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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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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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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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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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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글자
14쪽

성 마을 사냥터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간파, 뒤 덮치기,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 난타. 장수풍뎅이에게 달려들어 빠르게 어세신 스킬을 사용했다. 장수풍뎅이는 갑자기 강한 충격을 받았는지 괴성을 지르며 하데스를 돌아봤다.


-퍽퍽…. 꾸아악…. 푹푹…. 꾸악.


장수풍뎅이가 하데스를 보며 뿔을 휘둘렀지만, 하데스는 이미 장수풍뎅이의 공격을 알고 있다는 듯 여유롭게 뒤로 물러났다. 뿔이 하데스의 앞을 지나가자 장수풍뎅이의 목과 등을 이어주는 부분이 드러났다. 그때 하데스가 달려들어 공격했다.

장수풍뎅이는 하데스의 공격과 정령들 그리고 꼴통, 쉐도우까지 공격을 받아 결국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런 장수풍뎅이의 앞으로 다가가 아이템과 앞 다리를 챙기고 도축으로 부산물까지 챙겼다.


하데스의 도움을 받은 6명의 유저는 10마리 중 6마리가 하데스에게 달려가는 것을 보고 남은 4마리를 상대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하데스보다 좋은 조건일 것이다. 사제도 있고 마법사와 전사도 있는 파티였기에 쉽게 처치할거라 생각했던 하데스는 자신이 6마리를 모두 처치하고 돌아봤을 때 아직도 2마리가 남아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더는 참견하기 싫어 구경하는 유저들과 거리를 두고 앉아서 회복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은 전사가 앞에서 장수풍뎅이의 공격을 막고 있었고, 뒤로는 근접 유저가 공격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한 마리가 쓰러졌다. 아마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남은 한 마리에게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때 보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보스가 무언가를 찾듯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돌아보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 아닌가?


파티한 유저들은 남은 한 마리까지 모두 처치하고 구경하는 유저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지만, 한 유저가 남아 아이템을 챙기다 보스에게 인식되었다. 그러나 아이템을 챙기던 유저는 보스가 자신을 인식했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아이템을 챙긴 후 빠르게 같은 파티 원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그때 누군가 소리쳤다.


-보스를 끌고 오면 어떻게 하자는 거야!! 저리 가서 혼자 죽어!!

-모두 피해야 해요. 어서 도망갑시다.


누군가 외치는 소리에 아이템을 챙기고 돌아오던 유저가 뒤를 봤다. 자신의 뒤에는 덩치가 크고 머리에 뿔이 두 개나 달린 장수풍뎅이 보스가 따라오고 있는 걸 보고 기겁을 하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유저들이 없는 곳으로 달려갔으면 욕도 듣지 않고 좋았을 건데 하필이면 하데스와 자신의 파티 원이 쉬고 있는 곳으로 달려오는 게 아닌가? 같은 파티 원들이 다른 곳으로 가라는 말을 했지만 못 들은 것인지 계속 달려왔다.

이 상태라면 하데스도 위험할 것 같았기에 자리에서 일어나 뒤로 떨어졌다. 그리고 보스를 끌고 오던 유저의 파티 원들도 도망을 쳤다. 그렇게 되자 그 유저는 그냥 그 자리에 섰다. 마치 죽음을 기다리듯….

하데스는 그 유저를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천으로 만든 방어구와 한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사제가 아니면 마법사처럼 보였다. 그리고 유저의 얼굴은 여자였고, 얼굴도 상당히 예뻤다. 그때 보스의 앞발이 그 유저를 공격하려고 할 때 하데스가 마법으로 다리를 공격해 버렸다.

그렇게 공격한 하데스는 잠시 멍해졌다. 머리고 공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 그냥 공격해버린 거였다.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른 채….


보스는 자신의 공격이 막혀버리자 하데스를 쳐다보며 달려들었다. 그러자 그 유저는 다리에 힘이 빠진 것인지 그 자리에 덥석 주저앉았고, 하데스만 위험하게 되었다.

하데스는 정신을 차려 빠르게 버프를 걸고 보스를 유인해 구경하던 유저들 옆으로 지나갔다. 그러자 기겁을 하고 도망쳐버렸고, 하데스에게 욕을 하는 유저도 있었다.

하데스는 구경하던 유저들이 얄미워서 끌고 간 거였다. 그리고 다시 유저들과 멀어져 보스가 원래 있었던 자리까지 왔을 때 보스에게 따라잡혀 보스의 뿔 공격에 옆구리를 공격당했다.


-인간 주제에 어디서!! 쉬익…. 턱…. 으악.

-휘이익…. 쿵…. 으으윽.


달리는 상태에서 공격당했기에 많은 데미지는 받지 않았지만, 달리던 속도가 있었기에 옆구리를 맞고 멀리 날아가 떨어졌다. 그리고 일어날 시간도 없이 보스는 빠르게 다가왔고, 또 하데스에게 다가서며 보스 특유의 피어 스킬까지 발동이 되었다.


-꾸아아아….


“띠링, 띠링.”

<<장수풍뎅이 보스의 피어가 발동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이 피어에 저항하여 6초간 움직일 수 없습니다.>>

피어에 저항하였기에 이 정도였다. 저항하지 않았다면 10초 이상을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다. 하데스가 피어에 걸리자 보스의 움직이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그렇다고 해도 근 7미터가 넘는 보스의 움직임은 정말 빨랐다.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땅에 쓰러져 있는 모습 그대로 움직이지 못했기에 떨어져 구경하던 유저들은 이미 죽었다고 판단을 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생명은 1만이 조금 넘게 남아있는 상태였다.


보스가 하데스에게 다가와 머리에 달린 뿔로 다시 공격했다. 속도도 엄청나게 빨랐다. 뿔을 휘두르자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 싶을 때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그리곤 다시 붕 떠서 멀리 날아가 갔다.


-쉬이익…. 퍽…. 으아악.

-휘이익…. 쿵…. 으으윽.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2,56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보스의 공격은 하데스에게 엄청난 고통과 많은 생명력을 떨어뜨렸지만, 하데스니 이정도 데미지에서 끝이 났지 다른 유저였다면 4,000이상의 데미지를 받았을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보스의 공격으로 멀리 떨어지게 된 것이고 보스가 다시 공격하려면 하데스에게 다가와야 했기에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거였다. 이제 3초가 남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데스의 바람처럼 되지 않았다.

보스는 순간이동을 했는지 갑자기 하데스의 옆으로 뛰어왔고, 그리고 다시 공격을 받았다. 이번에는 날아가지는 않았지만, 옆으로 데굴데굴 굴러야 했다. 보스의 공격에 밀려나며 7미터나 되는 거리를 굴렀다.


-쉬이익…. 퍽…. 으악…. 데굴데굴.


<<장수풍뎅이 보스의 피어에서 풀려났습니다.>>

얼마나 굴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피어에서 풀려난 것도 모르고 움직이지 않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머리를 여러 번 흔들었다. 그때 언제 다가온 건지 보스가 하데스를 쳐다보며 수직으로 뿔을 내려찍었다. 아니, 찍으려 머리를 높이 들었다.

정신이 없었던 하데스는 그걸 보자 놀라서 몸을 옆으로 굴렸다. 몸이 그냥 움직인 거였다. 그리고 보스의 뿔이 자신의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떨어졌다.

그리고 ‘쿵….’하는 소리와 함께 뿔에 찍힌 땅은 움푹 패어져 있었다. 그걸 바로 옆에서 본 하데스는 빠르게 일어나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인벤토리에 들어있던 상급 생명 포션을 마셨다. 그러자 정신이 맑아지며 자신의 생명이 차올랐다.

자신의 생명은 총 1만 2천이었지만, 포션으로 1만까지 채워졌고, 뒤에서 수아의 힐링 덕분에 조금씩 차오르고 있었고 보스는 자신의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자 하데스를 쳐다보며 말했다.


-대단한 인간이구나!! 나의 공격을 피하다니 어디 이것도 피해 봐라!!


하데스가 말할 시간도 주지 않고 하데스를 보며 커다란 입을 벌렸다. 그리고 입에 달린 집게로 하데스를 물어 버렸다. 하데스가 뒤로 빠져있는 상태였지만, 보스는 거리에 상관없는 듯 하데스의 앞으로 순식간에 이동해 하데스를 집게로 물었다.


-콱…. 아아악…. 비겁하게.


이동하는 속도도 보지 못했지만, 그렇게 하데스는 다시 위험에 빠져 버렸다. 그리고 생명이 쭈욱…. 빠져나갔다.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3,647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빠져나오지 못하면 점점 생명이 줄어들어 사망하게 됩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그럴수록 더욱 생명이 빠져나갔다. 뒤에서 수아가 힐링을 하고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힐링이 내려가는 생명을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때 풍아가 보스의 뿔을 공격했다.


-윈드 커터, 윈드 스피어, 윈드 커터.

-쉬이익…. 스걱…. 쉬익…. 스걱.


마치 뿔이 잘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소리만 그렇게 들릴 뿐 흠집만 조금 생겼다. 그러자 놀란 보스는 집게를 풀고 풍아를 쳐다보았다.


-하찮은 미물 주제에 어디서….


하데스는 바닥으로 떨어지며 넘어졌고, 풍아의 공격에 화가 난 보스는 허공에 뿔을 마구 휘저었다.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풍아는 위로 날아가지도 못하고 뿔에 맞아 멀리 날아갔다.


-쉬익…. 쉬이익…. 퍽…. 아악…. 휘이익.


풍아가 공격을 받자 하데스의 정령력이 빠르게 내려갔다. 정령이 공격을 받으면 일정한 비율로 정령력도 소모되었기에 하데스의 정령력이 많이 내려간 거였다. 보스는 마치 홈런을 친 타자처럼 풍아가 날아간 곳을 한번 쳐다보더니 다시 하데스에게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뿔로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데스의 눈에 뿔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랐기에 어떻게 하지 못하고 옆구리를 맞았다. 그리고 풍아처럼 멀리 날아가 땅에 떨어지고 그것도 모자라 데굴데굴 다섯 바퀴나 돌고서야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지금까지 상대 왔던 보스보다 빠르게 공격하였고, 이동 속도도 빨랐기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데미지도 다른 보스와는 달랐다. 그렇기에 하데스는 틈만 생기면 포션을 마구 마셨다. 그렇게라도 해야 유지가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공격하려고 해도 공격한 시간을 주지 않은 것이 제일 문제였다. 그래서 하데스는 단검을 인벤토리에 넣고 망치를 꺼내 들었다. 놈의 다리를 공격해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생각에서….

그리고 보스가 눈 깜짝할 사이 자신에게 다가왔다. 그때 하데스가 보스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다리를 망치고 찍었다. 그러자 보스가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하데스가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그때 보스가 공격했지만, 하데스는 이미 그 자리를 벗어나 보스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공격했다.


-죽어라. 이놈아!!

-쾅쾅…. 꾸으윽…. 쾅쾅…. 꾸윽. 쥐새끼 같은 놈이!!

-이렇게 큰 쥐새끼 봤어? 덩치만 크면 다야!!


보스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자 보스가 이리저리 마구 돌아다녔다. 자신의 아래에 숨어서 다리를 공격하는 하데스를 밖으로 빼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하데스는 보스가 움직이면 다리를 잡고 버티다 잠시 서면 다시 다리를 망치로 쳐버렸다. 하데스의 모습이 얍삽해 보이긴 했지만, 자신이 밖으로 노출되면 공격도 못 하고 보스에게 공격당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보스에게서 도망쳤던 유저들은….

하데스가 보스를 공격하기 시작하자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하데스가 보스의 공격을 받을 때 멀리서 있던 유저들이었다. 하지만 보스 아래 배로 들어가 공격하는 하데스를 보자 그걸 구경하기 위해 가까이 접근한 거였다. 그러나 누구 하나 도와줄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때 한 유저가 하데스를 알고 있는 듯 아니 알아보고 말했다.


-혹시 저 사람 하데스 님이 아닐까요?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그리고 장비하고 있는 방어구도 그렇고….


그렇게 말이 퍼지자 군데군데에서 말이 나왔다.


-아무리 하데스라도 이번에는 죽을 겁니다. 1위 길드인 정복 길드가 저놈을 잡기 위해 150레벨 이상 100명을 데리고 왔었는데 80여명이 죽고 간신히 잡았거든요. 제가 직접 봤어요. 그 후에도 여러 길드가 저놈을 잡기 위해 왔지만, 모두 전멸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어요? 재미있었겠다.

-재미요? 말도 마세요. 저놈 잡는 데 2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리고 보스 생명력이 떨어지면 전격 마법을 쓰는데 그 마법에 두 번을 견디지 못하더라고요.

-그럼 혼자서는 못 잡는다고 봐야겠네요.

-당연하죠. 아무리 하데스가 특별한 직업이고 또 방어력과 공격력이 강하다고 해도 잡지 못해요. 아까 봤잖아요. 보스 공격에 멀리 날아가는 거요. 조금만 더 있으면 죽을 겁니다.


유저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다. 하데스를 응원하는 사람과 하데스가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는 반면 같이 공격하자는 유저까지 있었다. 그리고 마을에 소문이 퍼지고 많은 유저가 장수풍뎅이 서식지로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들 속에는 하데스가 구해준 파티 원들도 같이 있었는데 하데스가 보스에게 맞을 때마다 주먹을 꽉 쥐고 하데스를 응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도움으로 살아난 유저도 같이 있었는데 직업은 사제였고, 레벨은 134였다. 그리고 여자였고 캐릭터 명은 파랑새였다. 그녀 또한 하데스가 무사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편, 하데스는 장수풍뎅이 보스 다리를 끈질기게 공격하고 있었다. 가끔 다리에 차이거나 밟힐 뻔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잘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를 떼어 놓기 위해 움직이면 여지없이 다리를 꽉 잡고 버텼다.

보스의 머리 위에선 수아와 풍아가 보스를 공격하였고, 아래에선 화령과 노움 그리고 꼴통과 쉐도우까지 공격하고 있지만, 보스에게 많은 타격은 주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 보스가 움직였고, 하데스는 다리를 꽉 잡고 버텼다. 그리고 보스의 움직임이 조금 잦아들면 잡고 있던 다리에서 떨어져 다시 다리를 망치로 찍었다.


-쾅쾅…. 꾸윽…. 쾅쾅…. 꾸으윽. 우찍….


마지막 망치질에 무언가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하데스의 생각처럼 다리의 마디 부분이 갈라진 듯 노란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걸 본 하데스는 다시 그 부분을 망치로 치기 시작했다.

보스는 고통스러운지 이전보다는 더욱 큰 비명을 지르며 다시 움직였다. 하지만 하데스는 보스의 움직임을 눈치를 채고 다리를 붙잡고 버티려 했다. 그러나 보스는 어디로 이동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등에 달린 날개를 펴고 퍼덕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퍼드덕…. 퍼드덕…. 지지직…. 지지직.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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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2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09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0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4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5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5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0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59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2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4 201 14쪽
»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1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6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6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2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3 2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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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1 1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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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3 15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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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8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8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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