나라. 어서!!”


하데스가 다급하게 말을 하자 빠르게 뒤로 물러났다. 쉬던 자리보다 더 뒤로 물러난 것이다. 그리고 무덤에서 해골이 세 마리와 좀비 두 마리 그리고 구울도 두 마리가 갈라진 무덤에서 기어 나왔다.

그리고 손에 머리를 들고 기어 나오는 몬스터가 있었다. 바로 몸 위로 붉은 이름이 선명하게 적혀있었다. 이름은 듀라한이라는 몬스터였고 자신의 머리를 옆구리에 끼고 있었고, 다른 손에는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4미터는 되어 보였다.

원혼의 기사라고 부르는 몬스터이며 레벨은 160이었다. 필드 던전의 보스가 나타난 거였다. 듀라한을 본 헤라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하데스 저놈 조심해야겠다. 레벨이 높은 것도 있지만, 저놈은 엄청나게 강한 놈이야.”

“그래? 약점은 있을 거 아냐?”

“흠…. 여기선 처음 보는데 온라인 게임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야. 자신의 머리를 던져서 공격하고 머리가 있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와 주변을 공격하는 놈이다. 적이든 아군이든 마구 공격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해.”

“알았다. 조심할게.”


하데스는 앞으로 다가서지 못했다. 듀라한 주위로 해골 세 마리와 좀비, 구울 두 마리씩 듀라한을 지키듯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저기 보이는 놈들 한 마리씩 데리고 올 수 있겠어?

-한번 해보겠다. 주인.

-혹시 여러 마리가 덤비면 이리 오지 말고 저리로 끌고 가도록 해라. 무슨 말인지 알겠지?

-한번 해보겠다. 주인.


풍아가 조심스럽게 날아갔다. 그리고 해골 한 마리를 공격하자 주위에 있던 좀비와 구울은 그냥 있었지만, 같이 있던 해골들이 풍아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풍아, 여기로 데리고 와도 된다.

-으악…. 풍아, 살려…. 나쁜 주인 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시끄러워 어디서 소리치고 있어.


풍아는 장난처럼 말을 하며 하데스가 있는 쪽으로 날아왔고, 뒤로 해골 세 마리가 덜그럭거리며 따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풍아 한 마리 끌고 다녀라.

-아악…. 풍아, 죽는다. 나쁜 주인아.


하데스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허풍을 떨고 있었지만, 풍아는 해골에게 한 대도 맞지 않았다.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마구 말을 했던 거였다.

그렇게 하데스가 활을 꺼내어 한 마리를 공격하고 다시 다른 놈을 공격했다. 그러자 남은 한 마리는 자연스럽게 풍아를 따라다녔고 두 마리는 하데스에게 달려들었다.

하데스가 다시 화살을 쐈다. 독화살, 집중사격, 연사, 정밀사격 스킬을 사용했다.


-쉬이익…. 퍽퍽퍽…. 덜그럭…. 덜그럭.


해골은 공격을 받았지만, 덜그럭 소리만 날 뿐 비명은 지르지 않았다. 그렇게 덜그럭거리며 하데스와 가까워졌을 때 헤라에게 말했다.


“헤라야, 내가 공격한 놈을 네가 맡아라. 알겠지?”

“그래 알았다.”


헤라는 방금 하데스가 활로 공격하던 놈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다른 놈을 공격했다. 언제 장비를 바꾸었는지 하데스의 손에는 쌍 단검이 들려져 있었고 어세신 스킬로 빠르게 해골 뒤로 이동해 뒤 덮치기 스킬을 사용하고 이어서 간파로 급소를 확인하는 동시에 급소 찌르기와 어둠의 일격으로 공격하고 난타까지 사용했다.


-퍽퍽…. 덜그럭…. 퍽퍽…. 덜그럭.


그리고 해골이 뒤로 돌아서며 하데스에게 이가 빠진 검을 휘둘렀다. 공격 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았기에 하데스는 뒤로 살짝 물러나며 피했다. 그리고 다시 어세신 재사용이 가능해지자 다시 스킬을 사용했다.

그때 헤라가 하데스를 돕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놈을 처치했다. 헤라가 잡고 있던 해골은 이미 하데스의 공격에 생명력이 떨어진 상태였기에 헤라와 펫이 공격을 하자 빠르게 죽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두 마리의 해골을 처치했을 때 풍아가 날아오며 말했다.


-나쁜 주인 만나서 이렇게 고생을 하다니 으아…. 풍아, 살려줘….


풍아는 데리고 놀던 해골을 끌고 오며 하데스에게 말했지만, 평소에도 그러는 풍아였기에 그냥 못 들은 척하며 풍아 뒤를 따라오는 해골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그때 풍아를 비롯한 정령이 공격했고, 펫도 같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하데스에게 접근하기 전에 죽어버렸다.

그리고 풍아는 해골이 죽자 다시 좀비에게 날아갔다. 그리고 좀비도 해골처럼 빠르게 처치했다. 좀비가 죽어버리라 풍아는 구울을 데려오기 위해 구울에게 접근해 마법으로 공격했다. 그런데 이전과 다르게 듀라한이 풍아를 보면서 말을 하는 게 아닌가?


-감히!! 하찮은 미물 주제에 어디서 나의 부하를 공격하는 거냐?

-이익…. 놀랐잖아. 머리 없는 괴물아.


풍아는 오히려 듀라한에게 괴물이라고 말하며 공격을 퍼부었다.


-쉬이익…. 펑펑…. 이 버러지 같은 놈이!!


풍아의 공격을 받은 듀라한은 더욱 화를 내며 풍아에게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풍아도 위로 올라가며 듀라한의 공격을 피했다. 그걸 보던 하데스가 풍아에게 말했다.


-꼭 한 번씩 사고를 치고 있다니까. 풍아 구울을 공격해라 듀라한은 내가 맡는다.

-치…. 나쁜 주인 내가 듀라한을 죽일 것 같으니 뺏어 가는 거야? 나쁜 주인….


풍아의 말에 하데스가 어이없다는 듯 말을 하지 못했고 뒤에서 있던 아리, 민정, 파랑새는 하데스와 풍아의 대화를 듣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실 조금 전부터 둘 사이 대화를 듣고 웃음을 참고 있었던 거였다. 풍아가 되지도 않는 말을 하자 웃음이 터지 거였다.

하데스는 뒤에서 웃는 걸 봤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꼴통에게 말했다.


-꼴통 내가 구울 한 마리를 잡고 있어라. 정령도 같이 움직이도록 해라.

-주인님. 알았다. 내가 구울을 죽이겠다. 크하하하.

-알겠어요. 주인님.


그렇게 큰소리를 치더니 구울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고 꼴통 뒤로 트롤 펫 네 마리와 정령도 같이 움직였다.

그리고 하데스는 듀라한을 마법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이스 볼, 파이어 볼, 아쿠아 볼 그리고 라이트닝 볼트 스킬로 공격했다.


-쉬잉…. 펑펑…. 크흑…. 감히!! 지지직…. 번쩍…. 크흑.

-어리석은 인간 어디서….


듀라한은 하데스의 공격을 받아 조그만 비명과 함께 달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자신의 머리를 던지는 것이다.

헤라에게 말은 들었지만, 정말 던질 줄은 몰랐기에 급하게 뒤로 물러나 피했다. 그러자 머리는 마치 고무줄이 달린 것처럼 다시 듀라한의 손으로 빨려 들어갔고 듀라한은 하데스에게 다시 달려들며 검을 휘둘렀다.


-휘익…. 허엇…. 퍽…. 으악…. 갑자기 뭐야!!


하데스는 듀라한이 검을 휘둘렀지만, 거리가 있기에 피하지 않았다. 그런데 듀라한의 검은 거리를 무시하고 하데스의 옆구리를 강타한 것이다.


<듀라한의 공격에 하데스 님이 1,517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하데스는 1,500이라는 데미지를 입었다. 그리고 다시 듀라한이 공격했다. 엄청난 공격속도였다. 그리고 다시 어깨를 공격당했다.


<듀라한의 공격에 하데스 님이 1,346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하데스의 눈으로 검의 속도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그만큼 듀라한의 공격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듀라한은 다시 검을 들어 올렸다. 그때 하데스가 옆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어세신 스킬인 간파 스킬로 듀라한의 급소를 확인하였고 뒤덮치기로 급소를 찔렀고, 이어서 급소 찌르기와 어둠의 일격까지 공격했다. 그리고 난타를 사용하려 할 때 듀라한이 뒤로 돌아보았기에 하데스도 뒤로 물러났다.


-쉬익…. 퍽퍽…. 크윽…. 퍽퍽…. 크아악.


듀라한은 하데스의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돌아보았지만, 하데스는 이미 자신고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듀라한은 검을 휘둘렀다.


-휘이익…. 퍽…. 아아악…. 뭐지!!


분명히 거리를 두고 있었고 듀라한의 검을 피하고자 옆으로 이동한 상황에서 갑자기 옆구리에 통증이 밀려 나왔다. 그리고 1,378이라는 데미지를 받고 옆으로 주르륵 밀려났다.

그때 수아가 언제 왔는지 하데스에게 힐링을 해주었고, 뒤에 있던 아리와 파랑새도 힐링을 해주었다. 그러자 하데스의 몸으로 밝은 빛이 흡수되었다.

듀라한은 자신이 들고 있던 머리로 하데스의 상황을 보았는지 머리를 들고 아리와 파랑새에게 던지려는 듯 팔을 높이 들었다. 그리고 머리를 휘익 하고 던져버렸다.


-휘이익…. 퍽…. 까악!!


아리가 듀라한의 머리를 맞아 비명을 질렀다. 그때 꼴통이 빠르게 달려가 듀라한의 머리를 잡아버렸다. 그리고 얼굴을 정면으로 들고 말했다.


-이놈이 누굴 공격하는 거야!!


꼴통은 머리를 들고 꿀밤을 주듯 계속 때렸다. 그러자 듀라한은 자신의 머리가 돌아오지 않자 이상했는지 머리를 찾기 위해 꼴통에게 달려갔다.

그러나 하데스가 그걸 가만히 보고 있겠는가? 듀라한의 허벅지에 단검을 박아 넣었다. 그리고 듀라한이 주춤하는 사이 어세신 스킬을 사용해 연속공격을 퍼부었다.


-퍽퍽…. 크으윽…. 푹푹…. 크악.


듀라한의 몸을 공격하는데 소리는 꼴통이 들고 있는 머리에서 들려왔다. 비명에 놀란 꼴통은 듀라한의 머리를 잡고 사정없이 바닥에 쳐박았다. 그러자 다시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하데스도 몸통을 그냥 두지 않았다. 어세신 스킬의 재사용시간이 걸렸기에 일반 공격으로 무자비하게 찔렀고, 헤라와 정령, 그리고 펫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꼴통이 들고 있는 머리에서 계속 비명이 들려왔고, 몸통은 어떻게 하지 못하고 그냥 팔과 검을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공격 그만!!”


하데스의 말에 헤라와 정령 그리고 펫들이 듀라한과 떨어졌다. 그때 하데스는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했다.

그러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듀라한이 펫 테이밍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멀었단 말이지. 다시 공격….”


그렇게 다시 공격이 시작되었다. 듀라한의 눈 없는 검이 헤라를 공격할 때도 있었고, 펫들을 공격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뒤에서 아리와 파랑새가 힐링을 해주었고, 수아도 펫들에게 힐링을 해주었다.

그리고 꼴통은 듀라한의 머리를 잡고 놀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면 비명을 지른다고 때렸고, 꼴통에게 말을 걸며 시끄럽다고 때렸다. 그리고 잠시 후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공격 중지 떨어져라.”


헤라와 정령, 펫이 듀라한과 떨어졌을 때 다시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했다. 그러자 듀라한의 몸통에 빛이 쌓이더니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메시지가 올라왔다.


<듀라한이 펫 테이밍 되었습니다. 펫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듀라한이 펫으로 변했다는 말이 들려왔다. 그리고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언 데드 필드 던전을 완료했습니다. 최초로 언 데드 필드 던전을 완료하셨기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잠시 후 다른 던전 밖으로 나가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잠시 후 다른 버려진 신전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일행들 모두에게 세 개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그리고 파티원 앞에는 금 상자가 하나씩 놓였고, 듀라한이 사라진 자리엔 던전을 나가는 포탈이 생겼다.

그리고 버려진 신전 입구로 들어가는 포탈은 무덤이 갈라진 곳에서 생성되었다. 파란빛이 출렁이며 하데스 일행을 반기는 것 같았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앞에 있는 금 상자를 열어봐. 좋은 선물이 있을 거다.”


일행이 하나둘 상자를 들어 열어보았다. 그리고 하데스도 금 상자를 열었다.


<500골드, 희귀한 보석 2개, 부활 포션 2개를 획득하셨습니다.>


모두 상자를 확인해 보았는지 서로 말하기 시작했다. 아리가 먼저 말을 했다.


“어머…. 300골드와 희귀한 보석 1개. 부활 포션 1개가 들어있는데.”


아리의 말을 시작으로 일행 모두 300골드와 희귀한 보석 1개 그리고 부활 포션 1개씩 얻었다고 했고, 헤라는 하데스와 같이 500골드와 희귀한 보석 2개 그리고 부활 포션 2개를 얻었다고 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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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버려진 신전 5 +9 14.09.19 5,738 127 15쪽
119 버려진 신전 4 +6 14.09.18 5,058 123 15쪽
118 버려진 신전 3 +6 14.09.18 5,560 124 15쪽
117 버려진 신전 2 +6 14.09.17 5,893 134 15쪽
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3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09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0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4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5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5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0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59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2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4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1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6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6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2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3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3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1 140 15쪽
91 펫 길들이기 2 +3 14.08.29 7,088 243 15쪽
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8 150 15쪽
89 카오의 습격 4 +2 14.08.27 6,875 199 15쪽
88 카오의 습격 3 +3 14.08.26 6,398 151 15쪽
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7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5 200 14쪽
85 펫 만들기 5 +6 14.08.23 6,927 234 15쪽
84 펫 만들기 4 +4 14.08.22 7,129 247 15쪽
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3 153 15쪽
82 펫 만들기 2 +4 14.08.21 7,590 162 14쪽
81 펫 만들기 1 +4 14.08.21 7,697 233 15쪽
80 첫 번째 에피소드 3 +5 14.08.20 7,379 166 14쪽
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2 194 15쪽
78 첫 번째 에피소드 1 +6 14.08.19 7,575 202 14쪽
77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6 +3 14.08.18 7,411 163 15쪽
76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5 +3 14.08.18 7,078 210 14쪽
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8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8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4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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