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789
추천수 :
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4.08.22 21:43
조회
7,130
추천
247
글자
15쪽

펫 만들기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늪지대 마을 여관 앞에서 경수를 기다렸고, 경수는 언덕의 마을에서 늪지대 마을로 이동하여 여관으로 말을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경수가 다가오자 말을 했다.


“내가 준 오우거 펫 다 팔았다면서 얼마에 판 거야?”

“언덕의 마을에서 오우거 펫을 소환해 놓고 경매로 모두 팔았어요. 한 마리당 200골드에 팔았어요. 그리고 사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가장 높은 골드를 준다는 유저를 골라 우선 5마리만 예약을 받고 왔어요.”

“잘했다. 우선 2마리를 먼저 팔아라.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보자. 난 오우거 펫 만들어 올게.”

“알겠어요. 형님.”


하데스는 소유하고 있던 오우거 펫 2마리를 넘겨주고 즉시, 오우거 서식지로 향했다. 경수나 다른 유저처럼 탈것을 타고 가면 빨리 가겠지만, 하데스의 탈것 천마는 아직도 하데스를 태워주지 않았기에 그냥 뛰어서 가야 했다.

그렇게 힘들게 뛰어와서는 오우거 펫을 만든 시간은 고작 10분 남짓 되었다. 그렇게 펫이 된 오우거의 등급은 모두 C 등급이었다. 그리고 다시 여관으로 뛰어갔다. 하데스가 연관에 도착했을 땐 경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형님, 빨리 오셨네요.”

“헉헉…. 그래, 거래하자.”


경수가 하데스에게 거래하였다.


“띠링, 띠링.”

<<경수 님이 하데스 님에게 거래를 신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예.”


그리고 오우거 펫을 3마리 거래 창에 올려놓고 거래 승인을 했다. 그러자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의 오우거 펫이 경수 님에게 양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거래가 끝났다. 하데스는 경수에게 내일 보자는 말을 하고 여관에 방을 잡고 침대에 누워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석은 빠르게 캡슐을 나와 간단하게 씻고 거실로 나갔다. 그 시간이 밤 10시가 다 된 시간이었기에 거실에는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거실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앉아 계셨다. 영석이 거실 소파에 앉자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네가 준 울프 펫 때문에 사냥도 못 하고 그냥 접속을 종료하고 나왔다.”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사람들이 귀찮게 해서 말이야. 어디를 가도 쫓아와서 팔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어디서 난 것인지 말을 해달라는 사람도 있고, 짜증이 나서 그냥 나왔다.”

“그런 일이 있었어요? 죄송해요. 내가 그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아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은 좋았거든….”

“내일 울프를 조금 풀어서 더는 귀찮지 않게 해드릴게요.”

“그런데 넌, 어디서 난 거냐? 울프 펫?”

“그건 제가 울프를 펫으로 만들었어요.”

“그런 것도 가능한 거야?”

“네, 펫 테이밍이라는 스킬인데요. 몬스터를 펫으로 만드는 스킬입니다.”

“그렇구나. 오늘은 늦었으니 들어가 쉬어라.”

“네, 주무세요.”


영석은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갔다. 출출 했기에 야식이라도 먹으려고 했다. 그때 어머니가 따라오셨는지 식빵으로 간단하게 토스트를 만들어주셨다. 영석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토스트를 먹고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

패치 후….

월드 스카이에서는 잠도 자지 않고 레벨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번에 패치 된 펫 시스템 때문에 잡화점은 펫 알을 사려는 유저들로 줄을 설 지경이었다. 골드가 많은 고 레벨의 유저들은 수백 개의 펫 알을 사서 부화를 시켰고, 전 재산을 털어서 한 개의 펫 알을 산 유저도 있었다.

그만큼 펫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펫 알에서 나온 펫의 종류는 다양했는데. 주로 늑대나 토끼, 여우와 같은 펫이 나왔고, 운이 좋으면 오크도 나왔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 리자드맨도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나온 펫의 등급도 천차만별이었다.

홈페이지에는 SS, S, A, B, C, D 등급이 랜덤으로 나온다고 하였지만, 지금까지 펫 알에서 나온 등급은 D 등급이 제일 많았고, C 등급은 아주 가끔 희박하게 나왔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아 B 등급이 나오면 늑대나 아니면 토끼였기에 사냥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많은 유저가 펫 알에 집착을 보일 때 나타난 펫이 있었으니 언덕의 마을에 한 상인이 오우거 펫을 경매로 판다는 소문이 퍼졌던 것이다. 처음부터 팔지는 않았다. 그냥 소환해서 언덕의 마을을 돌아다녔고, 그래서 펫을 본 유저가 지인들이나 같은 길드원에게 말이 전해지면서 삽시간에 소문이 퍼졌다.

그렇게 되면서 언덕의 마을로 고 레벨의 유저들이 모여들게 되면서 경매가 시작된 거였다. 경매 시작 가격은 고작 10골드였다. 하지만 조금씩 올라가면서 100골드가 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200골드까지 나왔다.

200골드면 펫 알을 100개 사는 것과 같았지만, 오우거 펫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200골드라는 가격이 나왔던 것이다. 그렇게 한 마리당 200골드라는 거금으로 총 3마리의 오우거 펫 C 등급을 팔게 되었다. 그리고 구입하지 못한 고 레벨의 유저가 상인에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어디서 구했는지 말을 해주시면 충분한 사례를 해드릴게요?”

“그건 밝힐 수 없어요.”

“그러면 더 구할 수는 없을까요?”

“장담은 할 수 없지만, 구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면 한 마리당 230골드 드릴 테니 대량으로 구해주시면 안 될까요?”

“죄송합니다. 저도 얼마나 구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전 유저 한 분에게 한 마리씩 판매합니다.”

“그럼, 할 수 없군요. 우선 한 마리만 구해주세요.”

“친구 등록을 하시면 귓말 드리도록 하죠.”


그 말에 주변에서 듣고 있던 고 레벨이 몰라와 상인에게 서로 미리 예약하겠다고 다시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그때 상인이 말했다.


“제가 얼마나 많은 오우거 펫을 구할지는 몰라도 5마리까지는 예약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세요. 그리고 첫 번째 예약하신 분은 230골드에 예약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자 예약 경매 금액도 올라갔다. 그렇게 해서 250골드에 4마리 더 예약하게 된 것이다. 그 상인이 바로 경수였다. 그리고 하데스에게 마지막 3마리를 받아 언덕의 마을로 이동하여 미리 예약한 유저에게 넘겨줬는데 그때부터 유저들이 따라다니며 귀찮게 했기에 접속을 종료해버렸다.

그날 저녁 경수가 벌어들인 골드는 자그마치 1,830골드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문이 퍼졌다. 바로 초보 마을에서 울프를 펫으로 데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난 것이다. 그 소문도 빠르게 퍼졌기에 언덕의 마을에 있던 고 레벨이 초보 마을까지 이동하였지만, 울프를 데리고 다닌다는 유저는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 두 유저는 바로 영석의 부모님이었다. 영석에게 펫을 받아 사냥터로 간 부모님은 사냥하기 위해 펫을 소환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유저가 울프 펫을 보았을 때부터 소문이 빠르게 퍼져 나갔다. 그리고 사냥할 수 없을 정도로 유저들이 몰려왔기에 사냥을 그만두고 마을로 돌아왔다.

그렇다고 마을에서도 편하지 않았다. 울프 펫을 역 소환시키지 않았기에 마을에 들어오면서도 많은 유저의 눈길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나갈 때마다 어디서 난 거냐? 나에게 팔아라. 등등 여러 가지로 귀찮게 했기에 그냥 접속을 종료해버린 것이다. 그 후로 소문을 듣고 온 고 레벨의 유저들은 허탕만 치고 다시 돌아갔고 울프 펫은 소문만 무성하게 날뿐이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었다.

◈◈◇◇◇◇◇◈◈◇◇◇◇◇◈◈

익숙한 기계음이 들려왔다. 바로 영석의 오래된 알람시계에서 울리는 소리였다.

늘 그렇듯이 영석은 눈을 뜨자 크게 기지개를 한 번 켜고 대충 세수를 했다. 그리고 목에 수건을 감고 방을 나와 운동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적당한 스트레칭을 하고 러닝머신에 올라 점점 속도를 높였다.

늘 그렇듯이 11킬로에 맞추어 놓고 10분을 달렸다.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지만, 흘러내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천천히 속도를 줄여 러닝머신에서 내려왔다. 그때 아버지를 비롯한 태수와 아리가 운동실로 들어왔다.


“아버지 오셨어요.”

“일찍 나왔구나.”


일반적인 인사였다. 그리고 오늘은 등 운동을 하는 날이었기에 기구 앞에 앉았다. 그리고 기본 20킬로부터 들어 올렸다. 내리 때는 숨을 마시고 풀어 줄 땐 천천히 숨을 뱉으며 시작했다. 그렇게 15회를 하고 1분가량 쉬면서 무게를 35킬로로 올렸다.

그리고 다시 15회를 하고 쉬었다. 그리고 마지막은 50킬로의 무게로 운동했다. 그러나 너무 쉽게 들려졌고, 15회를 채우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그렇게 2세트를 하고 마지막 세트는 역으로 운동하며 마무리를 하였다.

영석은 약간 거친 숨을 쉬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러닝머신에 올라 10분을 더 달린 뒤 운동실을 나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시원한 물에 샤워하고 간편한 차림으로 방을 나갔다.

그때 운동을 끝낸 아버지와 태수 그리고 아리가 운동실을 나오고 있었다. 영석은 먼저 거실로 신문을 읽었다. 신문에는 요즘 범죄가 많이 들었다는 글과 정치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가상현실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범죄가 늘었다고 했다.

그렇게 한참을 보고 있을 때 태수가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으며 말을 걸었다.


“너도 보고 있었네? 리셋,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 증후군은 월드 스카이가 생기기 전부터 있던 건데 가상현실 게임인 월드 스카이가 시작되면서 더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그러면 게임의 상황을 현실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건가?”

“나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리셋, 증후군은 게임을 너무 오랫동안 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하니 너도 게임에 너무 빠지지 마라.”

“그래도 규칙적인 식사와 잠도 제대로 자는데 그런 증후군에 걸리겠어? 걱정하지 마라.”

“그렇기는 하지. 우리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까.”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중에 아버지가 나오셨고, 아침 준비가 되자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늘 그렇듯이 출근을 하시고 남은 식구들은 거실에서 쉬고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보면 게임 폐인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에 게임 폐인과 일반인의 중간 정도라고 해야 할 것이다.

영석은 그렇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캡슐 뚜껑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누웠다. 그리고 뇌파와 연결되는 기기를 착용하고 접속하였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접속한 하데스는 먼저 자신의 무기를 수리했다. 1차 전직을 하면서 모든 초급 스킬이 승급을 하여 중급으로 올랐기에 가능했던 거였다. 그리고 수리를 하면서 수리 수련 도도 점점 올라갔다. 그렇게 30분 동안 자신의 장비를 모두 수리한 하데스는 여관을 나왔다.

그때 경수가 귓말을 해왔다.


-형님, 오늘도 펫 작업하실 건가요?

-그래 오늘은 울프로 작업할 거야. 어제 다 팔았어?

-그럼요. 총 1,830골드 벌었습니다.

-그래 많이 벌었네. 우선 아이템 정리하고 있든지 아니면 나랑 같이 다니든지….

-지금 늪지대 마을로 갈게요. 북쪽 입구에서 봐요. 형님.

-준비를 조금 해야 하지 않아?

-제가 늪지대 마을로 가서 준비하고 갈게요 입구에 먼저 가 있으세요.

-그래, 알았다.


경수와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혹시나 해서 탈것인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이힝….


시원한 울음을 뱉어내며 하데스의 앞 공간이 일그러지면서 천마가 나타났다. 천마를 본 하데스는 갈기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혹시나 하고 건초를 하나 주었다. 어제 역 소환하기 전에 건초를 주었기에 먹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데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천마는 건초를 먹었다.

천마가 건초를 다 먹자 하데스는 빠르게 천마의 등으로 올라가려고 안장에 달린 발판을 밝고 갈기를 쥐었다. 이때까지 저항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리에 힘을 주어 등에 오르려는 순간 이놈이 발버둥을 치는 바람에 하데스는 볼품없이 바닥에 넘어졌다.

그런 하데스를 비웃기라도 하듯 천마는 크게 울음소리를 내었고, 옆으로 지나가던 유저들은 넘어진 하데스가 우스운지 웃으며 지나갔다. 그런 유저들에게 화풀이를 하지는 못하고 천마의 엉덩이를 한번 차버리곤 고삐를 잡고 북쪽 입구로 갔다. 그리고 경수가 오려면 시간이 있었기에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해보았다.


“상태 창”

****************************************

*** 상태 창 ***

*이름: 하데스. *주 직업: 직업 마스터(중급)

*레벨: 103(59%).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921.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878. *명성: 7300

*물리 방어력: 1090. *정령력: 9760

*마법 방어력: 958. (정령석 흡수 3/10)

*공복감: 0/200. *생명력: 11170/11170

*스텟 포인트: 150. *마나: 8950/895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4/4. *소유하고 있는 펫: 1/6

*탈것: 1/3.

*** 기본 스텟 ***

*힘: 303. *민첩: 207. *정신력: 174.

*지혜: 185. *체력: 178.

*** 특수 스텟 ***

*지구력: 112. *의지: 129. *맷집: 208.

*손재주: 111. *미각: 87. *정령 친화력: 161.

*행운: 105. *카리스마: 19. *통솔력: 17.

*** 속성 저항력 ***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

레벨이 조금 올라 있었고, 가지고 있는 펫의 소유가 일반 유저의 두 배였다. 바로 펫 테이밍 스킬 레벨이 올랐기에 증가한 거였다. 그리고 탈것의 수가 표시된 것 말고는 다른 점은 없었다. 그리고 말의 상태도 확인해 보았는데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냥 조련 상태만 1 올라있었다.

하데스는 말의 엉덩이를 툭, 툭 치며 경수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5분이 지나고 경수가 말을 타고 하데스에게 왔다. 마치 하데스는 놀리듯….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22 잊혀진 제단 1 +5 14.09.20 6,033 119 14쪽
121 버려진 신전 6 +9 14.09.19 5,124 128 15쪽
120 버려진 신전 5 +9 14.09.19 5,738 127 15쪽
119 버려진 신전 4 +6 14.09.18 5,058 123 15쪽
118 버려진 신전 3 +6 14.09.18 5,560 124 15쪽
117 버려진 신전 2 +6 14.09.17 5,893 134 15쪽
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495 196 15쪽
115 언 데드 & 필드 던전 3 +7 14.09.17 5,483 136 14쪽
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49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1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49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65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1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4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2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09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0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84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45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5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0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59 158 15쪽
100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2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54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1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86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56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2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3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63 185 14쪽
92 뜻밖의 행운 1 +4 14.08.30 6,691 140 15쪽
91 펫 길들이기 2 +3 14.08.29 7,088 243 15쪽
90 펫 길들이기 1 +2 14.08.28 6,728 150 15쪽
89 카오의 습격 4 +2 14.08.27 6,876 199 15쪽
88 카오의 습격 3 +3 14.08.26 6,399 151 15쪽
87 카오의 습격 2 +3 14.08.25 6,128 150 14쪽
86 카오의 습격 1 +4 14.08.24 6,656 200 14쪽
85 펫 만들기 5 +6 14.08.23 6,928 234 15쪽
» 펫 만들기 4 +4 14.08.22 7,131 247 15쪽
83 펫 만들기 3 +2 14.08.22 6,944 153 15쪽
82 펫 만들기 2 +4 14.08.21 7,591 162 14쪽
81 펫 만들기 1 +4 14.08.21 7,698 233 15쪽
80 첫 번째 에피소드 3 +5 14.08.20 7,380 166 14쪽
79 첫 번째 에피소드 2 +3 14.08.19 7,183 194 15쪽
78 첫 번째 에피소드 1 +6 14.08.19 7,576 202 14쪽
77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6 +3 14.08.18 7,412 163 15쪽
76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5 +3 14.08.18 7,079 210 14쪽
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89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19 173 14쪽
73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2 +4 14.08.17 7,565 167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