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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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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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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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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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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제작 아이템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바로 수아를 소환했다.


-수아,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그래, 잠시만 있어봐라.


하데스는 수아를 소환해 놓고 민정과 파티를 했다. 그리고 파티 원에게 정령이 보이게 설정을 했다. 그러자 민정의 눈에 수아가 보였고, 그때 하데스가 수아에게 말했다.


-수아야. 너 여기 있는 민정이랑 같이 놀고 있어라. 난 재봉 작업하러 간다.

-너무 멀리 가시면 안 돼요. 주인님.

-같은 건물에 있는데 안 돼?

-그건 괜찮아요. 민정 님과 같이 있을게요.

-수아가 도와줄 게 있으면 도와줘야 한다.

-네, 주인님.


수아에게 지시를 하고 민정이를 보며 말했다.


“민정아 수아랑 대화도 가능하니 둘이서 같이 있어라. 혼자 있으면 심심하잖아.”

“알겠어요. 오빠.”

“그럼, 난 간다.”

“수고하세요.”


하데스는 그렇게 수아를 남겨두고 재봉 작업 장으로 갔다. 그리고 바느질을 시작했다. 꼭 바느질만 해야 중급 재봉 스킬 수련 도가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아이템을 완성했을 때 수련 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느질을 하는 거였다.

바느질과 자수가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이었다. 그때 정령력이 조금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는지 몰라도 수아가 민정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하나의 아이템이 완성되었다.


<아주 볼품없는 천 갑옷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디에서도 판매가 힘들어 보이며 입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천 갑옷입니다. 중급 재봉 스킬 수련 도 2% 증가했습니다.>


하데스는 메시지를 읽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완성된 아이템이 있는 곳으로 던져 버렸다. 입지도 못하고 팔지도 못하는 아이템이기에 하데스는 불량품이라고 말을 하며 거칠게 바느질한 불량품을 작업대에 올려놓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듯 중얼거리며 바느질을 했다.


“이렇게 해서 언제 스킬 레벨을 올리지? 그리고 이 불량품은 어떻게 해야 하나…. 어휴….”


바느질한 아이템이 완성되고 메시지를 읽을 때마다 하데스는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무엇을 하더라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자신이 하는 짓은 미완성이긴 해도 불량품인데 이걸 완성할 필요가 있나 하는 거였다.

중급 재봉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였지만, 완성해도 기쁘거나 보람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던 중 하나의 제작이 완성되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생각처럼 이번에도 입지 못하는 쓰레기였다. 하데스는 완성된 아이템을 던져 버렸다.

지금까지 만든 불량 아이템은 한쪽 구석에 모아두었지만, 언제부터 인지 하데스는 완성되고 메시지가 올라오면 읽어보고 바로 던져 버렸다.


“이 쓰레기 아이템….”


이러면서 말이다. 그리고 자동으로 불량 미완성 아이템을 작업대에 올려놓고 바느질을 하였다.


“덥석!! 지겨워….”


여전히 투덜거리며 바느질을 시작했다. 재봉틀 작업에서 삐뚤어진 부분을 손 가위로 뜯어내고 수정을 여러 번 해서 다시 하나의 아이템을 완성 시켰다.


<볼품없는 천 갑옷을 완성했습니다.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너무 꽉 끼어 입을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갑옷입니다. 중급 재봉사 스킬 수련 도가 6% 증가했습니다.>


“흠…. 이번에는 조금 나은 아이템이 나왔군. 하지만 이것도 쓰레기일 뿐이야.”


-휘이익…. 턱.


하데스는 완성된 천 갑옷을 던져 버렸다. 그리고 다시 바느질할 아이템을 작업대에 올렸다. 재봉틀 작업에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며 바느질을 하였기에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수련 도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스킬 레벨도 덩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3시간이 지나자 5레벨(54%)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하데스는 하던 작업을 완성 시켜 던져 버렸다.


“이 정도 레벨이면 괜찮겠지? 이제 시작해 볼까?”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미완성 아이템을 작업대에 올려놓고 꼼꼼하게 바느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20분 뒤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아이템이 완성되었다.


<하데스 님이 푸른빛 옷감으로 특별한 천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중급 재봉사 스킬 수련 도가 20% 증가했습니다.>


“이제 제대로 됐다. 모두 완성되면 자수를 넣고 그때 이름을 지어야지….”


이렇게 말하며 완성된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넣고 다른 미완성 아이템을 작업대에 올려 계속 작업했다. 총 7벌의 천 방어구를 완성한 시간은 5시간이 지난 뒤였다.


<하데스 님이 푸른빛 옷감으로 특별한 천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을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중급 재봉사 스킬 수련 도가 0.87% 증가했습니다.>

<중급 재봉사 스킬 레벨이 올랐습니다.>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천 방어구가 모두 완성되면서 중급 재봉사 스킬도 8레벨로 올랐다.


“후우…. 이제 완성은 되었고 자수를 넣어볼까? 무슨 색으로 자수를 놓지….”


하데스는 자수를 놓기 전 실의 색상과 어떤 문양을 넣을지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안 보이는 상대와 대화라도 하는 듯이 말이다.


“실의 색을 뭐로 할까? 붉은색? 아님, 금색? 이것도 고민이네…. 그리고 문양은 어떤 게 좋을까?”


하데스는 실의 색상과 문양 어느 것도 정하지 못하고 중얼거렸다. 작업 책임자가 다가와서 말했다.


“점주 님 무슨 고민이 있으세요?”

“완성된 방어구에 자수를 놓으려고 하는데 어떤 색이 어울릴지 고민이 되어서….”

“자수 놓을 실의 색도 중요하지만, 문양에 정해놓고 문양과 어울리는 색을 고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작업 책임자의 말을 듣자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어떤 문양을 정하고 문양과 방어구에 맞게 실의 색을 정하면 되는 거였다. 작으면서 눈에 잘 보이는 문양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작업 책임자에게 물어보았다.


“어떤 문양을 넣으면 어울릴까요?”

“저 같으면 부드러움을 강조하여 난초 문양을 하겠습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이 방어구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의 색은 약간 조금 붉은 색으로 하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요? 한번 생각해볼게요. 도와줘서 고마워요.”

“아닙니다. 점주 님,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저를 부르세요.”

“그렇게 할게요.”


하데스의 말을 듣자 살짝 웃으며 자신이 작업하던 곳으로 갔고, 하데스는 색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진한 초록색으로 결정하고 염색 통에 초록색을 넣고 검은색을 아주 조금 섞었다.

그리고 잘 저었더니 진한 초록색이 나왔다. 어두운 초록색이었다. 너무 찐했기에 다른 통에 다시 초록색을 넣고 검은색을 이전보다 적게 넣었다. 그랬더니 하데스가 원하던 색이 나왔다.

그곳에 푸른빛 실타래에서 실을 풀어 넣고 5분을 주물럭거렸다. 실이 엉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그리고 실을 꺼내어 건조를 시키고 다시 감았다. 이렇게 실에 색을 입히는 작업만 30분이 걸렸다.

완성된 실을 바늘에 꿰어 방어구의 원하는 위치에 난초를 자수 놓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첫 갑옷에 자수 놓는 시간은 10분이 걸려고 점점 시간이 단축되어갔다.

그리고 모든 방어구에 자수가 끝났을 땐 2시간이 지난 후였다. 그리고 완성된 방어구를 확인해보았다.


“확인”

*******************************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갑옷***

트롤 가죽을 얇게 가공하여 만든 실에 마나를 흡수시켜 만든 푸른빛 옷감으로 제작된 갑옷으로 푸른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특징이다. 난초 문양이 새겨져 있다.

등급: 에픽

착용 제한: 사제, 신관, 비전투 직업 전용.

레벨 제한: 150 이상.

방어력: 525

내구력: 1100/1100

***옵션***

정신력 +20 증가.

마나 회복속도 5% 증가.

스킬 사용 시 마나 5% 감소.

제작자: 하데스.

*******************************

갑옷을 확인하자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이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갑옷을 확인하셨습니다. 이름을 부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을 부여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이름 부여: 푸른 난초.”

<하데스 님이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갑옷에 ‘푸른 난초’ 갑옷이라고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형태로 제작된 천 방어구에는 ‘푸른 난초’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푸른 난초 갑옷 레시피가 생성되었습니다.>


갑옷에 이어서 장갑, 신발, 두건을 확인해 보았다. 모두 공통으로 레벨 제한은 150 이상이고 사제와 신관 그리고 비전투 직업 전용이었다.

그리고 방어력은 300에서 400까지 부위별로 다양했고, 옵션은 정신력이 10 증가, 마나 회복 속도도 5%씩 증가였다. 그리고 다른 옵션으로 마법 스킬 캐스팅 속도가 10% 단축되었고 회복 마법사용 시 +10% 증가라는 옵션이었다.

그리고 모두 ‘푸른 난초’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망토를 들고 확인해 보았다.


“확인”

*******************************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망토***

트롤 가죽을 얇게 가공하여 만든 실에 마나를 흡수시켜 만든 푸른빛 옷감으로 제작된 망토로 푸른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특징이다. 난초 문양이 새겨져 있다.

등급: 에픽.

착용제한: 제한 없음.

레벨 제한: 100 이상.

방어력: 224.

내구력: 1000/1000.

***옵션***

정신력 +20 증가.

마나 회복 속도 5% 증가.

마법 데미지 10% 감소.

제작자: 하데스.

*******************************

그렇게 확인을 하고 망토에도 이름을 부여했다.


<하데스 님이 푸른빛 옷감으로 만든 망토에 ‘푸른 난초’ 망토라고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형태로 제작된 천 방어구에는 ‘푸른 난초’라는 이름이 부여됩니다.>

<푸른 난초 망토 레시피가 생성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이 제작한 푸른 난초 천 방어구에 세트 효과가 생겼습니다.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천 방어구이기에 세트로 구성됩니다. 아이템에 세트 효과가 부가되었습니다. 아이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하데스 님이 서버 최초 세트 아이템을 제작하였기에 명성 1000 증가합니다.>

<최초로 세트 아이템을 만들었기에 손재주 10, 행운 10 증가합니다.>


메시지를 읽은 하데스가 들고 있던 망토를 확인해 세트 효과에 대한 내용을 보았다.


***세트 효과***

푸른 난초 아이템 2개, 착용 시 마나 +500 증가.

푸른 난초 아이템 3개, 착용 시 생명력 +500 증가, 마나 회복 속도 5% 증가.

푸른 난초 아이템 4개, 착용 시 방어력 +200 증가.

푸른 난초 아이템 모두 착용 시 모든 기본 스텟 +20 증가.

제작자: 하데스.

*******************************

하데스는 갑자기 이렇게 세트로 변해버린 방어구를 보며 중얼거렸다.


“고생한 보람이 있군. 하하하.”


미친 사람처럼 웃으며 제작된 방어구를 인벤토리에 넣었다. 그리고 재봉 작업 장을 나와 사무실로 들어갔다.

세트 아이템을 제작해서 기분이 좋았던 하데스는 사무실로 들어오는 순간 인상을 썼다. 민정이 포션을 만들면서 소파 앞 테이블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거였다. 여러 가지 재료와 빈 병이 마구 굴러다녔고, 민정의 주변 바닥도 엉망이었다.

민정을 보고 하데스가 말했다.


“민정아, 좀 치우면서 하지 이게 뭐냐? 사무실에….”

“오…. 오빠 왔어요. 이제 치우려고요. 헤헤헤.”


민정이 웃으며 말하자 하데스가 더는 말을 못하고 노움을 소환했다.


-노움. 소환.

-주인님 부르셨어요?

-그래 노움아 여기 어질러진 것 좀 치워주겠어?

-알겠습니다. 주인님.


민정이 치우고 있었지만, 노움이 투명하게 모습을 나타내서 바닥에 어질러진 빈 병과 재료를 한곳으로 구분해 모았다. 그리고 테이블 위도 노움이 깔끔하게 종류별로 정리했다.

그걸 본 민정이 깜짝 놀랐다. 순식간에 정리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더욱 놀란 건 커다란 삽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노움이었다. 노움을 보고 하데스에게 말했다.


“오빠, 이 정령은 뭐에요?”

“땅의 정령 노움이라고 한다.”

“네…. 참 귀엽게 생겼네요.”


민정이 신기한 듯 노움을 쳐다보자 노움이 ‘흥….’ 하며 하데스의 옆으로 가버렸다. 그러자 민정이가 기분이 상했는지 노움을 보며 말했다.


-어디서 흥, 이야? 조그만 게.

-예쁘지도 않으면서 어딜 쳐다봐요.


노움의 말에 화가 난 민정이 씩씩거리며 노움에게 다가갔지만, 노움은 빠르게 도망을 갔다. 그렇게 한동안 사무실에서 노움과 민정의 쫓고 쫓기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걸 보던 하데스는 얼마나 우스운지 눈물이 날 정도로 웃고는 둘에게 말했다.


“크흠…. 풋…. 이제 그만들 해라.”

“뭐가 재미있다고 웃고 있어요.”

“그래 알았다. 인제 그만하고 이 방어구 한번 입어 봐라. 너 레벨 150 넘었지?”

“네, 지금 176레벨이에요.”

“그럼, 입을 수 있겠네. 어서 입어봐라.”


하데스가 갑옷, 장갑, 신발, 두건, 망토까지 세트로 거래를 통해 넘겨주었다. 그리고 아이템을 받은 민정은 아이템을 확인해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하데스에게 말했다.


“어…. 세트 아이템이잖아요!! 지금까지 세트 아이템은 보스를 죽여야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나도 몰랐는데 만들고 나니 이렇게 세트 효과가 생겼어.”

“그리고 정신력만 총 90이 올라가네요. 사제 전용입니다. 완전 좋아요.”

“그렇게 좋은 거냐?”

“네, 방어력은 같은 레벨의 아이템과 5%밖에 높지 않지만, 옵션이 모두 마나를 올려주고 세트 효과 정말 좋아요. 이거 절 주시는 거예요?”

“그래 한번 착용해봐라. 나도 보게.”


민정이 푸른 난초 세트를 모두 착용하자 은은한 푸른빛이 주변에 퍼지기 시작했고, 난초 문양이 더욱 돋보였다. 하데스는 세트를 모두 착용한 민정을 보고 말했다.


“보기가 좋네. 푸른빛이 은은하게 비치니 말이야.”


민정은 세트를 모두 착용하자 제조 후 떨어져있던 마나가 빠르게 차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나 양도 엄청나게 늘어나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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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50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2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0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6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2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5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3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1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2 153 14쪽
»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7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8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4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4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4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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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9 1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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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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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펫 만들기 1 +4 14.08.21 7,699 233 15쪽
80 첫 번째 에피소드 3 +5 14.08.20 7,380 166 14쪽
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4 1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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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5 +3 14.08.18 7,079 210 14쪽
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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