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847
추천수 :
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4.08.20 16:04
조회
7,380
추천
166
글자
14쪽

첫 번째 에피소드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영석은 방으로 들어가 빠르게 캡슐로 들어가 갔다. 그리고 바로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눈을 뜬 하데스는 창고의 침대에서 내려와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장간을 나왔는데 새벽인지 푸르스름한 하늘과 밝은 등이 거리를 비추고 있었다. 존재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광장 분수대로 뛰어갔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뛰어 갔지만, 아직 접속하지 않으셨는지 벤치 주변에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약 5분이 지나고 어머니가 먼저 접속하셨다.

어머니는 머리를 금발로 하고 몸매도 살짝 손을 보신 듯했다. 영석은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조용히 말했다.


“어머니 저 영석입니다.”

“어머…. 깜짝 놀라잖니….”

“접속을 축하 합니다. 어머니. 한번 둘러보셨어요? 어때요?”

“생각보다 더 좋은 곳이구나. 그런데 너희 아버지는 아직 안 오신 거야?”

“그러게요. 늦으시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던 중 다시 아버지가 분수대로 걸어오셨다. 그리곤 영석과 어머니의 곁으로 오면서 말했다.


“영석이냐?”

“네, 아버지도 오셨네요. 어머니는 5분 전에 왔는데….”

“체형을 바꾸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어때?”


아버지의 모습은 현실의 모습과 조금 달랐다. 뭐라고 할까? 조금 살진 모습이었지만, 게임 속의 아버지는 보통 체격에 머리는 약간 갈색이었다. 그리곤 달라진 모습은 없었다.


“아버지도 어머니처럼 몸과 머리색만 조금 바꾸셨네요. 멋지십니다.”

“그러냐? 그런데 여기 정말 좋구나. TV에서는 많이 봤지만 잘 몰랐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정말 좋은 것 같구나. 크흠….”

“게임 안 하신다고 하시더니….”

“그 이야기는 못들은 걸로 해라. 너희 어머닌 어디에 있어.”

“제 옆에 계시잖아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얼굴을 보더니 한참을 웃었다. 그때 하데스가 말을 했다.


“아버지, 어머니. 캐릭터 명이 어떻게 되세요?”

“난, 호진으로 했다. 어때 괜찮지?”

“네…. 그럼, 어머니는요?”


어머니는 수줍은 듯 살짝 입을 열었다.


“영희로 했어 접속하기 전에 캐릭터 명을 이름으로 정했거든 조금 유치하지?”

“유치하긴요. 잘하셨어요. 그냥 평범해서 좋은데요. 그리고 두 분 다 친구 등록을 할게요. 눈앞에 창이 나오면 수락을 하시면 돼요. 참고로 제 캐릭터 명은 하데스입니다.”


하데스는 바로 어머니와 아버지를 친구 목록에 등록했다.


“친구 요청: 호진.”

<<하데스 님이 호진 님에게 친구 요청을 했습니다.>>

<<호진 님이 친구 수락을 하셨습니다. 친구 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 요청: 영희.”

<<하데스 님이 영희 님에게 친구 요청을 했습니다.>>

<<영희 님이 친구 수락을 하셨습니다. 친구 목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친구 등록을 하고 말했다.


“애들도 오라고 할까요? 어차피 알아야 하니까.”

“그래 애들도 오라고 하렴.”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하데스는 서둘러 아리에게 귓말을 했고, 아리는 같이 있는 민정과 헤라를 데리고 초보 마을로 왔으며 하데스는 다시 경수에게 귓말을 해 상황을 설명하고 오라고 했다. 이렇게 하데스가 알고 있는 일행들이 모였다. 그리고 서로 친구 등록을 하였다.

그리고 경수는 다시 언덕의 마을로 갔고, 헤라, 아리, 민정은 사냥을 위해 이동하였고, 광장에는 부모님과 하데스만 남았다. 하데스는 두 분에게 각 100골드씩 드리고 초보들이 할 수 있는 간단한 퀘스트나 이런 것을 알려주었다.


“이제부터 검술을 배우러 갈 겁니다.”

“꼭!! 검술을 배워야 해?”

“네, 가장 먼저 검술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두 분이 알아서 하셔야 해요. 정해진 틀이 없어서 제가 가르쳐드리지 못해요. 죄송해요.”

“아니다. 그럼 검술 하는 곳으로 데려다 줘.”

“저를 따라오세요.”


하데스는 부모님과 같이 걸어가며 게임 환경에 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그렇게 대화를 하며 5분을 걸어서 도착한 곳은 검술 수련장이었다. 하데스는 검술 교관에게 가 말을 했다.


“교관님, 안녕하세요.”

“자네는 하데스 아닌가? 많이 강해졌군.”

“강해지긴요. 참…. 여기 두 분을 잘 부탁합니다.”

“자네가 그렇게 말을 하니 내가 특별히 관심을 가지겠네.”

“감사합니다.”


하데스는 교관과 이야기한 후 부모님에게 말을 했다.


“검술 교관인데요. 말을 해두었으니 잘 안 되면 물어보시면서 하세요.”

“그래, 알았다. 너도 바쁜 것 같은데 일 보거라.”

“네, 그리고 혹시 사냥할 때 누가 건들거나 하면 바로 귓말해주세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과 거래 같은 거 하지 마시고요. 아이템은 저에게 많이 있으니 레벨이 오르면 말씀하세요.”

“알겠다. 수고해라.”

“전, 이만 가볼게요.”


하데스는 그렇게 부모님의 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검술 수련장을 뒤로하고 대장간으로 갔다. 대장간에는 여전히 망치질 소리가 들려왔고, 하데스는 대장간 작업장을 가로질러 뒤뜰로 들어갔다. 평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일어나 정령을 소환했다.


-수아, 화령. 소환

-부르셨나요? 주인님.

-화령이 인사드립니다. 주인님.

-그래 잘 쉬고 있었어? 작업해야 하니 너희가 도와다오.

-그렇게 할게요. 주인님.

-화령이도 도와 드릴게요. 주인님.


하데스는 풍아와 다르게 말을 잘 듣는 정령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작업이 시작되었다. 화령이 불 온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철을 넣고 녹으면 방어구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하나씩 넣었다. 그리고 완전히 섞여 녹았을 때 쇳물을 방어구 형틀에 부었다.


-치지익…. 치지익.


형틀에 부운 쇳물이 천천히 식으며 기본이 되는 틀이 잡혔다. 그것을 집게로 잡아 밖으로 꺼내어 망치질을 시작했다. 방어구 제작이었기에 망치질도 조심스럽게 했다. 한곳만 망치질할 경우 두께가 달라지기에 골고루 망치질하였다.


-땅땅…. 땅땅…. 땅…. 땅땅.


그렇게 망치질을 하다 식으면 물에 넣고 완전히 식혔다. 그리고 다시 불에 넣어 빨갛게 달궈지면 꺼내어 다시 망치질을 하고 4번을 반복하니 얇게 펴지면서 갑옷을 앞판이 완성되었다. 그리도 다시 뒤판을 만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4번을 반복하고 완성된 뒤판과 앞판의 이음새를 잘 고정시켜 하나의 갑옷을 만드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해서 5시간이 지났을 때 200개의 갑옷을 완성할 수 있었다.


“제작도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네.”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완성된 갑옷을 정리하였다.

[아주 기본적인 갑옷이었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지 다른 아이템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한 개를 제작하는데 1~2시간이 아니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데스는 아직 다른 아이템을 만들어보지 않았기에 몰랐다.]

하데스는 갑옷을 잘 정리해놓고 다시 헬멧을 만들기에 시작했다. 헬멧도 앞판, 뒤판으로 나뉘어 제작해야 했다. 불 옆에서 작업하니 덥기도 했지만, 수많은 망치질로 하데스의 손도 점점 엉망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기쁜 것도 있었다. 바로 중급 대장장이 스킬이 7레벨까지 올랐기에 손바닥의 고통도 잊은 채 작업할 수 있었다. 헬멧을 제작한지도 3시간이 지났고 마지막 망치질을 하였다.


-땅땅…. 땅땅…. 땅땅…. 땅….. 치 이익.


그리고 물에 넣어 완전히 식히고 앞판과 뒤판의 이음새를 연결해 완성을 시켰다. 그리고 장갑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장갑은 까다롭게도 많은 이음새가 있기에 더욱 시간이 걸렸다. 마디마디가 잘 움직여야 했기에 손이 많이 갔던 거였다. 그렇게 장갑까지 200개를 완료했을 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안녕하세요. 월드 스카이 운영 팀입니다. 10분 후 패치를 위해 점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니 안전한 곳에서 접속을 종료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데스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바로 창고 간의 침대에 누워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석은 캡슐에서 나와 기지개를 한번 켜고 주방으로 가 물을 한잔 마시고, 야식 거리가 없을까 해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다행히 식빵이 있었다.

영석은 식빵과 음료수를 꺼내어 출출한 배를 채우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 샤워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그렇게 영석의 하루는 지나갔다.

◈◈◇◇◇◇◇◈◈◇◇◇◇◇◈◈

다음 날 아침 여전히 들리는 기계음에 눈을 뜬 영석은 간단한 차림으로 수건을 한 장 목에 감고 운동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러닝머신에 올랐다.

그렇게 10분이 지나자 아리가 들어왔고, 뒤로 아버지와 태수도 들어왔다. 영석은 러닝머신의 속도를 천천히 줄이고 내려오며 말했다.


“아리도 운동하려고?”

“응 이제 방학도 며칠 안 남았거든 그래서 매일 사이클이라도 조금 하려고 왔어.”

“먼저 기본 운동을 하고 사이클을 타라. 그래야 효과도 좋고 몸도 상하지 않아.”

“나도 인터넷으로 찾아봤어. 알아서 할게.”


그렇게 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식구가 모여 운동했다. 영석의 오늘 운동은 가슴 운동이었다. 어제처럼 적당한 무게로 시작하여 최대로 많은 무게까지 들어 올리며 3회씩 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러닝머신 10분으로 마무리했다.

영석은 운동이 끝나자 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면서 자신의 몸을 봤을 때 달라진 점을 볼 수 있었다. 근육이 하나도 없던 몸에는 약간이지만 근육도 보였고 운동한 지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운동을 하고부터는 식사량도 많아 졌다.

영석은 다른 이유를 찾지 못하고 그냥 운동을 해서 그렇겠지 하며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갔다. 거실에는 아버지가 나와 계셨다. 언제나처럼 신문을 보시고 있었는데 영석이 소파에 앉으며 아버지에게 먼저 말을 했다.


“아버지 어제 어땠어요? 할 만하죠?”

“그래 TV에서만 봐 왔는데 직접 느껴보니 좋더구나. 캡슐 고맙다.”

“어제는 면박을 주시더니 한번 해보시니 마음이 달라지셨나 봐요.”

“크흠…. 그 이야기는 그만하기로 하자.”

“어제 검술 배우시고 뭐하셨어요?”

“뭐더라…. 베기랑 찌르기를 배우고….”


아버지의 말은 계속되었다. 이렇게 말이 많으신 줄 오늘 처음 알았다. 검술을 배우고 어머니와 같이 마을을 구경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운이 좋은 건지 퀘스트도 받아서 같이 했다고 했고, 레벨도 10레벨을 올리셨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영석이 아버지에게 말을 했다.


“10레벨이 되셨으면 직업을 가질 수 있는데요. 뭐 하고 싶은 직업 있으세요?”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구나. 어떻게 해야 할지….”

“그건 게임사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정보란에 보시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읽어보시는 게 빠를 겁니다.”

“홈페이지에 정보란을 보란 말이지? 알았다.”


대화하는 중 태수가 거실로 오면서 다시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그리고 아리가 아침이 되었다며 말을 했기에 모두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출근하셨고, 패치로 인해 접속할 수 없었기에 모두 거실에 모여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그때 아리가 말했다.


“오빠, 나 살 것이 있는데 나 좀 태워주면 안 돼?”

“뭐 사는데 그래?”

“방학 과제물도 사 야하고 필요한 참고서도 사야 하거든.”

“그래, 시간 있을 때 가자.”


아리와 영석의 대화를 듣고 어머니와 태수도 같이 가자는 말을 했지만, 모두 움직이려면 택시를 타고 가야 했다. 아버지가 출, 퇴근하는 차와 페라리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영석이 말했다.


“아무래도 차를 한 대 더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

“차가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 어디서 살려고 해?”

“중고라도 사면되잖아요. 나중에 아리 방학 끝나면 태워줘야 하고 또 태수도 학교에 가려면 복잡하니 태수가 아리 학교에 데려다 주고 가면 되잖아요.”

“그래도 아버지 허락 없이 사면 또 혼날 건데.”

“차가 있으면 어머니도 편하고 좋잖아요. 제가 아버지에게 전화해볼게요.”

“그래 먼저 허락을 받고 사든지 해.”

“네, 지금 전화해볼게요.”


영석은 거실에 앉아서 바로 아버지에게 전화했다. 신호가 가고 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석이냐? 이 시간에 웬일이야?

-아버지에게 허락받을 일이 있어서 전화했어요.

-허락이라니 무슨 말이야?

-집에 차를 한 대 사려고요. 집에서도 쓰고 아리와 태수 학교 갈 때도 쓰면 되잖아요.

-새 차를 사려고 하는 거냐?

-아뇨, 중고차를 사려고요. 오전에는 게임도 안하고 하니 미리 준비하려고요.

-그래 알았다. 너무 비싼 건사지 말고. 적당한 거로 사도록 해라.

-네, 그렇게 할게요. 그리고 아버지 오늘 점심약속 있으세요?

-오늘 점심 약속은 없는데 왜?

-그러면 모두 밖에 나갈 거라서 같이 드시면 안 될까? 해서요.

-그러면 점심시간에 회사 앞에서 보자꾸나.

-네, 수고하세요. 아버지.


영석은 아버지와 통화를 종료하고 전에 페라리를 가져다준 황달수 딜러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울리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ㅇㅇ자동차 딜러 황달수 팀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에 신림동으로 페라리 가져다 주신 분인가요?

-네, 맞습니다. 차에 이상이라도 생겼습니까?

-아뇨, 혹시 중고차도 취급하시나 해서요.

-중고차도 취급을 합니다.

-잘됐네요. 제가 중고차를 한 대 사려고 하는데요.

-네…. 지금 시간이 괜찮으시면 제가 찾아갈게요.

-매장을 알려주세요. 제가 찾아갈게요.

-네, 문자로 주소를 보내드릴게요. 지금 오시나요?

-바로 출발하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문자 바로 보내드릴게요.


영석은 전화를 끊고 태수에게 말했다.


“태수야 어서 준비해라.”

“그래, 알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22 잊혀진 제단 1 +5 14.09.20 6,034 119 14쪽
121 버려진 신전 6 +9 14.09.19 5,126 128 15쪽
120 버려진 신전 5 +9 14.09.19 5,739 127 15쪽
119 버려진 신전 4 +6 14.09.18 5,059 123 15쪽
118 버려진 신전 3 +6 14.09.18 5,561 124 15쪽
117 버려진 신전 2 +6 14.09.17 5,894 134 15쪽
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6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4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50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2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0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6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2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5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3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1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2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7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8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4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4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4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91 펫 길들이기 2 +3 14.08.29 7,089 243 15쪽
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9 150 15쪽
89 카오의 습격 4 +2 14.08.27 6,877 199 15쪽
88 카오의 습격 3 +3 14.08.26 6,399 151 15쪽
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8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6 200 14쪽
85 펫 만들기 5 +6 14.08.23 6,928 234 15쪽
84 펫 만들기 4 +4 14.08.22 7,131 247 15쪽
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82 펫 만들기 2 +4 14.08.21 7,591 162 14쪽
81 펫 만들기 1 +4 14.08.21 7,699 233 15쪽
» 첫 번째 에피소드 3 +5 14.08.20 7,381 166 14쪽
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4 194 15쪽
78 첫 번째 에피소드 1 +6 14.08.19 7,577 202 14쪽
77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6 +3 14.08.18 7,412 163 15쪽
76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5 +3 14.08.18 7,079 210 14쪽
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5 167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