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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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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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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9.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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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성 마을 사냥터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보스가 상처가 나지 않았으면 피해가 없었을 건데 떨어져 나간 다리와 껍질이 벗겨진 다리 사이로 라이트닝이 스며들었기에 더욱 고통스러워했다. 그렇게 자신의 라이트닝에 당한 보스는 비명을 지르며 하데스에게 다가왔다.


-꾸악….이놈!! 이젠 죽여주마!!


장수풍뎅이 보스는 하데스를 죽인다는 말을 빠르게 다가왔지만 하데스는 뒤로 빠르게 물러났다. 보스가 뿔 공격을 하지 않을까 해서 물러났는데 뿔 공격은 하지 않고 머리를 하데스 쪽으로 내밀었다.

그때서야 장수풍뎅이 보스가 입에 달린 집게로 잡으려 한다는 걸 알고 하데스는 빠르게 뒤로 더욱 물러났다.

그러나 보스는 그걸 예상이라도 한 듯 빠르게 이동해 하데스의 뒤로 움직였고, 하데스가 보스에게 다가가는 꼴이 되었다. 그만큼 보스의 움직임이 빨라던 것이다.

그리곤 보스는 하데스를 집게로 잡아 올려 집게를 물기 시작했다.


-콱콱…. 으아악…. 콱…. 아악.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3,845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집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추가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렇게 메시지가 하데스 눈앞에 올라왔고 하데스는 메시지를 읽을 정신도 없는지 비명만 질렀다. 그때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장수풍뎅이 보스의 공격에 1,364의 추가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집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다시 추가 데미지를 입습니다.>


이때 조금 정신을 차림 하데스가 정령들에게 말했다.


-아래에 있는 상처 난 다리를 공격해라. 어서….

-아…. 알았다. 주인.


풍아가 대답하자 정령들은 껍질이 벗겨진 다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수아는 집게에 잡혀 조금씩 생명을 잃어가는 하데스에게 연속으로 힐링을 해주었다. 그렇게 수초가 지났다.

하데스의 생명력은 4,00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집게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정령과 꼴통, 쉐도우가 껍질이 벗겨진 다리를 공격했기에 비명을 지르던 보스가 순간적으로 집게에 힘을 뺀 거였다.


하데스는 풀려나자 인벤토리에서 중급 포션을 마셨다. 이미 상급 포션은 모두 소모를 했기에 남아있던 중급 포션을 마셔야 했다. 3,000이라는 생명력이 올라오며 정신을 차린 하데스는 망치를 꺼내 들고 보스에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껍질이 벗겨진 다리를 무식할 정도로 내려쳤다. 온 힘을 다해….


-퍼억…. 꾸아악…. 퍼어억…. 우지직…. 꾸악.

-퍼어억…. 우직…. 꾸아악.


그러자 장수풍뎅이 보스가 기우뚱 거리며 천천히 넘어지려는 듯 다리를 잃은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보스는 안 넘어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지만, 기울어지는 걸 조금 늦추었을 뿐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정령과 꼴통, 쉐도우에게 말했다.


-모두 보스에게서 떨어져라.


그렇게 외치며 하데스도 보스의 밑에서 나와 떨어졌다. 그리고 보스는 오른쪽 다리 두 개를 잃었기에 서 있지 못하고 기우뚱거렸지만, 몇 초가 지나자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쿵…. 꾸아악.


마치 건물이 무너지듯 폭삭 주저 않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넘어지며 흙먼지를 일으켰다. 그걸 본 하데스가 한숨을 정령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가서 공격하고 있어 난 조금 쉬어야겠다. 알겠지.

-알았다. 주인.


하데스는 바로 자리에 앉았다. 보스의 생명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상태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었기에 그 자리에 앉아 쇠고기 꼬치구이를 꺼내먹으며 회복을 하고 있을 때 뒤에서 누군가 달려와 하데스에게 힐링을 해주는 게 아닌가?

그러면서 하데스에게 말을 했다.


“조금 전에 구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데스는 앉은 채 머리만 돌리고 힐링을 해주는 유저를 보았다. 아니 여자 목소리가 들렸기에 돌아본 거였다. 그리고 상대를 확인하고 말했다.


“고맙지만, 지금 회복 중입니다. 힐링은 그만하셔도 됩니다.”

“네, 그런데 보스가 죽은 건가요?”

“아직 아닙니다. 그냥 다리가 부러져 움직이지 못할 뿐입니다.”

“그럼, 저랑 파티해주세요. 뒤에서 힐링이라도 해드릴게요.”

“그렇게 해주시면 저야 고맙죠. 캐릭터 명이 어떻게 되세요?”

“파랑새라고 해요.”

“캐릭터 명이 예쁘네요. 알았습니다.”


하데스가 그녀를 구했다. 멀리서 본 얼굴이었지만, 똑똑히 기억이 났다. 그 당시엔 왜 그렇게 도와줬는지 몰랐지만, 가까이서 보니 정말 미인이었다. 물론 게임 속의 캐릭터지만….

파랑새와 둘이 파티를 하여 안심이 되었다. 아직 보스가 죽은 것도 아니고 어떤 상황이 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파랑새 님이 하데스 님의 파티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파랑새 님 혹시 위험하게 되면 멀리 도망가세요.”

“네, 그렇게 할게요. 제가 버프라도 걸어드릴게요.”

“아닙니다. 제가 하면 됩니다.”


하데스는 그 사이 회복이 다 되었고 일어나 버프를 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5% 추가 상승합니다.

*******************************

그러자 파티원 모두에게 버프가 걸렸다. 비록 파랑새밖에 없었지만….


파랑새는 갑자기 버프가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여러 직업의 버프가 한 번에 들어왔기에 다시 놀라며 하데스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하데스가 말했다.


“버프가 들어갔나요?”

“네, 들어왔어요.”

“아…. 그리고 버프에 대해선 다른 유저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히든 직업이 이세요?”

“네, 맞아요. 그러니 부탁합니다.”

“알겠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않을게요.”

“뒤에서 있으세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했지만,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물러나세요. 제가 생명이 많이 떨어져도 그냥 물러나세요. 아셨죠?”

“그렇게 할게요.”


하데스는 파랑새에게 다짐을 받고 보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정령과 꼴통, 쉐도우가 공격하고 있었지만, 많은 데미지는 주지 못했는지 보스는 여전히 등의 날개를 퍼덕거리며 머리를 좌, 우로 흔들며 저항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보스의 뒤로 가 오른쪽에 남아 있던 다리를 망치로 마구 내려쳤다.


-쾅쾅…. 꾸으윽…. 쾅쾅…. 꾸악.


보스는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 치며 일어나려고 했지만, 일어나지 못하고 기우뚱 넘어졌다. 그렇게 반복이 되자 드디어 오른쪽 남은 다리도 완전히 부서졌다.

그리고 정령과 꼴통, 쉐도우를 남겨두고 파랑새가 있는 곳으로 걸어왔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에 파이어 볼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하나, 둘 생성된 파이어 볼은 또 하나씩 뭉치기 시작했다.

파이어 볼이 하나씩 뭉쳐지자 하데스 머리 위에는 커다란 불덩어리가 이글거리며 점점 커졌고, 10개의 파이어 볼이 모두 뭉쳐졌을 땐 하데스의 머리보다 3배는 커 보였다.

그리고 정령과 꼴통, 쉐도우를 불러들이고 천천히 오른팔을 보스에게 뻗었다. 그러자 커다란 불덩어리는 하데스의 말을 듣기라도 하는 듯 천천히 팔을 따라 움직였다.

그리고 하데스의 손끝은 벗어나자 마치 미사일이 나가는 듯 굉음을 내며 빠르게 보스에게 날아갔다. 그리고….


-슈우웅…. 위이이잉…. 콰아앙…. 꾸아악.


하데스는 불덩이가 손끝을 벗어나자 자리에 앉았다. 회복하기 위해서였다. 마나가 아무리 많아도 불덩이를 만들면 마나 2/3가 있어야 불덩이를 만들 수 있기에 회복을 위해 앉은 것이었다.

그리고 마나의 수치는 상관이 없었다. 무조건 자신의 총 마나에서 2/3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작은 불덩이도 만들 수가 있었는데 작은 불덩이는 자신의 총 마나 중 1/3 이상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었다.


멀리서 구경하던 유저들도 불덩이가 생성되는 장면을 보았고, 하데스의 손짓에 날아가는 불덩이가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 듯 소리를 내며 보스에게 떨어지자 땅이 울리며 엄청난 폭음을 듣자 깜짝 놀랐다.

이전에 카오를 죽이던 영상에서도 봤고 이벤트 때에도 영상을 통해 봤지만 실제로 보는 유저는 별로 없었기에 신기하면서 사기적인 스킬로 시끄러워졌다.

그들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하데스에게는 아주 작게 들려왔던 거였다. 그러나 하데스의 시선은 보스가 있는 곳이었다. 아직은 검은 연기로 보이지 않았지만, 서서히 검은 연기가 흩어지며 보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보이는 건 보스 주위로 움푹 파여진 동그란 땅이었고 그 중앙에 보스가 쓰러져 있었는데 청록색의 껍질 색이 검게 그을려져 있었고 등의 날개만 퍼덕이고 있었다.

그렇게 1분이 지나서 하데스가 일어나 다시 불덩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보스에게 날리고 앉았다. 이렇게 4번을 공격했는데도 보스는 죽지 않았다. 생명력이 엄청났던 거였다. 지금까지 겪었던 어느 보스보다도 끈질겼다.

그리고 다시 회복한 하데스가 머리 위에 다시 불덩이를 만들고 손을 뻗었다. 그러자 천천히 하데스의 팔을 타고 가던 불덩이는 손끝을 지나자 빠르게 날아갔고, 땅이 흔들리면 엄청난 폭음이 다시 울려 퍼졌다.


-슈우웅…. 콰아앙…. 꾸아아악.


그러나 하데스는 바로 작은 불덩이를 다시 만들어 날려 버렸다.


-슈웅…. 쾅…. 꾸악.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장수풍뎅이 보스를 처치하였습니다. 경험치 7,236,541을 얻었습니다.>

<하데스 님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하데스 님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하데스 님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하데스는 보스가 죽고 레벨이 올랐다는 메시지를 보고 있을 때 뒤에 있던 파랑새가 다가와 말했다.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경험치를 받아서 미안해요.”

“아니에요. 저도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제 아이템이 뭐나 나왔나 가 볼까요?”


하데스가 보스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며 말하자 파랑새는 말없이 뒤를 따라갔다. 그때까지 검은 연기가 아직 남아있었기에 보스가 어떻게 됐는지 보이지 않았지만, 하데스가 도착하니 검은 연기는 서서히 흩어져 버렸고, 중앙에 있는 보스의 시체는 반짝거리며 사라지기 직전이었다.

그 주위로 5개의 아이템과 254골드가 떨어져 있었다. 하데스는 빠르게 아이템과 골드를 가방에 넣고 파랑새에게 말했다.


“여긴 다른 사람들이 많으니 우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게 좋겠어요.”

“네, 그렇게 해요.”


하데스는 자신의 사무실로 가는 스크롤을 한 장 주며 다시 말했다.


“이걸 사용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둘이 대화하는 사이 구경하던 유저들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와 파랑새에게 말도 붙이지 못했다. 그들이 오기 전에 빛과 함께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하데스의 상점 사무실 갑자기 두 개의 빛 기둥이 생기더니 하데스와 파랑새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자신의 사무실이라는 걸 인식한 하데스가 파랑새에게 말했다.


“저기 소파에 앉아 있으세요. 급한 일 좀 처리하고 올게요.”

“네, 그런데 여기 어딘가요?”

“제 사무실이니 그냥 펀하게 있으세요. 빨리 갔다 올게요.”


그러며 하데스는 나가고 파랑새 혼자 사무실 소파에 앉아있었다. 하데스는 관리인에게 사냥으로 얻은 아이템을 넘겨주고 상점을 나가 대장간으로 달려갔다.

대장간 앞에 도착한 하데스는 대장간 주인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영감님.”

“하데스 아닌가? 그래 어쩐 일인가?”

“장비 업그레이드를 부탁하러 왔습니다.”

“알았네. 여기에 놓게.”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12개의 장비를 작업대에 올려놓고 말했다.


“얼마나 걸릴까요?”

“흠…. 8시간은 걸리겠는걸….”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래, 나중에 보세.”


대장간 주인은 그렇게 말을 하고 장비를 챙겨 뒤뜰로 바로 들어가 버렸고 하데스는 다시 상점으로 돌아갔다.


하데스가 사무실을 나가자 파랑새는 소파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이리저리 구경하다 사무실을 나왔다. 그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기에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았다.

걸어가며 점점 소리가 크게 들려왔고,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가니 많은 유저가 오가는 것이 아닌가? 바로 상점이란 걸 알았고, 자신은 상점의 2층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파랑새는 1층이 보이는 난간에 서서 아래를 보며 서 있었는데 그때 하데스가 상점으로 들어오는 걸 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건 하데스가 상점으로 들어오자 상점 직원인 듯한 사람이 달려와 인사를 하는 거였다.

그리곤 계단을 올라와 파랑새가 서 있는 곳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나와 있었군요?”

“네, 여기는 사무실에 혼자 있기 좀 그래서 나왔어요. 그런데 여긴 상점인가요?”

“사무실로 가서 말해드릴게요. 가세요.”


하데스가 게임 속에서 경수와 지인들 말고는 이렇게 대화를 길게 하거나 같이 다닌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파랑새는 처음부터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끌린다고 해야 했다.

파랑새의 현실 얼굴과 목소리는 모르지만, 게임 속의 목소리와 얼굴은 아리 만큼 예뻤다. 그래서 끌린 것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둘은 사무실로 들어가 소파에 않았다. 그리고 하데스가 먼저 말했다.


“여긴 제가 운영하는 상점입니다. 그리고 여긴 제 사무실입니다.”

“처음부터 말을 해주시지 전 어디 잡혀 온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어딜 다녀오신 거예요.”

“사냥한 아이템도 처분하고 장비도 손을 좀 봐야 해서 대장간에 갔다 왔어요.”

“네…. 그럼, 혼자서 사냥하러 다니시나 봐요?”

“아닙니다. 친한 동생과 같이 다녔는데 지금은 저 혼자 하고 있어요.”

“네, 그렇군요.”


어색한 가운데 갑자기 사무실 문이 열리며 경수가 들어왔다. 그러니 둘 다 놀라서 경수를 쳐다보았는데 경수가 이상한 눈으로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이거 제가 갑자기 와서 놀랐나 봅니다. 형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벌써 100화가 되었습니다.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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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버려진 신전 1 +9 14.09.17 6,500 19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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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언 데드 & 필드 던전 2 +5 14.09.16 5,455 131 15쪽
113 언 데드 & 필드 던전 1 +5 14.09.16 5,386 131 15쪽
112 언 데드 2 +7 14.09.15 5,454 135 14쪽
111 언 데드 1 +4 14.09.15 5,570 131 15쪽
110 성 마을 터줏대감 5 +4 14.09.13 5,506 140 15쪽
109 성 마을 터줏대감 4 +5 14.09.13 6,129 146 15쪽
108 성 마을 터줏대감 3 +5 14.09.13 6,149 135 15쪽
107 성 마을 터줏대감 2 +3 14.09.12 5,915 209 15쪽
106 성 마을 터줏대감 1 +2 14.09.12 5,726 153 14쪽
105 제작 아이템 4 +5 14.09.11 6,192 154 14쪽
104 제작 아이템 3 +2 14.09.11 5,852 141 14쪽
103 제작 아이템 2 +3 14.09.10 5,769 138 15쪽
102 제작 아이템 1 +3 14.09.10 6,069 142 14쪽
101 성 마을 사냥터 7 +3 14.09.09 6,565 158 15쪽
» 성 마을 사냥터 6 +3 14.09.07 6,639 157 14쪽
99 성 마을 사냥터 5 +5 14.09.06 7,060 201 14쪽
98 성 마을 사냥터 4 +4 14.09.05 6,397 148 14쪽
97 성 마을 사냥터 3 +3 14.09.04 7,491 206 14쪽
96 성 마을 사냥터 2 +2 14.09.03 7,062 229 15쪽
95 성 마을 사냥터 1 +2 14.09.02 7,247 194 15쪽
94 뜻밖의 행운 3 +4 14.09.01 6,948 201 15쪽
93 뜻밖의 행운 2 +2 14.08.31 6,670 18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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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4 +5 14.08.18 7,993 220 15쪽
74 숨겨진 던전과 1차 전직 3 +2 14.08.17 7,424 17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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