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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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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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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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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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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글자
14쪽

성 마을 사냥터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에게 들려오는 소리는 마치 정전기가 생길 때 들려오는 소리처럼 들렸다. 그래서 잡고 있던 다리에서 손을 풀고 보스의 엉덩이 쪽으로 해서 밖으로 빠져나왔다. 하데스의 그런 행동을 알기라도 하는 보스는 빠르게 뒤로 돌았다. 그리고 하데스를 쳐다봤다.

그때 보스의 등에서 생긴 정전기가 머리에 있는 두 뿔과 연결되었고 그런 보스가 뿔을 하데스에게 겨냥하듯 머리를 숙이더니 마치 광선처럼 라이트닝이 하데스에게 떨어졌다.


-지지찍…. 으악.


그렇게 라이트닝에 공격을 당하자 자신의 몸이 번쩍거리며 찌릿한 느낌과 함께 온몸이 타는 듯한 고통이 밀려왔다.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367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하데스는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었다. 하데스가 보스의 아래에서 나와 2초가 지났을 때 일이었다. 공격 속도도 엄청나게 빨랐지만, 대비할 시간도 생각할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시 보스의 공격이 하데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마치 슬로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아주 천천히 보였지만, 그건 단순히 하데스가 그렇게 생각을 했기에 그렇게 보인 거였다. 그리고 순간 옆구리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멀리 날아가 땅에 처박혔다.


-수익…. 퍽…. 아아악. 휘이익…. 쿵.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3197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하데스 님의 생명이 1/5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모든 상태가 30% 하락합니다. 1/5 이상 회복하시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연이어 눈앞에 메시지 내용이 천천히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상태가 30% 하락한다는 내용을 보자 인벤토리에서 상급 생명 포션을 꺼내어 입에 부었다. 그러자 6,000의 생명이 회복되었다.


<<하데스 님의 생명이 1/5 이상 회복하였기에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하데스는 자리에서 빠르게 일어났다. 하지만 언제 온 건지 보스는 하데스 앞에 서 있었고 뿔로 자신을 다시 공격하려는 듯 머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그때 하데스는 보스의 아래로 파고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서 있었던 자리엔 ‘쾅….“하는 소리와 함께 땅이 움푹 파여져 있었고, 보스는 자신의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자 하데스가 서 있는 곳을 바라봤지만, 보이지 않았기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하데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망치를 두 손으로 잡고 지금까지 공격했던 다리를 사정없이 치기 시작했다. 망치의 공격력은 별로 없었지만, 무엇을 부수거나 파괴하는 데는 망치보다 좋은 것은 없었다.


-쾅쾅…. 꾸아악…. 쾅쾅…. 우직!! 꾸악.


망치질에 다시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왔고, 조금 전 난 상처가 더 벌어져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혈의 단검을 꺼내어 벌어진 곳에 찔러 넣었다. 그러자 보스는 더욱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움직였다.

보스가 움직이는 바람에 하데스가 벌어진 다리에 넣었던 단검을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되자 자연히 보스의 배에서 나오게 되었고, 보스는 하데스를 보며 다시 등의 날개를 퍼덕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전처럼 정전기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수아에게 빠르게 말했다.


-수아, 놈의 등에 물벼락을 던져라.

-알겠어요. 주인님.


대답하며 보스 등 높이까지 올라간 수아는 빠르게 물벼락을 날렸다. 그렇게 되자 보스의 등에에 떨어진 수아의 물벼락은 등을 타고 내려가 배와 다리까지 젖었다. 그때 다시 ‘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물에 젖은 부위로 한 가닥 밝은 빛이 스며들었다.

그리고 번쩍하더니 보스의 온몸에서 번쩍거림과 비명이 들려왔다.


-지지직…. 번쩍…. 지지직…. 꾸아악.

-지지직…. 꾸악.


날개에서 만들어진 정전기가 뿔로 옮겨지며 라이트닝이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등에서부터 물이 젖어있었기에 라이트닝이 뿔로 이동하지 못하고 물을 따라 흘렀다.

그리고 다리에 난 상처와 하데스가 다리 상처 사이에 꽂혀 있던 단검 때문에 자신의 다리로 라이트닝이 들어가면서 많은 타격을 받은 거였다. 하데스에게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었다.

보스가 비명을 지르는 동안 몰래 배로 들어갔고, 다리에서 단검을 뽑았다. 그러자 노란 액체가 하데스를 덮쳤지만, 단순히 보스의 피였기에 하데스에게 피해는 없었다. 그리고 다시 상처 난 부분을 망치고 내려찍었다.


-쾅쾅…. 꾸악…. 쾅쾅…. 부지직…. 꾸아악.


망치로 칠 때마다 노란 액체가 뿜어져 나왔고 비명과 함께 다리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부서진 다리는 장수풍뎅이 보스의 오른쪽 첫 번째 다리였다. 그리고 하데스는 바로 아래 있는 두 번째 다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보스도 가만있지 않았다.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움직이는 속도는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갑자기 몸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듯 움직였다. 하데스는 다리를 잡을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움직였기에 하데스가 보스에게서 떨어져 버렸다.

보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긴 했지만, 하데스와의 거리가 멀지 않았기에 순간이동 하듯 하데스에게 접근하여 머리에 있는 뿔을 휘둘렀다. 그렇게 되자 하데스는 보스가 접근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할 줄은 몰랐기에 피하지도 못하고 옆구리를 내어 주었다. 그리고 6미터를 날아가 땅에 떨어졌다.


-쉬이익…. 퍼어억…. 커억…. 쿵.


하데스가 방심해서가 아니었다. 잠깐 사이에 일어난 이었다. 그리고 다시 보스가 다가왔지만, 하데스는 옆으로 몸을 굴려 보스의 시선에서 멀어졌다. 그러자 보스가 하데스를 찾는 듯 옆으로 머리를 돌렸을 때 다시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망치로 두 번째 다리를 치기 시작했다. 보스는 하데스를 찾다가 갑자기 자신의 다리에서 찌릿한 느낌과 통증을 느낀 건지 짧은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움직이려고 할 때 하데스가 다리를 안아 버렸다.

그리고 다시 보스가 움직이지 않고 있을 때 빠르게 망치질을 시작했다.


-쾅쾅…. 바직…. 쾅쾅…. 바직…. 꾸악.


다리의 껍질이 얼마나 단단한지 마치 땅을 내려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그때마다 보스의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하지만 하데스는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 망치질을 했다.

그렇게 보스는 하데스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며 자신의 다리게 통증이 오면 움직이고 하데스는 다리를 붙잡고 멈추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멈추면 여지없이 다리를 망치로 내려쳤다. 그렇게 반복되며 시간은 흘러갔다.


한편, 멀리서 구경하는 유저들은….


-잘하면 보스를 잡겠는데요.

-그렇기는 한데 저렇게 시간이 가면 공복감 때문에 힘들어질 겁니다.


그렇게 대화가 오가고 있었고, 제국 길드가 와서 잡을 때 구경을 했던 유저도 한마디 했다.


-저런 방법으로 하면 보스를 잡을 수도 있겠는데요. 제국 길드에서는 그냥 정면승부를 했거든요.

-어떻게 저런 방법을 생각해냈는지 모르겠어요. 대단합니다.

-우리도 가서 보스를 공격합시다. 경험치라도 조금 얻지 않을까요?


등등 유저들이 처음에는 죽을 거라고 장담을 하더니 하데스가 다리 하나를 못 쓰게 부숴버리자 하데스가 잡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와주자는 말도 나왔지만, 말뿐이지 직접 행동을 보이는 유저는 없었다.

그리고 보스를 잡을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자 하데스를 헐뜯는 유저도 있었다.


-하데스 레벨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저 정도면 200레벨 10명도 잡겠다. 완전히 사기 캐릭터잖아!!


한 유저가 시기하듯 말을 하자 옆에 있던 유저가 말했다.


-자신보다 강하면 무조건 사기니 버그니 하시는데 그런 말 자제해주세요.

-당신이 뭔데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 내 입으로 말도 못합니까? 나 참 더러워서...

-저번에 이벤트 때 못 들으셨나요. 남들은 레벨을 올리고 있는 동안 자신은 이벤트 시작하기 전까지 수련했다고 하잖아요. 그 정도 노력이면 저렇게 강할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합시다.


하데스를 비방하던 유저는 그 말을 하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버렸다. 그리고 하데스가 위기에서 벗어날 때마다 유저들은 한숨을 쉬었다.


하데스는 구경하는 유저들이 얼마나 있는지 관심도 없었고, 그저 보스를 빨리 처치하자는 생각밖에 없었다. 가끔 유저들이 ‘힘내세요.’라고 말을 했지만, 하데스는 전혀 듣지 못한 채 보스의 다리를 망치로 치는 것에 정신을 집중했다.

그때 다시 보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리가 하나 없었지만, 속도는 전고 비슷했다. 그리고 다리를 잡고 있는 하데스를 떨어뜨리기 위해 다리를 털기도 했는데 하데스가 다리를 꽉 잡고 있었기에 떨어지지 않았다.

보스가 지친 건지 다시 움직임이 멈추었다. 다리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망치로 치려는 순간 보스가 빠르게 이동해 버린 것이다. 그렇게 되자 보스와 떨어진 하데스는 마법을 날렸다.

많은 데미지를 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떨어져 있으니 마법을 사용한 거였다. 그러나 보스는 하데스 마법에 맞았지만, 단발의 비명만 조용하게 지를 뿐이었다.

그리고 하데스도 연속해서 공격하지는 못했다. 단 두 방의 마법 공격했을 뿐인데 보스가 하데스 옆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마치 순간이동을 하듯이 하지만 하데스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장수풍뎅이 보스가 움직일 때 날개를 이용해서 움직였기에 이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던 거였다.


보스가 자신의 옆으로 이동했을 때부터 하데스는 뒤로 물러났다. 이전처럼 이동과 동시에 공격하면 피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하데스가 막 뒤로 이동했을 때 보스의 머리에 달린 뿔이 바닥을 쳤다.


-쿵…. 바직!!


바닥이 파여져 사방으로 파편이 날아갔다. 그리고 보스가 머리를 들었는데 자신이 공격한 곳보다 떨어진 곳에 하데스가 있는 것을 보고 다시 달려들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또 보스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언제까지 해야 하지 이렇게 하다간 배가 고파서 안 되는데.”


보스의 배로 파고 들어가며 중얼거렸다. 하데스 말처럼 공복감이 올라가고 있었다. 최대 200인데 현재 130까지 올라간 상태였다. 그러니 걱정을 한 거였다.

다시 배로 들어가는 기회를 잡고 안으로 파고들어 간 하데스는 빠르게 망치를 꺼내어 다시 두 번째 다리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쾅쾅…. 꾸악…. 쾅쾅…. 우직…. 꾸.


배에서도 많은 공격은 하지 못했다. 이렇게 한번 공격하게 되면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움직였기에 다리를 잡고 버티다 멈추면 다시 공격했기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정령력도 떨어져 이제 4,278밖에 남지 않아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였고 버프도 점점 사라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데스는 점점 초조해지고 있었다. 보통 때라면 중간에 한번 쉬었을 것인데 지금 상태로는 쉴 수가 없으니 당연했다.


다시 보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데스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다리를 잡았고 수초 후 다시 멈추었다. 그리고 망치로 다리를 치려고 할 때 꼴통이 말을 했다.


-주인님. 나 배고프다. 여긴 먹을 것도 없다.

-시끄러워 이 자식아!! 한 게 뭐 있다고 배가 고파!!


꼴통은 사실 공격하기보다는 보스를 쫓아다니는데 시간을 다 보냈다. 하데스가 다리를 공격할 때 옆에서 같이 다리를 때리고 있지만, 그냥 주먹으로 치고 있기에 별 데미지는 주지 못했다.

그리고 사냥 중에 배가 고프면 도축이 끝난 몬스터의 시체를 뜯어 먹었기에 그동안 배고픔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어떠한 몬스터 시체도 없었고, 또 먹을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데스는 그 와중에 인벤토리에서 지금까지 도축해서 얻은 부산물 중에 울프의 살점이 있었기에 그걸 꺼내어 넘겨주었다. 그러자 그걸 받아들고 게걸스럽게 먹어 치웠다. 그런 꼴통을 한번 쳐다보고 다시 망치로 보스 다리를 공격했다.


-퍽퍽…. 우직…. 퍽퍽…. 우지직…. 꾸아악.


망치질 소리가 조금 달라졌고, 다리의 껍질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보스의 비명도 조금 더 커졌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이 다리도 못 쓰게 될 것 같으니 여기를 공격해라.

-주인님. 알았어.


꼴통은 언제부터 인지 다시 반말로 말을 했고 하데스는 그런 걸 느끼지 못했다. 온통 보스에게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데스의 말에 꼴통도 껍질이 벗겨진 다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쉐도우도 같은 곳을 공격하였다. 그러자 점점 보스의 비명이 커지며 다시 움직였다.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서고를 반복했기에 하데스는 상황에 맞게 다리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보스가 움직였다. 그러나 서지 않고 그 주변을 계속 빙글빙글 돌았다. 그렇게 1분을 돌던 보스가 다시 멈추며 말했다.


-이 쥐새끼 같은 놈이!! 비겁하게 숨어서 나를 공격하다니!!


하데스는 대답하려다 그냥 두고 다시 망치질을 계속했다. 그러자 껍질이 벗겨진 다리에서 노란 액체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보스는 미친 듯이 돌아다녔다.

이젠 패턴도 뭐도 없었다. 그렇게 되자 자연히 보스 배 밖으로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고 둘 사이 5미터라는 거리가 있었지만, 보스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빠르게 이동해 하데스를 공격할 수 있는 거리였기에 하데스는 보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태였기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스는 하데스에게 다가오지 않고 등의 날개를 퍼덕거리며 다시 정전기를 만들고 있었다. 그런 보스를 보자 하데스는 피식 웃고는 수아에게 말했다.


-수아, 놈의 등에 물벼락을 뿌려라.

-네, 알겠어요. 주인님.


수아가 물벼락을 내리자 하데스도 그냥 있지 못하고 라이트닝 볼트를 보스에게 날렸다. 보스 위에서 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번쩍거리며 한 줄기 빛이 떨어졌다.


-번쩍…. 지지직…. 꾸악…. 번쩍….. 꾸악.


하데스의 라이트닝 공격에 이어 자신의 등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다시 자신에게 덮쳐왔다. 조금 전 비명보다 더욱 큰 비명을 질렀다. 바로 자신의 강력한 라이트닝에 당한 거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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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3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09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0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4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5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5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0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59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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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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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5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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