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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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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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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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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성 마을 터줏대감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민정이 푸른 난초 세트를 입고 정신력과 마나 양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킬에 소모되는 마나 양이 감소했다는 것과 마나의 회복 속도가 엄청나게 빨려졌다는 점이다.

민정이 정신없이 좋아하고 있을 때 하데스가 민정이에게 말했다.


“아리도 줘야 하는데 여기로 오라고 해라.”

“지금 바로 귓말 해 볼게요.”


민정이 아리에게 귓말을 하는 동안 하데스는 사냥을 가려고 마음먹고 파랑새에게 귓말을 했다.


-안녕하세요. 저 하데스입니다. 파랑새 님 지금 바쁘세요?

-네, 안녕하세요. 하데스 님 지금 파티 구하는 중입니다.

-그렇군요. 혹시 파티 아직 구하지 않았으면 저랑 사냥 가실래요?

-내, 좋아요. 어디로 가면 되나요?

-지금 상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알겠어요. 지금 바로 갈게요.


아무래도 사제가 있으면 편하게 사냥할 수 있으니 파랑새와 같이 사냥가려고 한 거였다. 그리고 민정은 아리와 귓말을 마쳤는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오빠 아리 지금 바로 온다고 했어요.”

“그래 알았다. 난 아리 데려올게.”

“네, 전 제조나 하고 있을게요.”


민정은 제조를 다시 시작했다. 그걸 본 하데스는 피식 웃으며 사무실을 나와 1층이 보이는 난간에서 아리가 오는지 보고 있었다. 그때 파랑새가 먼저 상점에 들어왔기에 하데스는 빠르게 내려가 파랑새를 불렀다.


“여깁니다. 먼저 사무실에 올라가 있으세요. 바로 올라갈게요.”

“네, 그렇게 할게요.”


파랑새가 2층으로 올라가는 걸 보고 2분 후 아리가 상점에 도착했다. 그리고 헤라(태수)도 같이 왔다. 하데스가 먼저 보고 말을 걸었다.


“아리야, 어서 와라. 헤라도 같이 온 거야?”

“둘이서 사냥하고 있었거든.”

“우선 올라가서 이야기하자.”


하데스가 먼저 올라가고 뒤따라 아리와 헤라가 올라가고 이었기에 관리인도 막지 않았다.

그리고 하데스는 빠르게 2층으로 올라가 자신의 사무실 앞에 서서 헤라와 아리가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열어주며 말했다.


“여기가 내 사무실이다. 어서 들어가자.”


사무실에는 민정과 파랑새가 말없이 앉아 있었다. 이때 문이 열리고 아리와 헤라가 사무실로 들어왔고, 마지막으로 하데스가 들어오며 말했다.


“편하게 앉아라. 아…. 그리고 저쪽에 있는 분은 파랑새 님이라고 보스 잡을 때 도와주신 분이다.”


하데스가 소개하자 서로 인사했다. 그때 누군가 사무실 문을 노크 했다.


“들어오세요.”


문이 열리며 관리인이 난감한 표정으로 하데스에게 말했다.


“점주 님, 상점에 여러 사람이 와서 영업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영업을 못 하게 방해를 하다니요?”

“사실은 점주 님이 사냥을 가셨을 때 한번 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아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온 것 같습니다.”

“그래요? 가봅시다. 대체 누가 남의 상점에서….”


하데스가 화를 내며 나가자 헤라와 아리와 민정 파랑새까지 모두 하데스를 따라 나갔다.

하데스는 1층 상점이 보이는 난간에서 지켜보니 1층 상점 안에 있던 유저모두 밖으로 쫓겨나듯 빠르게 나가고 있었고, 상점 중앙에는 4명이 소리를 지르며 유저를 쫓아내고 있었다.


-오늘부터 여기는 영업하지 않으니 모두 나가!! 어서 안 나가?


큰 소리에 놀란 유저들은 급하게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유저를 쫓아내고 상점의 진열대를 발로 차고 엎어버리기까지 했다. 그걸 본 파랑새가 말했다.


“저 사람들은 여기 성 마을에 있는 장미 길드원 같은데요?”

“장미 길드라니요? 무슨 말이에요.”

“여기서 질이 나쁘기로 소문난 길드인데요.”

“그래요….”


그러는 사이 1층에서는 진열대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하데스 급하게 말했다.


“우선 저놈들부터 막고 나서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그리고 헤라 민정 아리는 여기에 있어라. 그리고 파랑새 님은 제 뒤에 서 있으세요.”

“그래도 그렇게 어떻게 구경만 하냐?”

“자세한 건 나중에 말해 줄게 그냥 하라는 대로 해주라. 헤라야.”

“그래 알았다. 조심해라.”

“걱정하지 마라.”


하데스는 바로 수아와 노움을 제외한 정령과 쉐도우까지 소환하고 파랑새와 일행들 모두 파티를 했다. 그리고 버프 스킬을 사용해 일행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천천히 내렸다.

그때 소란을 피우던 유저가 관리인을 붙잡고 주인이 누구냐며 물어볼 때 하데스가 계단을 내려가면서 크게 말했다.


“내가 여기 상점 주인인데 무슨 일로 여기서 이렇게 소란을 피워요?”

“네가 주인이야? 누구 허락을 받고 여기서 상점을 낸 거야? 엉….”

“허락 같은 소리 하네. 너희는 누군데 반말하며 남에 상점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어? 너희들 누구야!!”

“이놈 봐라. 아직 어려 보이는데 어디서 어른에게 반말이야? 장사하려면 우리에게 허락을 받고 해야 할 것 아냐?”

“내 돈으로 건물을 사서 장사를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좋게 말할 때 그냥 가는 게 좋을 거다.”


하데스가 강하게 나가자 뭔가 이상했는지 자신들끼리 이야기를 하더니 다시 하데스에게 말했다.


“마을에서 장사하려면 우리의 허락을 받아야 한단 말이다. 아직 모르는 것 같으니 이번은 참아주지 당장 상점 앞에 영업하지 않는다고 써 붙이도록 해라.”


그 말에 하데스는 어이없는 얼굴로 놈들을 쳐다보며 말했다.


“여기가 뒷골목 상점도 아니고 어디서 협박을 하는 거야? 뭐 너희 길드가 어떤 길드인지는 모르지만, 난 영주의 허락을 받고 장사를 하는 거니 시비 걸지 말고 그냥 가라.”

“이 자식이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모양이지. 형들이 좋게 말을 하잖아. 그러니 그냥 상점문을 쳐 닫으세요. 이 xxx야!!”

“나 참, 요즘에 별 거지들이다 꼴이네. 내가 상점문을 닫지 않겠다면 어떻게 할 건데 날 죽이려고? 그럼 어디 죽여 봐라. 그리고 너희 길드가 어떤 길드인지 알고 싶지도 않으니 괜히 길드 앞세워서 협박하지 말고 좋게 말로 할 때 그냥 돌아들 가셔요.”


하데스가 비꼬아 말을 했기에 놈들도 화가 났는지 하데스를 치고 말았다.


-퍽…. 윽. 날 친 거냐? 후회할 텐데.


그때 하데스의 뒤에 있던 정령들과 쉐도우가 앞으로 나오며 하데스를 공격한 놈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쉬이익…. 퍽퍽…. 으악…. 펑펑…. 아악. 누가 공격하는 거야.


놈의 말이 끝나자 수아와 풍아는 놈의 머리 위에서 모습이 나타났고, 노움와 화령인 하데스의 옆에서 모습이 나타났다. 쉐도우만이 그림자에 숨어서 보이지 않았다.

놈이 정령을 보고 말했다.


“흠…. 고작 정령사 주제에 어디서 까불고 있어.”


놈이 다시 공격하였지만, 하데스가 어세신 스킬 뒤 덮치기로 놈의 공격을 피해 뒤를 공격했다. 그리고 간파 스킬을 사용해 급소를 확인하고 다시 급소 찌르기와 어둠의 일격 그리고 난타까지 사용했다.


-쉬이익…. 퍽…. 으악…. 퍽퍽…. 아악.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하데스의 공격에 놈이 돌아서며 하데스를 공격하려고 할 때 하데스의 그림자에 숨어있던 쉐도우가 놈을 공격했고, 정령들도 빠르게 공격했다.

사방에서 공격을 당했기에 피하거나 막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다.


-퍽퍽…. 아악…. 퍽퍽…. 으아악…. 어떻게 이럴 수가….


그리고 상점에 남은 놈의 동료들이 덤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데스는 빠르게 커다란 방패를 꺼내어 공격을 막았다. 그 여파에 상점은 점점 난장판으로 변하고 있었기에 상점 더 부서지기 전에 놈들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방패로 놈들을 밀고 상점 입구로 천천히 밀어냈다.

그러자 아리가 오빠에게 도움을 주려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자 헤라가 막으며 말했다.


“조금 전에 하는 말 못 들었니? 그냥 있어보자. 그리고 민정이는 경수에게 귓말해서 알려라.”

“알았어요. 오빠.”


아리는 속이 타들어 가고 있었지만, 헤라는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헤라의 말에 민정은 경수에게 상황을 알렸고 경수가 온다는 말을 했다.

하데스는 놈들을 밀어 상점 밖으로 몰아내었고, 상점을 지키듯 입구에 서서 놈들의 공격을 방패로 막고 있었다. 세 명이 한 번에 덤비니 공격할 틈이 나지 않았기에 방패에 의존해 그냥 공격을 막고만 있었다.


-텅텅…. 텅텅.


하지만 이 상태로 얼마 버티지 못할 것 같았기에 할 수 없이 사자후를 사용했다.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


하데스가 갑자기 공기를 마시더니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하데스를 공격하던 놈들은 순간 공격을 멈추고 손바닥으로 귀를 막았지만, 소용없었다.


<하데스 님의 사자후가 발동 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적들은 레벨에 따라 700~1000 데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은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두리몽실 님이 기절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사시미 님이 기절 상태에 빠졌습니다.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운이 좋은 건지 세 명 중에 두 명이나 기절 상태에 빠졌다. 그때 하데스가 돌개바람 스킬을 사용했다.

하데스의 몸이 천천히 회전하더니 양손에 들고 있던 단검이 회전력에 밖으로 튀어 나오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였다. 주변에서 보면 회오리바람이 이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휘리릭…. 퍽…. 퍽퍽…. 으아악…. 퍽퍽…. 아악.


하데스의 회전은 10초간 계속되었다. 그리고 하데스가 서서히 멈추자 기절 상태에 빠지지 않은 한 명은 생명력이 없어 보였기에 먼저 처치했다.

그리고 기절 상태에 빠져있던 두리몽실을 처치하자 사시미가 기절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하데스의 공격과 정령의 공격을 받아 죽어버렸다. 그렇게 상점에서 난동을 부리던 네 명을 처치한 하데스는 상점 입구 계단에 앉았다.


-덥석!! 헉헉….


그때 뒤에서 아리와 파랑새가 입구에 앉아있는 하데스에게 빠르게 힐링을 해주며 다가왔다.


“오빠 괜찮아?”

“걱정하지 마라.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휴우…. 다행이다.”

“안으로 들어가자.”


하데스가 안으로 들어가자고 한 건 하데스가 카오 길드에 감시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상점 밖에는 수많은 유저가 입구를 둘러싸고 구경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데스가 무사히 안으로 들어오자 관리인이 다가오며 말했다.


“점주 님, 괜찮으세요?”

“괜찮아요, 어서 상점을 정리하고 영업 준비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점주 님.”


하데스의 말에 관리인은 숨어 있던 직원들을 불러 모아 상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때 경수가 상점 안으로 들어왔다.


“형님 어떻게 된 겁니까?”

“나도 잘 모르겠다. 조금 전 놈들의 길드가 마을을 관리한다고 하면서 상점을 접으라고 하잖아. 그래서 이렇게 됐다.”

“당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제가 그 길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그렇게 말을 할 때 파랑새가 앞으로 나오며 말했다.


“조금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장미라는 이름의 길드인데 성 마을에 자리를 잡고 주변의 사냥터를 통제하거나 입장료를 받거나 합니다.”

“네? 뭐 그런 놈들이 다 있어요?”

“그리고 하데스 님이 상점에서 난동을 피운 건 자신들도 상점을 운영하는데 장사가 되지 않으니 여기로 와서 횡포를 부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상점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상점이 장사가 안 되자 이렇게 횡포를 부린 것 같다는 말 인가요?”

“네, 성 마을에 있는 상점을 독점으로 운영하고 있기에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하데스 님이 상점을 차려 정상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어떻겠어요? 그래서 온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장미 길드의 인원이 몇 명이나 되나요?”

“저도 자세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마 230명은 넘을 겁니다.”

“그렇군요. 고마워요.


파랑새를 통해서 장미 길드의 정보를 알게 된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아와 풍아에게 말했다.


-수아와 풍아는 여기 상점 앞을 잘 감시하고 있어라. 그놈들이 올지 모르니 여기서 살펴보고 있어라. 그리고 놈들이 접근하면 바로 보고 하도록 해라.

-알겠다. 주인.

-알았어요. 주인님.


하데스는 빠르게 수습하기 시작했다. 난장판이 된 상점은 정리하게끔 지시를 해놓고 정령인 수아와 풍아를 상점 입구에 세워두었다. 그리고 자시의 일행들에게 말했다.


“여기는 어수선하니 사무실로 올라가서 이야기하자.”

“그렇게 하자.”


하데스가 먼저 계단을 올라가자 뒤로 헤라와 그 일행들이 조용히 따라왔고, 모두 사무실로 들어가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모두 말없이 조용하게 한숨만 쉬고 있을 때 하데스가 말했다.


“파랑새 님이 하는 말 들었지? 아주 질이 좋지 않은 길드인 것 같은데 그냥 있지는 않을 거야. 이번에는 더 많은 인원을 데리고 올 것 같아.”


그때 파랑새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 상태로 사냥도 못 갈 건데.”

“파랑새 님에겐 미안합니다. 갑자기 놈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저도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지금 나가면 놈들에게 보복당할 겁니다. 그러니 당분간 여기 있는 게 좋겠어요.”


하데스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파랑새는 어서 레벨도 올리고 골드도 벌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차마 말을 하지 못했다. 그때 헤라가 말했다.


“뭐 좋은 방법이라도 있는 거냐?”

“방법이라 뭐 없는 것도 아니지….”

“무슨 방법인데?”

“영주 성에 소식을 전해야겠다. 그래서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말을 하자 경수가 하데스를 쳐다보고 말했다.


“형님 그건 제가 갔다 올게요.”

“그래 바로 영주에게 가지 말고 수석기사를 잘 구슬려봐라. 적당한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가고 무슨 말인지 알겠지?”

“아…. 그렇게 할게요. 지금 바로 갈까요?”

“그렇게 해라.”

“빨리 갔다 올게요.”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가려고 하자 동생들이 수고하라는 말을 해주었고 헤라도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경수는 사무실을 나갔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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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2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09 209 15쪽
»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0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4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5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5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0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59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2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4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0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6 20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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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2 1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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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1 1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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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8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8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4 16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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