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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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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8.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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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펫 만들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둘은 서둘러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와 페라리에 올랐다. 그리고 문자에 적힌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천천히 출발했다. 페라리를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아주 거친 배기음을 내며 앞으로 달렸다. 그리고 큰 도로로 나왔을 때 태수가 말했다.


“어떤 차 살 거야? 난 SUV가 좋을 것 같은데.”

“가서 보고 결정하자. 국산 차든, 외제 차든 오래되지 않은 차로 살 거니까.”

“그럼 가격대가 비쌀 건데. 아버지에게는 대충 둘러 되면 되잖아.”

“나도 모르겠다. 어서 가자.”


그렇게 대화를 하며 20분이 지나서야 매장에 도착했다. 영석의 차가 들어오자 황달수 팀장이 빠르게 다가오더니 반겨주었다.


“어서 오세요. 페라리는 이상 없으시죠?”

“네,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중고차를 사시게요?”

“새 차를 사려고 했는데 바로 나오지 않으니 오래되지 않은 중고차를 사려고요.”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저쪽입니다. 따라오세요.”


매장 밖에는 수십 대의 차가 있었다. 국산 차는 말할 것도 없고 외제 차도 많이 있었다. 세워져 있는 차를 보면서 딜리를 따라갔다. 다른 차들과 분리된 곳이었다.


“여기 있는 차들은 새 차나 다름없습니다.”

“그런가요? 제가 사려고 하는 차는 SUV 차량인데 어떤 차가 좋을까요?”


팀장이 어느 차 앞에 가더니 차를 손짓하며 말했다. 차는 외제 차였고, 외관상 아주 깨끗하게 보였다.


“이차가 작년 11월에 나온 차입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입니다. 사고도 없고 주행거리도 겨우 3천 킬로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팀장은 여러 차를 보여주며 설명을 했다. BMW X3 2.0, 포드 이스케이프 등…. 무려 30분이 흘러가자 영석이 태수를 보더니 말했다.


“태수야 어떤 게 좋을 것 같아?”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럼 처음에 봤던 것으로 할까? 제일 나아 보이던데….”


옆에서 듣고 있던 팀장은 둘의 대화가 끝나자 영석에게 말을 했다.


“처음 보여드린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다른 것도 보셨지만, 우선 주행거리를 보시면 알겠지만 새 차나 마찬가지입니다.”

“네, 그 차로 할게요. 폭스바겐 티구안 2.0이라고 하셨죠?”

“맞습니다. 사장님.”

“그 차로 할게요.”

“사무실로 가시지요.”


팀장을 따라 사무실로 들어가 서류를 작성했다. 물론 명의는 영석이 앞으로 했다. 그리고 보험도 종합보험으로 하고 태수와 영석 둘 다 운전자 보험까지 하고 일시불로 결재까지 마쳤다. 총 들어간 비용은 차의 명의와 모든 것을 포함해서 약 4천만 원 가까이 나왔고, 중고차 판매장에 온지 1시간 30분 만에 차를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

영석은 페라리를 타고 태수는 중고차 폭스바겐을 타고 집으로 향했다. 영석은 가면서 아리에게 전화를 하여 준비하고 밖으로 나와 기다리는 말을 했다. 그리고 5분 후 집에 도착하여 페라리는 주차장에 넣어두었다.

아리와 어머니는 이미 집 밖에 나와 있었기에 차면 넣어두고 폭스바겐을 타고 다시 밖을 나왔다. 아리는 여름 과제와 책을 사기 위해 번화가로 가려고 했지만, 영석의 말에 가까운 백화점으로 갔다. 그리고 필요한 책과 여름 과제물을 함께 산후 어머니의 성화에 백화점을 둘러보았다.

꼭 필요해서 그런 건 아니지만, 아버지와 약속시간도 많이 남은 상태였기에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자 아버지 회사로 갔다. 아리와 영석은 아버지 회사에 처음 갔기에 주변을 둘러보는 사이 아버지가 나왔다.


“많이 기다렸어?”

“아니에요. 조금 전에 왔어요. 여기가 아버지 회사에요?”

“그러고 보니 영석이와 아리는 처음 오는구나. 다음에 회사 구경시켜줄게. 배고프다 어서 가자.”


로비에서 아버지와 대화를 하는 사이 옆으로 지나가던 직원이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면 지나갔다. 회사의 규모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건물은 5층이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들 온다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으니 그곳으로 가자.”

“아버지 맛있는 거 사 주세요.”

“그래, 가보면 아리도 좋아할 거야.”


이렇게 말을 하며 미소를 지으셨고, 영석을 보더니 다시 말을 했다.


“차를 산다고 하더니 산 거냐?”

“네, SUV로 샀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들이 모두 탈 수 있는 것으로 샀어요.”

“잘했다.”


그렇게 주차장으로 가서 폭스바겐이 새로 산 차라고 말을 했더니 차를 한번 둘러보시더니 말을 했다.


“이거 상당히 비싼 차가 아니냐?”

“겉만 그렇지 전 주인이 관리를 잘해서 그래요.”

“아닌 것 같은데….”


아버지는 속는 셈 치고 차에 올랐다. 그리고 주차장을 벗어나는 순간 영석에게 말했다.


“이차 완전 새 차잖아? 주행거리가 고작 3천 킬로밖에 되지 않는 차를 산 거야?”

“아버지 그렇게 됐어요. 주행을 많이 한 차를 사게 되면 수리비가 더 들어가니 이왕이면 새 차는 아니지만,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산 겁니다. 그래야 오래 타죠.”

“그건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국산 차를 살 것이지.”

“태수가 자주 타고 다닐 건데 이왕이면 폼도 나고 좋잖아요. 그래서 산 거니 너무 화내지 마세요.”

“다음에 뭘 가지고 나를 놀릴 건지 한번 두고 보마.”


영석은 아버지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아무 말 하지 않고 아버지가 예약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리고 미리 주문한 것인지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나왔다. 아버지 말로는 코스를 미리 주문했다고 했다. 그렇게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버지는 회사까지 모셔드리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모두 방으로 들어갔다. 점심을 먹고 차도 마셨기에 집에 들어와서 문단속만 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캡슐에 몸을 넣고 접속했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접속과 동시에 올라오는 메시지….

“전체 공지”

<<용병 시스템, 길드 전 시스템, 길드 건물 생성, 펫 시스템, 서점 생성, 탈것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하데스는 올라온 메시지를 빠르게 읽고 간의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창고 방을 나왔다. 평상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보다가 음식을 먹고 일어났다. 그리고 작업대로 다가간 하데스는 정령인 수아와 화령, 노움을 소환했다.


-수아, 화령, 노움. 소환.

-주인님, 안녕하세요.

-화령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인간 세상이다. 안녕, 주인님.

-그래 잘 쉬었어?


하데스는 소환된 정령을 보고 간단하게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인벤토리에서 하급 정령석 두 개를 꺼내더니 노움과 화령에게 하나씩 주며 말했다.


-노움과 화령은 하급 정령석을 하나씩 받아라. 그리고 노움을 다시 정령 세계에 가 있어.

-주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노움과 화령은 하급 정령석을 가슴에 품고 좋아서 어쩔 줄 몰랐다. 그리고 노움은 바로 역 소환되어 돌아갔고. 수아를 보며 말했다.


-수아도 하급 정령석이 필요해?

-풍아와 저도 정령석이 필요하지만, 하급 정령석으로 힘들어요. 주인님.

-그래 알았다. 중급 정령석이 구해지면 바로 주도록 할 게 그때까지 참고 있어라.

-알겠어요. 주인님.

-자…. 다시 작업을 해보자 이제 신발만 제작하면 되니 빨리 끝날 거야.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렇게 다시 작업이 시작되었다. 작업은 단조로웠다. 불 온도가 올라가자 철광석을 녹이고 재료를 넣어 철과 섞이도록 다시 녹여준다. 그리고 녹은 쇳물을 신발 형틀에 부어 적당히 식으면 집게로 꺼내어 망치질했다.


-땅땅…. 땅땅…. 땅땅…. 땅.


그렇게 망치질하고 신발 모형의 철판이 식으면 다시 달구어 작업했다. 그리고 다시 망치질이 이어지고를 4번 반복했다. 신발도 다른 방어구처럼 여러 개의 부위를 연결해서 만들어야 했기에 작업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았다. 모두 6개의 부위로 나뉘어 발등, 뒤꿈치, 옆면, 바닥 그리고 발목 앞면 뒷면 이렇게 만들어 이음새를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한 나씩 만들어 가면서 점점 익숙해졌고, 작업을 시작 한지 5시간 만에 모든 퀘스트 아이템을 만들었다.


“띠링, 띠링.”

<<초보 마을 대장간 주인의 부탁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대장간 주인과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하데스는 작업대를 정리하고 남은 재료도 조금 챙겼다. 그냥 철광석만 조금 챙겼다. 그리고 대장간 주인을 찾아 대장간 작업장으로 갔다. 그리고 주인에게 말했다.


“영감님 부탁하신 장비를 모두 만들었습니다.”

“뭐? 버…. 벌써 다 만들었단 말인가? 어떻게 이렇게 빨리….”

“여기 있습니다.”


하데스가 주인의 작업대에 제작한 무기류 200점과 방어구 200벌을 꺼내 놓았다. 상당히 많은 양이었지만, 작업대에 올리는 순간 부피가 줄어들었기에 모든 아이템을 올려놓을 수 있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초보 마을 대장간 주인의 부탁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으로 80골드, 대장장이 스킬 1레벨이 올랐습니다.>>


메시지를 보고 있을 때 주인이 말했다.


“고생 많이 했네.”

“아닙니다. 저도 수련했기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래 그렇게 생각을 해주니 고맙군. 난 다시 작업해야 하네. 아직 작업할 것이 많아서 말이야.”

“그렇게 하세요. 전 뒤뜰에 조금 쉬었다. 갈게요.”

“그렇게 하도록 하시게. 그럼….”


하데스는 다시 뒤뜰로 들어갔다. 하데스는 평상에 앉아 인벤토리에 있는 한 권의 책을 꺼내 들었다. 바로 문제의 펫 테이밍에 관한 스킬 북이었다. 그리고 확인을 했다.


***테이머 스킬 북***

펫 테이밍: 몬스터를 펫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스킬 레벨이 높을수록 펫 소유수가 증가함.

****************************************

하데스는 내용을 확인하고 펫 테이밍 스킬을 습득했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테이머 스킬 ‘펫 테이밍’을 배웠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킬을 배웠기에 더는 대장간이 있을 수 없었다. 조금이라도 빨리 펫 테이밍 스킬 레벨을 올려야 했기에 대장간 뒤뜰에서 나와 주인에게 인사를 하고 사냥터로 달려갔다. 그때 경수에게 귓말이 왔다.


-형님, 지금 어디세요?

-지금 초보 마을인데 왜?

-스킬은 배우셨어요? 궁금해서….

-스킬은 배웠고 지금 스킬 수련하려고 사냥터로 가고 있다. 내가 나중에 귓말 할게.

-알겠습니다. 형님 수고하세요.

-너도 수고해라.


하데스는 다시 달렸다. 늪지대 마을로 가는 북쪽 입구를 벗어나 사냥터로 올라갔다. 사냥터 입구에 도착한 하데스는 화령을 역 소환시키고. 풍아를 소환시켰다.


-화령은 정령석을 흡수하고 있어라. 나중에 불러 줄 테니 알겠지?

-알겠습니다. 주인님.

-화령, 역 소환…. 풍아 소환.

-주인. 안녕.

-그래 안녕하다. 반성은 좀 한 거야?

-…….

-말을 하지 않는 걸로 봐서 반성하지 않았구나? 이왕 불렀으니 할 수 없지. 이제부터 버그베어를 한 마리씩 데리고 와라.

-악덕 주인 중급 바람의 정령인 나를 이런 일에 부려 먹다니 악덕 주인.

-시끄러워 시키면 하면 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하데스는 잠시 않아서 음식을 먹고 회복도 했다. 그리고 일어나 버프를 하고 앞으로 걸어갔다. 여전히 풍아는 투덜거리며 하데스를 따라오고 있었는데 하데스가 눈에 보이는 버그베어를 손짓하자 풍아는 말없이 날아가 버그베어를 한 마리 데려왔다. 그때 하데스가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했다. 하지만….


“띠링, 띠링.”

<<펫 테이밍 스킬의 레벨이 낮아 버그베어를 테이밍 하지 못했습니다.>>


이게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메시지인가? 하데스는 메시지를 읽고 하데스를 바라보며 달려드는 버그베어를 쉽게 처리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가야 했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마을로 돌아갔던 것이다.

그리고 마을 동쪽 입구로 나와 사냥터로 갔다. 사냥터에는 초보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신규 유저도 있겠지만, 자신의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간에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었기에 초보 마을 사냥터는 유저들로 가득했다.

하데스는 토끼를 잡으려다 그만두고 안으로 들어갔다. 바로 늑대 서식지가 있는 곳이었다. 손짓하자 풍아가 늑대에게 날아갔다. 하지만 풍아는 늑대를 데려오지 못했다. 자신이 살짝 공격했을 뿐인데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하데스는 그런 풍아를 보면서 무언가 말을 하려다 말고 자신이 늑대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한 대 쳤는데 그냥 죽어버렸다. 하데스는 할 수 없이 늑대 서식지를 지나 오크 서식지로 갔다. 돌아다니는 오크를 주먹으로 한 대 쳤는데 다행인지 죽지는 않았다. 그때부터 펫 테이밍이 시작되었다.


"띠링, 띠링."

<<펫 테이밍 스킬이 성공했습니다. 오크가 펫이 되었습니다. 펫 상태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펫 테이밍 스킬 숙련도 30% 증가했습니다.>>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하데스 앞에서 멍청하게 눈만 껌벅거리는 초록색의 오크 한 마리가 하데스를 보고 있었다. 왠지 불쌍해 보였지만, 하데스는 오크를 무시하고 펫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다.

“펫 상태 창”

****************************************

*** 하데스 펫 ***

이름: 없음 (부여 가능.)

*종족: 오크. *등급: D 등급.

*레벨: 1(0%). *생명력: 400.

*공격력: 30. *마나: 100.

*방어력: 200. *충성도: 10/100.

*공복감: 0/100. *먹이: 잡식성.

**기본 스텟**

*힘: 30. *민첩: 20. *체력: 20. *정신력: 10.

**특징**

검 착용 가능.

가죽 방어구 착용 가능.

액세서리 착용 불가능.

**스킬**

*찌르기: 1레벨.

*베기: 1레벨.

***************

펫을 양도, 거래 가능.

풀어 주면 원래의 몬스터로 돌아감.

한번 펫으로 된 몬스터는 다시 테이밍을 하지 못함.

****************************************

하데스는 펫 상태 창을 보고 혼자서 중얼거렸다.


“펫 테이밍을 하면 레벨이 1이 되는 건가….? 그냥 풀어줘야겠다. 여기선 그냥 스킬 레벨이나 빨리 올려야지.”


<<하데스 님이 펫이 된 오크를 풀어주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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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3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0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1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5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7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2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3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1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3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6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2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7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7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3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4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4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2 1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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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8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6 20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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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펫 만들기 4 +4 14.08.22 7,131 247 15쪽
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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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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