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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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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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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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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8.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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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펫 만들기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수는 하데스가 보란 듯이 말을 타고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하지만 하데스는 아직 말을 타지 못했기에 아니, 천마가 타지 못하게 하였기에 할 수 없이 걸어가야 하는 처지였다.


“형님, 가죠?”

“경수야 걸어서 가자. 이놈이 아직도 나를 태워주지 않는다.”

“그러면 한번 두들겨 패 버리세요.”

“그렇게 하면 조련이 되냐?”

“저도 몰라요. 제 말은 처음부터 조련이 70이라서 패 보지는 않았어요.”

“안 그래도 어제 한번 팼더니 조련 상태가 2 오르긴 하던데 그렇다고 패자니 좀 그렇잖아. 그냥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도 주고 쓰다듬어 줘보려고.”

“그럼, 저도 걸어가야죠.”

“그래도 울프 서식지는 가깝잖아. 네가 이해해라.”

“아니에요. 어서 가요.”


그렇게 하여 하데스는 고삐를 잡고 걸어가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하데스 말처럼 울프 서식지는 가까웠기에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할 수 있었다. 서식지 입구에서 경수와 파티를 하였고, 정령도 소환하였다. 그리고 앉아서 쉬었다.


-수아, 풍아. 소환.

-주인님. 부르셨어요.

-주인, 불렀냐? 어…. 천마도 있었네.

-천마가 네 친구냐? 조금 쉬었다. 울프를 잡을 거니 알아서 해라. 알겠지?

-네, 주인님.


풍아는 천마의 등위에 올라앉았다. 하지만 풍아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 것인지 얌전히 있었다. 그런 천마를 보자 갑자기 일어나 천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한 대 쳤다.


-철썩…. 히이힝.


소리는 질렀지만, 몸을 흔들지는 않았다. 하데스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말없이 쉬었다. 그렇게 5분을 쉬고 일어나 버프를 걸었다. 풍아는 익숙한지 버프 효과가 느껴지자 바로 울프를 데리러 날아갔고, 하데스가 앞으로 조금 가서 함정을 설치하는 동안 수아가 천마의 등에 올라 앉아있었다.

하데스가 함정 설치를 마치고 뒤로 조금 물러났을 때 풍아가 3마리의 울프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하데스의 마법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마법을 날렸다. 그리고 함정에 걸렸을 때 바로 다가가 공격을 한 울프를 펫으로 만들었다.


"띠링, 띠링."

<<펫 테이밍 스킬이 성공했습니다. 울프가 펫이 되었습니다. 펫 상태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펫 테이밍 스킬 숙련도 0.1% 증가했습니다.>>


울프가 펫이 되었다는 내용과 수련 도가 올랐다는 내용의 메시지였지만, 울프를 펫 테이밍 해서는 이제 수련 도가 오르지 않았다. 그래도 울프를 잡는 이유는 오늘도 울프를 펫으로 만들어 팔 생각에 경수와 같이 온 거였다.

한 마리의 울프를 펫으로 만들고 나서 남은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죽여 버렸다. 그리고 남은 한 마리가 함정에서 풀려나며 하데스에게 덤볐지만, 하데스는 쉽게 피하며 울프를 천천히 공격하였다. 죽으면 안 되기에 일반 공격으로 천천히….

그리고 펫 테이밍 스킬 재사용 시간이 지나서 펫 테이밍 스킬로 펫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하여 두 마리의 펫을 확보하고 다시 앞으로 걸어갔다.

역시 풍아는 익숙하게 3마리의 울프를 데려왔으며 같은 방법으로 첫 울프를 펫 테이밍 하였고, 한 마리를 죽인 다음 남은 한 마리는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일반 공격으로 공격하며 스킬 재사용 시간을 기다렸다. 그리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즉시, 울프를 펫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하여 하데스가 소유하고 있는 펫의 수는 어제 펫으로 만들었던 B 등급 한 마리와 조금 전에 펫으로 만든 4마리였기에 경수에게 거래로 3마리의 울프를 양도했다. 그리고 모두 C 등급이었다. 아마 펫 테이밍 스킬의 레벨이 높으면 최하가 C 등급으로 펫이 되는 것 같았다. 스킬이 9레벨로 올랐을 때부터는 모두 C 등급이었다.


경수에게 3마리를 주고 나니 2마리가 남았다. 앞으로 네 마리만 펫으로 만들고 언덕을 마을로 갈 계획이었기에 하데스는 빠르게 움직였다. 풍아도 하데스의 눈치를 보며 빠르게 움직였다. 소유할 수 있는 펫의 수를 꽉 채운 하데스는 그 자리에 앉으며 경수에게 말했다.


“경수야 펫 수가 다 차서 더는 펫을 만들 수 없으니 여기서 조금 쉬었다. 바로 언덕의 마을로 이동하는 게 어때?”

“그렇게 해요. 형님. 그런데 펫을 몇 마리나 가지고 있어요?”

“어제 잡은 B 등급 한 마리와 방금 잡은 B 등급 한 마리 그리고 네 마리는 모두 C 등급이다.”

“그럼, 총 6마리를 가지고 있다고요?”

“원래는 3마리만 소유할 수 있는데 펫 테이밍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서 이렇게 늘어난 거다.”

“형님은 좋겠다. 여러 가지 펫을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가? 하여간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펫을 경매로 잘 팔아봐라. 난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게.”

“네, 아주 비싸게 팔아 볼게요. 형님. 참…. 그리고 어제 펫 판매 금액이 총 1,830골드입니다. 받으세요.”

“울프까지 다 팔고 나서 정산하자.”

“그렇게 할게요.”

“이제 쉬었으니 출발을 해보자.”


하데스는 천마와 정령을 역 소환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언덕으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울프 서식지 조그만 공터에서 밝은 두 개의 빛이 하데스와 경수를 감싸더니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언덕의 마을 부활지점에서 빛 기둥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바로 하데스와 경수였다. 하데스는 언덕의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경수는 울프를 소환해 마을을 돌아다녔고 여러 유저가 관심을 가지자 광장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광장 중앙에 서더니 경매를 하려는 듯 울프 펫을 옆에 세워두고 큰 소리로 말을 했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은 울프 펫을 경매하려고 합니다. 정확하게 10분 후에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10분 후에 경매한다는 말에 경수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몇 마리나 판매 하나요?”

“오늘은 특별히 울프 C 등급 7마리와 울프 펫 B 등급 2마리를 분양할까 합니다.”


경수가 그렇게 말을 하자 모여든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아마 지인이나 같은 길드원에게 알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때 다른 유저가 말을 했다.


“어제저녁에 초보 마을에 울프 펫을 데리고 다니던데 그 펫도 판매를 하신 겁니까?”

“그건 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제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아이템 구경이라도 하세요.”


경수는 경매를 가장해 좌판을 깔고 아이템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많은 유저가 아이템을 구경하였고, 좌판에 깔아놓은 아이템도 빠르게 사라져 갔다. 멀리서 경수가 하는 것을 지켜보던 하데스는 경수의 수완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경매가 시작되기만 기다렸다.

경매 시간은 다가오고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고 레벨 유저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서 있던 유저들이 자리를 양보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경수 앞 좌판에 놓인 아이템도 절반 이상이 팔려 나갔고, 경매시간이 다가오자 경수는 좌판을 정리고 많은 유저에게 말했다.


“여러 유저님들 많이 기다렸습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오우거 펫이 아닌, 울프 펫을 경매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울프 펫은 총 9마리로 7마리는 C 등급이며 2마리는 B 등급입니다. 우선 C 등급 7마리부터 경매를 시작하겠습니다. 경매 시작 가는 100골드로 시작합니다.”


경수가 경매 시작을 알리며 시작 가격을 100골드로 정하자 바로 반응이 왔다. 그때 경수가 말을 했다.


“숫자로 말을 하시면 됩니다. 저기 110 나왔습니다. 120 나왔고요. 저쪽 분 130 나왔습니다.”


경수의 말을 앞질러가듯 경수가 숫자를 말하자 바로 손을 들어 의사를 밝혔다. 그렇게 올라간 골드는 무려 300골드까지 올라갔다.


“자…. 300 나왔습니다. 이제 없으면 저분에게 낙찰합니다. 5. 4. 3. 2. 1. 0. 네, 첫 울프 펫 C 등급 300골드에 낙찰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경수는 상인 전용 스킬인 거래 스킬로 거래를 했다. 그렇기에 사기를 칠 수가 없다. 거래가 끝나고 경수는 일정한 경험치를 얻었다. 그리고 다시 말을 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두 마리만 더 빠르게 경매를 진행하겠습니다. 경매 시작가격은 200골드로 시작을 합니다.”


경수가 말을 하지 다시 손을 올라왔다. 그리고 점점 골드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낙찰 가격은 310골드였다. 그리고 경수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울프 펫을 경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울프 펫도 310골드에 낙찰이 되었다. 그리고 경수가 말을 했다.


“잠시 5분간 쉬었다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울프 펫 C 등급 세 마리입니다.”


경수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하데스에게 오려는 것 같았기에 하데스는 빠르게 골목 안으로 들어가 도적 스킬에 있는 변장을 하였다.

그리고 골목에서 빠르게 울프 펫 세 마리를 넘겨주고 다른 골목으로 빠져나오며 변장을 해제하려고 했지만, 경수를 따라오던 유저들이 많았기에 그냥 스크롤을 이용해 초보 마을로 잠시 피신을 한 후 초보 마을에서 언덕의 마을로 다시 이동하였다.

그리고 변장은 초보 마을로 가는 동시에 풀어졌기에 하데스와 경수가 거래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유저들의 눈을 속여 다시 언덕의 마을로 돌아온 하데스는 본 모습으로 경매가 끝날 때까지 지켜봤다.

그리고 경매가 끝난 경수가 유저들에게 말했다.


“다음 경매도 5분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경매는 울프 펫 C 등급 한 마리를 먼저 경매를 하고 뒤로 울프 펫 B 등급 두 마리를 경매합니다. 그리고 저를 따라오시는 분이 있으신데 그러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경수가 그렇게 말을 하고 빠르게 움직였지만, 꼭 말을 안 듣고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골목으로 들어선 경수는 변장한 하데스에게 빠르게 다가가 거래를 하였고, 거래를 마치자 하데스는 마치 도망치듯 골목을 돌아다니며 늪지대 마을로 이동하였고, 다시 언덕의 마을로 이동하여 경매 진행 상황을 보았다.

울프 펫 C 등급은 320골드에 낙찰 이 되었고, 울프 펫 B 등급은 무려 450골드에 낙찰이 되었다. 그렇게 오늘 경매가 끝이 났다.


“경매에 참여하신 유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매를 마칩니다.”


경수가 경매를 끝낸다는 말을 하자 경수에게 질문이 쏟아졌다. 주로 내일은 어떤 펫으로 경매할 것이지 묻는 유저가 많았다. 그런 질문에 경수가 말했다.


“내일도 펫 경매를 합니까?”

“언제 다시 경매할 거라고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요. 그럼, 만약에 다음에 경매하게 되면 어떤 펫을 경매할 건가요?”

“잠시만 조용해 주세요. 우선 다음 경매가 언제가 될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펫을 경매할지도 확실하게 대답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저도 위탁 판매를 하고 있기에 그런 것이니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펫 경매를 하게 되면 제가 펫을 소유하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펫을 받으러 가는 곳으로 유저님들이 따라오시는데 다음에도 그럴 경우 바로 경매를 취소할 겁니다. 이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언젠지 모르지만,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경수는 그렇게 말을 하고 바로 스크롤을 찢었다. 경매가 끝나며 늪지대 마을여관에서 보자고 하였기에 늪지대로 가는 텔레포트 스크롤을 찢은 것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갑자기 환한 빛이 생기더니 경수를 감싸고 사라졌다. 그리고 늪지대 마을 부활지점에서 빛 기둥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바로 말을 소환해 빠르게 여관까지 이동 후 여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파티장인 하데스가 방을 잡아 두었기에 하데스가 기다리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펫 경매는 끝이 났다.


“후우…. 정말 힘드네요. 저를 따라다니는 유저들이 있는데 제가 여관으로 들어왔다는 걸 알 겁니다.”

“그래 봐야 소용없잖아. 방에는 파티원 아니면 못 들어오니 신경 쓰지 마라.”

“네, 어제와 오늘 번 골드만 근 5천 골드가 넘습니다. 형님. 여기 있습니다. 5천 골드입니다.”

“이걸 다 주면 어떻게 해 너도 수고했잖아. 형님 그냥 가지시면 됩니다. 전 아이템을 많이 팔았잖아요. 오늘 아이템으로 번 골드만 800골드 정도 됩니다. 경매하면서 가격 비싼 아이템이 많이 팔렸어요. 다른 아이템 판 것도 있으니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형님에게 더 드려야 하는데 미안합니다.”


경수는 혹시 자신이 카오나 이런 유저들에게 당하게 되면 가지고 있던 골드도 떨어지기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하데스에게 준 거였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미안하긴…. 우선 내가 가지고 있기는 하겠는데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말을 해라. 알겠지?”

“네, 그렇게 할게요. 그런데 이제 어디로 가시려고요?”

“트롤 서식지에 던전이 있다고 했지? 필드 던전인가? 그거 말이야.”

“네, 있어요. 거긴 왜요?”

“그곳의 보스를 펫 테이밍 해보려고 하는데 펫 테이밍 스킬이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나와 있거든... 트롤 던전에 트롤 보스가 나왔으니 필드 던전에는 중간 보스쯤 되지 않을까?”

“저도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하는데 잠시만 기다려보세요. 형님 종료하고 한번 알아보고 올게요.”

“그래 알았다. 빨리 와야 한다.”

“네, 빨리 올게요.”


그렇게 경수가 게임을 종료하였다. 그리고 하데스는 할 것이 없었기에 장비를 수리했다. 내구도가 1/5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경수가 올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였다.


한편, 경수는 게임 접속을 종료하고 캡슐에서 조용히 ‘컴퓨터 전원’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캡슐 옆에 자리한 컴퓨터가 스스로 전원을 넣고 부팅이 되었다.

경수의 방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모든 것이 경수에게 편하게 배치가 되어있었다. 그중 하나가 컴퓨터였다.

경수는 모니터에 화면이 나오자 빠르게 홈페이지에 접속했으며 자신이 알고자 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트롤 서식지에 있는 필드 던전의 정보였다.

필드 던전의 설명과 함께 많은 정보가 모니터에 나타났다. 던전에서 나오는 트롤은 필드 트롤보다 1.5배 강하다는 내용과 던전 보스의 정보도 포함되어있었는데 일반 트롤에 비해 3배 강하며 4미터에 육박한 몸을 가지고 있고, 이름은 트롤 수호자였다. 검과 방패를 착용하고 있다는 정보였다. 필드 던전의 보스지만, 중간 보스 계열에 속해 있다는 정보까지 확인하고 캡슐로 들어가며 ‘컴퓨터 아웃’이라는 말을 하고 게임에 접속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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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6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4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50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2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0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6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2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5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3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1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2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7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8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5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4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4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91 펫 길들이기 2 +3 14.08.29 7,089 243 15쪽
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9 1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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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8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6 200 14쪽
» 펫 만들기 5 +6 14.08.23 6,929 234 15쪽
84 펫 만들기 4 +4 14.08.22 7,131 247 15쪽
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82 펫 만들기 2 +4 14.08.21 7,591 162 14쪽
81 펫 만들기 1 +4 14.08.21 7,699 233 15쪽
80 첫 번째 에피소드 3 +5 14.08.20 7,381 166 14쪽
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4 194 15쪽
78 첫 번째 에피소드 1 +6 14.08.19 7,577 202 14쪽
77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6 +3 14.08.18 7,412 163 15쪽
76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5 +3 14.08.18 7,079 210 14쪽
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5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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