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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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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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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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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제작 아이템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노움이 움직이자 빠르게 정리가 되었다. 바닥에 떨어진 것이 무엇이든 노움이 자기 자리로 이동을 시켰고, 풍아도 같이 정리하자 빠르게 정리가 되었다.

정리되자 풍아는 작업 대위에 놓은 가죽을 10장씩 포개어 놓고 머리카락 보도 더 얇게 자르기 시작했다. 포개어 놓고 자르면 삐뚤삐뚤 해지기 마련이지만, 풍아는 윈드 커터를 이용해 정교하게 자르고 있었다.

하데스는 그렇게 잘린 실을 가지고 노움이 보는 앞에서 꼬아 실을 만드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노움에게 시켰다. 노움은 생각보다 쉽게 빠르게 실타래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하나의 실타래가 만들어지자 하데스는 수아가 만들어놓은 물에 중급 마나석을 넣고 희석되면 실타래를 넣어 흠뻑 적셨다.

옷감을 만든 뒤 마나가 희석된 물에 넣어야 했지만, 첫 실타래를 시험 삼아 실타래를 마나가 희석된 물에 넣고 옷감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확인을 하니 옷감을 넣었을 때와 차이가 없었기에 실타래를 먼저 넣기로 했다.

방어구를 만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이렇게 하는 게 작업도 편하고 마나가 희석된 물의 소모도 적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하나의 실타래가 만들어지면, 먼저 넣었던 실타래를 건져내고 새로운 실타래를 넣었다. 그리고 물에 넣었던 실타래를 옷감 짜는 틀에 끼워 넣고 손잡이를 돌렸다.


-끼익…. 끼익…. 철컥…. 철컥.


틀이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서 뒤로는 옷감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옷감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났을 때 풍아가 하던 가죽 자르는 일은 끝이 났다. 그래서 풍아에게 옷감 짜는 틀의 사용법과 손잡이 돌리는 속도를 가르쳐주고 풍아에게 시켰다.

하지만 투덜거렸기에 중급 정령석을 핑계로 풍아를 협박하듯이 일을 시켰다. 풍아는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하데스의 말을 잘 들었다. 그렇게 해서 옷감이 점점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5시간이 지나서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다.

트롤 가죽 한 장에 옷감 두 개를 만들 수 있다고 했으니 400개가 넘는 가죽을 가공하였기에 무려 800개가 된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만들어진 실도 재봉과 기타 바느질용, 자수용을 따로 준비해야 했기에 10개의 실타래도 준비했다.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된 거였다. 하데스는 만들어진 푸른빛 옷감과 실타래를 가방에 넣고 작업대를 정리했다.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가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쉬이익… 캡슐 뚜껑이 열리며 영석이 나왔다. 저녁 먹고 접속하기 전에 침대 옆 조그만 등을 켜두었기에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다.

희미한 불빛 속에서 방의 등을 밝히고 욕실에서 대충 씻었다. 그리고 방을 나와 주방으로 갔다. 늦은 시간이었기에 거실은 조용했고, 주방은 희미한 등만 켜져 있는 상태였다. 영석은 냉장고 문을 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없나 찾아보았지만, 간식은 빵과 음료수가 전부였기에 냉장고 문을 닫고 라면을 찾았다.

주방 서랍에서 라면을 찾아 한 봉지를 끓여 먹고 설거지까지 마친 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그리곤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05:50분 익숙한 기계음에 눈을 뜬 영석은 침대에서 일어나 크게 기지개를 켜고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방을 나왔다. 그리고 운동실로 들어가 스트레칭을 하고 러닝머신에 올라 달리기 시작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시작하여 12킬로의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용하던 운동실에선 러닝머신이 작동되는 소리와 달릴 때 들려오는 발소리 그리고 영석의 거친 듯한 호흡 소리뿐 이었다.


-위이잉…. 위이잉.

-탁탁…. 탁탁.

-후…. 흡…. 후…. 흡.


러닝머신의 액정에 나타나 있는 시간이 06:07분으로 바뀌었을 때 운동실의 문이 열리며 아버지가 들어오셨고, 뒤로 아리 그리고 태수가 마지막으로 들어왔다.

영석은 얼굴을 돌려 머리만 꾸벅 인사했다. 그리고 다시 달리는 데 집중했다. 그렇게 5분을 더 달린 뒤 서서히 러닝머신의 속도를 줄여 바닥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아버지께 아침 인사를 드렸다.


“오늘은 조금 늦으셨네요.”

“그런가? 어제 조금 늦게까지 게임을 해서 말이야.”

“요즘 게임에서 뭐 하세요?”

“그냥 사냥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그런데 어제 너에 대한 소문이 났던데?”

“무슨 소문요?”

“어느 보스를 혼자서 죽였다고 하더라. 내가 아는 게 있어야지.”


이렇게 말씀하시곤 러닝머신에 오르셨다. 아마 장수풍뎅이 보스를 말하는 거로 생각하고 영석도 팔 근육 운동을 시작했다. 이전처럼 가벼운 것부터 시작해서 무거운 무게로 올라갔고, 팔의 부위별로 3세트씩 하고 다시 러닝머신에 올라 10분을 달린 뒤 내려와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서야 아침 운동이 끝났다.

영석은 운동실을 나가기 전 아리가 뭘 하나 쳐다봤는데 그냥 사이클에 앉아서 페달을 밟으며 책을 보고 있었다. 그걸 본 영석은 피식 웃고는 운동실을 나와 방으로 들어가 욕실로 갔다.

시원한 물이 샤워 꼭지를 통해 영석의 몸을 적혔다.


-쏴악…. 쏴악.


그리고 앞에 보이는 전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기구를 이용해 운동한 지 일주일 된 몸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다듬어진 몸을 볼 수가 있었다. 가슴의 근육도 조금은 선명해 보였고, 배도 약간이지만 근육이 잡혀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팔의 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였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갔다.

아직 아무도 없었기에 주방으로 갔는데 아리가 언제 샤워를 하고 온 건지 어머니 옆에서 아침을 거들고 있었다.


“아리야, 운동할 때는 운동에 집중해야지 안 그럼 다치는 수가 있어.”

“운동하는 거 슬쩍 보고 가더니 역시나 잔소리를 하네. 내가 알아서 해 오빠나 잘해. 흥….”


아리가 그렇게 말하자 할 말이 없었는지 어머니 눈치를 살피더니 슬그머니 주방을 나왔다. 그리고 잠시 후 모두 모여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출근하셨다. 토요일이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아버지는 토요일 오전 동안은 꼭 회사에 가신다고 했다.


“아버지 오늘 토요일인데 출근하시나 봐요?”

“그럼, 다른 직원이 출근하는데 나도 잠시 얼굴이라도 비쳐야지 안 그래?”

“네, 다녀오세요.”

“그래 다녀오마.”


현관에서 간단한 인사를 하고 아버지는 출근하셨다. 그리고 영석은 바로 방으로 들어갔고, 태수도 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어머니와 아리는 거실에서 이야기하고 게임에 접속했을 것이다.

영석은 캡슐 뚜껑을 열고 캡슐 안으로 들어가 전원을 넣었다. 그리고 뇌파 작동 기기를 머리에 쓰고 접속을 시도했다.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게임 접속”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발이 땅에 닿는 느낌이 들자 하데스는 눈을 떴다. 그리고 상점 수익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보았다.


“상점 금고”

<<하데스 님의 월드 종합 상점 금고에는 총 3천 671골드 12실버 48동이 있습니다.>


게임 시간으로 약 10일이 지났는데 벌써 3천 골드가 모여 있었다. 그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소리였다. 하데스는 금고를 닫고 사무실을 나왔을 때 장비 생각이 났다. 벌써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을 것인데 어제 찾지 못했던 거였다. 그래서 상점을 나와 대장간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영감님.”

“자네 왔나. 장비는 벌써 다 업그레이드해놓았네.”


대장간 주인은 장비를 작업대에 올려놓았고, 하데스는 장비를 챙기며 말했다.


“얼마를 드리면 됩니까?”

“흠…. 다해서 50골드네.”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는 무슨 다음 또 보세.”

“네, 수고하세요.”


하데스는 대장간을 벗어나 다시 상점으로 갔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1층이 보이는 난간에서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확인해 보았다. 업그레이드된 장비의 능력치가 약 10% 정도 오른 상태였지만, 옵션은 변화가 없었다.

장비를 다시 넣고 재봉 작업 장으로 들어가려다. 가방에든 옷감이 생각났다. 무려 800개 넘는 옷감에 실타래 10개까지 넣었기에 가방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에 가방에 들어있는 아이템을 정리할 생각으로 사무실로 들어갔다.

가방에는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었는데 사냥하면서 얻은 아이템과 부산물들이었다. 아이템은 상점에서 팔 수 있기에 관리인을 넘겼지만, 아직도 여러 개의 아이템이 남아 있었고, 부산물이 엄청나게 많았다.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을 하다가 민정이 생각이 났기에 민정에게 귓말을 해보았다.


-어머…. 오빠가 웬일로 귓말을 다했어요?

-웬일은 무슨 잘 지내고 있지?

-그럼요. 요즘 사냥 따라다닌다고 바빠요.

-그래? 포션 같은 거 만든다고 하지 않았어?

-네, 맞아요. 그런데 왜요?

-저번에 오우거 피랑 트롤 피 그리고 뭐가 필요하다고 했지?

-흠…. 그것도 필요하지만 다른 재료도 필요해요.

-내가 오우거 피와 트롤 피 그리고 오우거 심장, 트롤 심장, 눈알 등등 가지고 있으니 여기서 포션이나 만들지 않을래?

-얼마나 있는데요?


하데스는 가방에든 오우거 피와 트롤 피 그리고 심장 등등 확인해 보고 다시 말했다.


-오우거 피가 총 1,180개와 트롤 피 650개가 있다. 그리고 다른 건 와서 봐라.

-저…. 정말요? 어디서 그렇게 많이 모았어요.

-자세한 건 와서 물어보고 포션 만들면 경험치도 얻는다며?

-네, 포션 제조하면 경험치를 얻어요. 그런데 어디로 가면 돼요?

-여기가 하이데 성 마을에서 중앙지점에 큰 상점이 하나 있어 월드 종합 상점이라고 있는데 거기로 와라.

-알았어요. 지금 바로 갈게요. 오빠.


민정이는 신이 났는지 바로 귓말을 종료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혹시 몰라서 1층이 보이는 난간에 의자를 하나 가져다 놓고 앉아서 민정이 상점으로 들어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5분이 지났을 때 민정이 상점으로 들어와 하데스는 찾는 듯 두리번거리는 걸 보고 1층으로 내려가 민정을 불렀다.


“민정아, 여기야.”

“오빠, 안녕하세요. 그런데 여기는 왜요?”

“우선 올라가서 이야기하자.”


하데스가 2층으로 올라가고 뒤로 민정이 올라오려고 했지만, 관리인에게 저지당했다.


“여긴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손님.”


그때 계단 위에 있던 하데스가 관리인에게 말했다.


“관리인, 내 친구니 괜찮아요. 앞으로 자주 올 겁니다.”

“점주 님 지인이시군요. 죄송합니다. 올라가십시오.”


민정을 어떤 상황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하데스가 민정을 불렀다.


“뭐해 올라오지 않고?”

“네? 네, 올라가요. 오빠.”


둘은 2층으로 올라가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소파에 앉자마자 민정이 말했다.


“오빠 어떻게 된 거에요?”

“헤라에게 말을 못 들어나 봐? 여기 상점 내가 운영하는 곳이거든.”

“엥? 그게 무슨 말이에요?”

“며칠 전에 성 마을에 왔는데 영주의 도움으로 상점을 하나 차렸다. 그리고 경수는 상단을 차렸고. 몰랐어?”

“오늘 처음 들었어요.”


민정에게 자신과 경수가 건물을 매입한 일을 설명해주었다.


“그렇게 해서 상점과 상단을 가지게 된 거야.”

“무슨 말인지 알았어요.”

“이해했으면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그럼 이제부터 포션 제조에 관해 말해 드릴게요.”


민정이 포션 제조에 관해 설명해주었다. 오우거 피 한 병으로 중급 생명 포션 5병을 만들 수 있고 트롤의 피 한 병으로는 중급 7병, 또는 상급 4병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교하면 포션 가격이 비싸다며 가격을 말해주었다. 중급이 한 병당 12골드 정도 하고 상급 포션은 한 병당 20골드에 팔린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 하데스가 말했다.


“그럼, 마나석은 어디에 쓰는 거야? 하급 마나석 24개, 중급 마나석 7개 있는데 정령석도 제법 있고.”

“정말요!! 어디서 그렇게 많이 생긴 거예요. 하급 마나석은 마나 포션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재료에요. 하급 마나석은 흔하기는 하지만, 하나당 하급 마나 포션 10병, 또는 중급으로 6병을 만들 수 있어요. 마나 포션은 비싸서 개당 가격이 하급은 10골드, 중급이 18골드에 팔리거든요. 그런데 정말 많이 구했네요.”

“그렇게 비싸게 팔리는 거야?”

“그럼요. 오빠는 그런 것도 모르고 상점 운영을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경수가 챙겨 줬으니 몰랐지 이제부터 알아 가면 되잖아.”

“그런 정보는 필수예요. 그런데 개수가 어떻게 된다고 했어요?

“오우거 피 1,000개, 트롤 피 540개 있다.”

“아까 와는 말이 틀린대요?”

“내가 사용할 곳이 생겨서 남겨두고 말 한 거야.”

“그래요. 알았어요. 그리고 이제 계산을 해볼게요.”


그러면서 계산하기 시작했다. 민정 우선 오우거 피를 중급으로 만들면 1,000X 5=5천 병, 트롤 피로 상급 포션을 540X4=2,160병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하급 마나석으로 하급 포션을 만들면 24X10 =240병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만들 수 있는데요. 골드로 환산해볼게요.”

“그래, 알았다.”


하데스는 멍하니 민정이 계산하는 말을 들었다. 오우거 피로 만든 중급 생명 포션 5천 병X12골드=6만 골드, 트롤 피로 만든 상급은 2,160병X20골드=4만 3천 200골드, 하급 마나석으로 만든 상급 마나 포션 144병X18골드=2,592골드, 그리고 6만 골드+4만 3,200골드+2,592=10만 5천 792골드가 나왔다.


“우와!! 오빠 계산해보니 엄청난데요. 무려 10만 골드나 돼요. 다른 재료도 필요하지만, 재료비는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다른 재료비 뺀다고 해도 적어도 9만 골드는 남을 겁니다.”

“그러면 보자…. 경수에게 재료를 구해 오라고 하면 되잖아? 상인이니까 싸게 구할 수 있을 거야. 네가 귓말해서 재료를 사달라고 해라. 그리고 골드 부족하면 나에게 말하라고 하고 알겠지?”

“네, 그렇게 할게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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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2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0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6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2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5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3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1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2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7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8 141 14쪽
»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5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4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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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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