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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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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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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8.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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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펫 만들기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승마 스킬을 배우셨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데스가 승마 스킬에는 여러 가지 포함되어있었다. 말을 길들이기부터 말을 소환하거나 역 소환하는 방법까지 모두 포함되어있었다. 하데스가 스킬을 살펴보고 있을 때 주인이 말을 했다.


“어떤가? 책을 읽어 봤는가?”

“네,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얼마에 파시는 겁니까?”

“딱, 70골드만 주게.”

“다른 곳에서는 제일 비싼 게 50골드라고 하던데요?”

“그런 말과 비교를 하지 말게. 자네니 이렇게 주는 거야.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인데 이 말은 파는 말이 아니야 알겠는가? 그러니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가져가게. 어서!!”


꼭 강제로 떠넘기듯 말을 하였기에 믿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주인이 가져온 말을 보니 욕심이 났기에 그 자리에서 70골드를 주었다.


“여기 있습니다. 70골드….”

“역시 자네가 살 줄 알았네. 참, 말의 안장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그냥 덤으로 주도록 하지.”

“고맙습니다.”


하데스가 70골드를 넘겨줄 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탈것(말)을 획득했습니다. 이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말을 획득했다는 메시지와 태수, 아리, 민정, 부모님이 접속했다는 메시지도 같이 올라왔다. 그렇게 메시지를 보고 있을 때 마구간 주인은 말 등에 안장을 얻어주었고, 말의 굽까지 새로운 것으로 교체를 해주었다.


“자…. 이제 다 끝났네. 조심해서 타시게.”

“네,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말의 먹이는 건초를 먹이도록 하게. 물론 여기서 판매도 하고 있지.”

“좋은 건초로 해서 주세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건초를 하나씩 먹이면 된다네.”

“그럼, 제일 고급으로 100개만 주세요. 가격은요?”

“제일 좋은 것이라.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야. 말마다 좋아하는 먹이가 있으니 말일세. 이놈에게는 이게 좋아. 가격은 10묶음당 30실버 일세.”

“그렇군요. 그러면 20묶음만 주세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의 먹이까지 사고 나서 마구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마구간을 벗어나 말의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말 상태 창”

****************************************

***말 상태 창***

이름: 없음(부여 가능.)

레벨: 1(0%)

공격력: 1

방어력: 주인과 연동됨.

생명력: 100000/100000

조련: 20/100

공복감: 50/200

**기본 스텟**

*힘: 73. *민첩: 54. 체력: 381.

**기타**

1인 탑승 시 이동속도 35% 상승.

2인 탑승 시 이동속도 28% 상승.

24시간 꾸준히 달릴 수 있음.

유저와 거래 가능.

****************************************

말의 상태 창은 단조로웠다. 그리고 하데스가 한번 타보려고 하자 말이 발버둥을 치면서 하데스를 거부하는 게 아닌가? 하데스는 어이가 없어서 말을 보며 한참을 서 있었다. 그리고 말이 진정되었을 때 다시 올라가려고 했지만, 하데스에게 등을 내어주지 않았다.

하데스는 할 수 없어 그냥 말을 타지도 못하고 그냥 끌고 다녔다. 그때 경수가 접속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하데스가 경수에게 귓말 했다.


-경수야 바쁘냐?

-아뇨 제가 바쁠 게 뭐가 있겠어요.

-너 펫 한번 팔아볼래? 오우거 펫으로.

-네? 펫을 팔다니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지금 펫 알을 사서 나온 펫들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거든 그래서 오우거를 펫으로 만들어 팔면 어떨까? 해서….

-지금 갈까요?

-아니, 아직 가진 펫이 없어서 말이야. 내가 조금 있다가 귓말하면 늪지대 마을로 와라.

-그렇게 할게요. 형님.


경수와 대화를 한 후 오우거 서식지로 갔다. 말을 타고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끌고 다녔다. 혹시 소환에 있으면 조련 상태가 좋아질 것 같았기에….

어찌 되었든 오우거 서식지에 도착해서 오우거를 펫 테이밍 시켰다. 그냥 다가오기까지 공격하다 근처까지 오면 펫 테이밍 스킬로 펫 화 시켰기에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늪지대 마을로 출발하면서 경수에게 귓말 했다.

하데스는 늪지대 마을 여관 앞에서 보자는 말을 하고 뛰어서 마을까지 왔다. 하데스는 말이 옆에 있었지만, 올라타지 못했기에 그냥 소환한 채 마을까지 왔다. 마을에 도착한 하데스는 경수와 만나기로 한 여관으로 갔다. 경수는 하데스가 보이지 빠르게 하데스에게 달려갔다. 그리고 하데스가 말을 끌고 오는 것이 이상했기에 말을 했다.


“형님, 말을 타고 오시지 왜 말을 끌고 와요?”

“말도 마라. 이놈이 나를 태워주지 않잖아. 그래서 그냥 끌고 다니고 있다.”

“하하하….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요, 말이 타는 걸 거부하다니요?”

“정말이라니까? 한번 볼래?”


하데스가 다시 말에 타려고 하자 발버둥을 쳤다. 그래서 하데스가 바닥으로 넘어질 뻔했다. 그걸 보던 경수가 말했다.


“엉? 이런 말은 처음 보는데요. 그런데 잘생기긴 했네요. 얼마에 산 거에요?”

“이거 70골드나 주고 샀다. 나도 속은 줄 알았는데 이놈이 이래도 이동 속도가 35%다. 그리고 두 사람이 타면 28%의 속도로 달린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말은 1인승인데? 그리고 지금 파는 말 중에 제일 빠른 말이 30%입니다. 하여간 형님은 이상 건 다 가지고 다니시네요.”

“어휴…. 나도 모르겠다. 우선 오우거 펫이나 받아라.”


하데스가 경수에게 거래 신청을 하였고, 경수가 수락하자 거래 창에 펫을 등록하고 거래 승인을 하자 펫이 경수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하데스가 말했다.


“우선 이것 최대한 팔아봐라. 비싸게 팔리면 조금 더 미리 예약을 받아 놓든지 하고 알겠지?”

“네, 알겠어요. 그런데 얼마나 몇 마리나 파시게요.”

“우선 10마리만 팔아보고 가격이 높게 팔리면 더 팔든지 하자.”

“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형님.”

“그래 수고해라. 난 울프 서식지로 간다.”

“수고하세요. 형님.”


하데스는 늪지대 마을 북쪽 입구로 갔다. 여전히 말을 끌고서 말이다. 지나가는 유저들이 하데스를 보면서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하데스는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북쪽 입구로 빠르게 걸어가 사냥터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의 상태 창을 봤는데 아직도 조련 수치는 그대로였고, 말의 등에도 올라타지 못했다. 그때 풍아가 말을 했다.


-헤헤…. 바보 주인 말을 타지도 않고 걸어가다니…. 바보 주인.


풍아가 웃으며 떠들었다. 그래서 난 풍아에게 화가 났지만, 옆에 있는 말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한 대 쳐버렸다. 그러자 말도 하데스를 뒷발로 차는 게 아닌가? 공격력이 고작 1이었기에 아프지는 않았기만 화가 났다. 그래서 말을 개 패듯이 패 버렸다. 그러자 풍아가 다시 말을 했다.


-퍽퍽…. 히이힝…. 퍽퍽…. 히이힝.

-주인. 어떻게 말을 때릴 수 있냐? 정말 나쁜 주인이다. 나쁜 주인….


풍아는 하데스에게 막말을 마구 퍼 붇더니 위로 올라가 버렸다. 자신도 말처럼 맞을까 봐 미리 도망친 거였다. 하데스는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었기에 그 자리에 앉아서 쉬었다. 말에게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어서 건초를 하나 꺼내어 주었더니 그냥 받아먹었다.

그렇게 화를 조금 풀고 다시 일어나 말의 상태를 보니 조련 수치가 2나 올라 있었다. 참 아이러니 했다. 어찌 말을 타지도 않았고 그저 구타를 했을 뿐인데 조련 수치가 2가 올랐기에 더 패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차마 더는 패지 못했다. 조금 전 구타를 해서 미안했기에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탈 것 이름 부여: 천마.”

<<하데스 님이 탈것(말)에게 ‘천마’라는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하데스는 말 이름을 부여하고 일어나 조금 전에 구타했던 것이 미안했는지 말의 갈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제 너의 이름은 천마다. 잘 해보자.”


하데스는 마치 혼잣말을 하듯 말을 했지만, 그것을 알아들었는지 천마는 힘차게 울었다.


-히이힝…. 히이힝.


시원한 울음소리에 하데스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울프의 서식지가 앞에 있었기에 천마를 역 소환시켰다. 그리고 버프를 하고 서식지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풍아는 하데스의 마음을 알았는지 울프 서식지 안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잠시 후 풍아가 돌아오며 말했다.


-주인. 울프 데려왔다. 4마리다.

-그래 알았다. 네가 하는 게 그렇지.


하데스는 울프가 3~4마리가 무리지어 다닌다는 것을 알았지만, 처음부터 4마리를 데려온다고 하였기에 타박을 한 거였다.

풍아의 뒤로 4마리의 울프가 마법 사정거리에 들어왔을 때 마법 공격을 했다. 그리고 접근한 울프를 펫 테이밍 스킬로 펫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도 있었다. 펫 테이밍 스킬의 재사용시간이 1분이었기에 그동안 울프의 공격을 막으며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하데스는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 펫 테이밍 스킬을 쓰려다. 올라온 메시지를 보고 알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무리의 몬스터를 펫 테이밍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급하게 방패를 꺼내 들어 울프의 공격을 막았다.


-부욱…. 부욱.


울프는 발톱으로 할퀴었지만, 방패에 막혀 긁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또 한 마리의 울프를 펫으로 만들었다.


"띠링, 띠링."

<<펫 테이밍 스킬이 성공했습니다. 울프가 펫이 되었습니다. 펫 상태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펫 테이밍 스킬 숙련도 4% 증가했습니다.>>


하데스는 그냥 방패로 막고 있었기에 생명력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방패의 내구도가 점점 내려갔기에 할 수 없이 울프를 공격하여 처치하였다. 4마리 중 2마리를 펫으로 만들고 2마리는 죽여 버렸다. 그리고 펫이 된 울프의 상태 창을 확인했다.

"펫 상태 창."

****************************************

*** 하데스 펫 ***

이름: 없음 (부여 가능.)

*종족: 울프. *등급: B 등급.

*레벨: 1(0%). *생명력: 1300.

*공격력: 210. *마나: 500.

*방어력: 370. *충성도: 10/100.

*공복감: 0/100. *먹이: 잡식성.

**기본 스텟**

*힘: 38. *민첩: 49. *체력: 41. *정신력: 15.

**특징**

무기 착용 불가능.

가죽 방어구 착용 가능.

액세서리 착용 불가능.

**스킬**

*할퀴기: 1레벨

*물어뜯기: 1레벨

***************

펫을 양도, 거래가능.

풀어 주면 원래의 몬스터로 돌아감.

한번 펫으로 된 몬스터는 다시 테이밍을 하지 못함.

****************************************

펫으로 만든 2마리의 울프 펫의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는데 한 마리는 C 등급과 B 등급이었다. 하데스는 C 등급의 울프 펫을 풀어주었고, 풀려난 울프를 바로 죽여 버렸다. C 등급보다 B 등급이 모든 능력치가 좋았기에 때문이었다.

그 후로 함정을 설치해 울프를 펫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울프 펫의 등급이 B 등급이 아니면 모두 풀어주었다. 울프 서식지를 세 바퀴나 돌았다. 그리고 사냥하는 유저가 있으면 안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펫 테이밍을 하였기에 누구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

접속 후 장장 8시간 동안 울프 서식지를 맴돌았으며 B 등급 울프 펫을 3마리 만들고 펫 테이밍 스킬도 9레벨을 만들었다. 그러곤 늪지대 마을로 돌아갔다.

하데스는 마을에 도착하자 친구 목록을 살펴보았다. 아직 부모님이 접속하고 계셨기에 어머니에게 귓말 하였다.


-어머니. 지금 어디 계세요?

-영석이니? 지금 초보 마을인데 왜 그러니?

-아버지도 같이 계시죠?

-그래, 옆에 계시 단다.

-잘 됐습니다. 전에 만났던 광장에서 봤으면 해서요. 제가 펫 드릴게요.

-펫…. 알았다. 지금 바로 갈게.

-네.


하데스는 바로 초보 마을로 가는 스크롤을 찢었다. 밝은 빛이 하데스를 감싸더니 이내 마을에서 하데스가 사라졌다. 그리고 초보 마을 부활 지점에 빛 기둥이 생기더니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초보 마을에 도착한 하데스는 광장 분수대로 뛰어갔다.

분수대에 도착하니 어머니와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고, 하데스는 가까이 다가가 말을 했다.


“오셨어요. 펫 알 안사셨죠?”

“그래, 사지 말라고 했잖니.”

“네, 잘 하셨어요. 제가 거래로 펫을 드릴게요.”


하데스는 어머니부터 거래로 펫을 드렸고 어머니와 거래가 끝나자 아버지도 거래로 펫을 드렸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B 등급 울프 펫을 영희 님에게 양도하셨습니다. 영희 님과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이 B 등급 울프 펫을 호진 님에게 양도하셨습니다. 호진 님과 거래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데스는 두 분과 거래를 마치고 말했다.


“어머니, 아버지. 누가 펫을 어디서 구했냐고 물으며 펫 알에서 나왔다고 말하세요.”

“왜? 그냥 너에게 받았다고 하면 되지 않아?”

“그렇게 되면 전 사람들 피해서 다녀야 해요. 펫을 얻으려고 저를 찾지 않겠어요? 그러니 그냥 펫 알에서 나왔다고 하면 될 겁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그런데 어떻게 꺼내지?”

“그냥 울프 펫 소환 이렇게 말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름을 지을 수도 있으니 그건 알아서 하세요. 이름을 지어주면 이름을 부르고 소환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역 소환이라고 말하면 사라질 겁니다.”

“그래, 알았다.”

“전, 이만 가볼게요.”


하데스는 그 길로 다시 늪지대로 이동하는 스크롤을 찢었다. 빛 기둥이 사라지며 하데스의 모습이 늪지대 부활 지점에 나타났다. 그때 경수에게 귓말이 왔다.


-형님, 지금 어디세요?

-늪지대 마을에 왔는데 왜?

-오우거 펫 다 팔았거든요. 지금 늪지대 마을로 가면 오우거 펫 받을 수 있나 해서요.

-지금 2마리 가지고 있다.

-잘됐네요. 제가 늪지대 마을로 갈게요.

-그렇게 해라. 빨리 와야 한다.

-지금 바로 갈게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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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버려진 신전 3 +6 14.09.18 5,561 124 15쪽
117 버려진 신전 2 +6 14.09.17 5,894 134 15쪽
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6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4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50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2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0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6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2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5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3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1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2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7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8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5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4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4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91 펫 길들이기 2 +3 14.08.29 7,089 243 15쪽
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9 1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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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8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6 20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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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82 펫 만들기 2 +4 14.08.21 7,591 16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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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4 19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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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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