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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조회수 :
137,448
추천수 :
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9 08:18
조회
425
추천
5
글자
18쪽

제33장. 천공.

DUMMY

그는 아내인 글로리아 황태자비의 옆에 나타나 시녀에게 지시를 내렸다.


“차 한 잔 주게.”

“네, 황태자 전하.”


곧 시녀는 대답하고 얼음이 들은 차를 한잔 주자 앤드류 황태자는 그 차를 받아 마시며 아내에게 질문했다.


“오늘도 여기에 있었소?”

“네, 여기가 참 좋아요. 책을 읽기도 좋고 아이들이 노는 소리도 바람도 좋아요.”


앤드류 황태자의 질문을 받은 그녀는 해변을 바라보며 대답했다.


이때 놀던 이사벨과 아이들이 모두 시녀들에게 몰려오자 시녀들은 과일과 얼음이 들은 빙수를 이들에게 커다란 조개껍질로 만든 그릇에 담아주었다.


그런 후, 글로리아 황태자비에게도 주며 시녀가 앤드류 황태자에게 질문했다.


“황태자 전하도 드릴까요?”

“아니오. 나는 가봐야 하오.”


그는 이렇게 대답한 후, 글로리아 황태자비를 돌아보며 말하고는 그대로 텔레포트를 하여 사라졌다.


“저녁 때 봅시다.”

“네.”

- 팟! -


앤드류 황태자가 사라지자 곧 그녀도 빙수를 먹기 시작했다.


한편 앤드류 황태자는 황궁으로 돌아와 집무실 앞에 나타나자 제니아 마법사가 그를 보고 집무실로 따라 들어와 보고했다.


“에이스 후작과 그의 가족이 조금 전에 황궁 워프 케이트로 와서 수도 저택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를 감시하시오. 분명 그와 접촉하는 귀족이 있을 것이오 이런 귀족아 나타나면 이자의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보고 하시오. 이번 기호에 이런 자들의 뿌리를 뽑아야 하오.”


제니아 마법사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지시를 내렸다.


그의 지시를 받은 제니아 마법사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며 대답하고 집무실을 나갔다.


앤드류 황태자는 오전에 대지의 마탑에 마코 마탑주와 장로들의 방문으로 다 결재하지 못한 서류들을 다시 집어들며 생각했다.


‘내일 오전에는 산악 산성과 헤미코 영지를 연결하는 텔레포트 케이트를 다시 열어주고 난 후, 또 수배자 한 놈을 사냥하여 없애야겠군. 그래야 마음 놓고 마계 행성으로 가서 놈들을 멸종을 시키고 마족으로부터 엄청난 피해를 입은 3개 행성에 마족도 모조리 없애고, 그리고 보니 우리 행성에 마족은 어쩐다. 아! 그 수가 있었군. 미스릴 에고 화살들을 꼭 크게 만들 필요가 없지. 화살 앞쪽을 드릴 형태로 만들고 수맥을 따라 움직이게 만들면 되지, 수맥은 어디든지 있으니, 후후후.......’


이런 생각을 한 앤드류 황태자는 순간 차갑게 속으로 웃었다.


그런 그는 곧 서류를 결재하기 시작했다.


다음 날 오전 일찍 마코 마탑주와 장로들을 만난 앤드류 황태자는 그들에게 말했다.


“마탑주님과 장로들이 가진 텔레포트 케이트 장치부터 좌표를 헤리코 영지로 설정을 변경해줄 것이니. 그것부터 꺼내주십시오.”

“이일을 계속 해야 합니까?”


그의 말을 들은 마코 마탑주가 불편한 얼굴로 질문하자 앤드류 황태자가 그를 순간 차가운 얼굴로 바라보며 반문했다.


“계약을 파기하시겠단 말씀입니까?”

“그게 아니라....... 우리도 제자들을 키워야하지 않겠소?”


앤드류 황태자의 질문에 마코 마탑주가 순간 아차 하는 얼굴로 대답과 반문을 하자 앤드류 황태자가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


“이 작전은 불과 이제 6개월이면 끝납니다. 그리고 헤미코 영지에 살던 노예 가족들이 모두 이곳 코르델리아 영지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 그들이 돌아가는 것을 불가능 한 상태입니다. 마탑주님가 장로들은 제자들을 다른 마탑과 마찬가지로 순차적으로 수련을 시키면 됩니다. 또 헤미코 영지에 있는 밀밭들도 모두 관리를 해아 하고 또 시티도 마을도 이제는 대지의 마탑에서 해야 합니다.

물론 건축 상단이 갈 것입니다. 또 대량에 농사용 골렘도 보내줄 것입니다. 이외에도 스쿨을 설립해서 교육도 시켜야 하고 모든 시티를 관리할 마법사도 파견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하시겠다고 계약한 것 아닙니까? 계약을 파기하시면 본 황태자는 부득이 대지의 마탑에 전투마법단도 모두 군에서 빼지요. 또 어떤 영지도 어떤 혜택도 줄 수가 없습니다. 또 우리 제국에서 추방할 것입니다.”

“아니오!! 우리는 계약을 지킬 것이요!!”


앤드류 황태자가 이런 설명을 하며 말하자 장로들이 당황하여 외쳤다.


이때 마코 마탑주도 얼른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황태자 전하, 계약을 깨자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좋소. 이번 일은 없던 일로 하겠소, 본 황태자를 시험하지 마시오. 본 황태자는 약속을 어기는 사람을 제일 실어하오. 이제 텔레포트 케이트 장치를 주시고 좌표를 주정해주면 장로 분들 세분은 작전을 오늘부터 다시 제계 하여 주시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헤미코 영지로 오늘부터 이동하여 영주성을 장악하고 헤미코 시티에 귀족들을 먼저 장악해야 하오.

이들이 전 영주였던 에이스 후작과 어떤 관계라고 맺거나 또는 노예 해방을 방해하거니 거부하면 즉시 영지에서 추방시키시오. 대지의 마탑은 그곳에 있던 전 치안대는 인정하지 마시오. 새로운 제국 치인대가 들어가면 그들과 협조하여 영지를 통치하시오. 또한 이주하는 노예들을 모두 면천을 시키는 일을 진행하며 전에 그곳에 살던 평민들 중 재산이 3백 골드 이상이 되는 자와 귀족은 모두 세금을 수입에 1백분에 1만 받으시오.

이것은 대지의 마탑에 통치하는 동안만 한시적이오. 이 세금 수입은 대지의 마탑에서 쓰시오. 또한 관리로 일을 하는 제자들의 관하여는 우리 제국이 정한 그 급료를 우리 제국에서 지급할 것이며, 1년에 영지에 우리 황실에서 1백만 골드씩 영지 보조금을 주니 그것도 받아가시오. 단 재신이 3백 이하에 모든 평민들의 대하여는 세금이 면제요. 이외에 대하여는 본 황태의 비서실에서 법령을 준비 중이니, 그것을 참조하시면 될 것이오.”

“알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의 설명을 들은 이들 모두 일제히 대답했다.


그의 설명대로이면 손해가 전혀 없을 분더러 오히려 엄청난 수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앤드류 황태자는 곧 이들이 아공간에서 꺼내준 텔레포트 케이트 장치에 좌표를 수정해주었다.


이 장치는 용언마법진이 내장이 된 것이라 오진 드래곤이 아니면 오직 앤드류 황태지만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잠시 뒤 세 명의 장로들이 위스퍼 공작의 전함대로 떠나고 마코 마탑주와 앤드류 황태자는 먼저 헤미코 영지로 통하는 텔레포트 케이트로 갔다.


이 텔레포트 케이트는 봉인되었기에 앤드류 황태자가 살펴 본 후, 손으로 뿌옇게 보였다.


앤드류 황태자는 케이트를 향하여 손을 들고 가리키며 외쳤다.


“해제!”

- 츠츠츠....... -


순간 뿌옇게 보이던 케이트가 다시 환하게 변하며 헤미코 영지가 보였다.


이렇게 한 앤드류 황태자가 마코 마탑주를 의미심장장한 얼굴로 돌아보며 말했다..


“이제 갑시다.”

“예 황태자 전하.”


그는 정중히 대답하고 케이트를 앤드류 황태자와 넘어갔다.


그곳에는 먼저 제니아 마법사가 와 있다가 마코 마탑주를 보고 말없이 인사한 후, 앤드류 황태자에게 보고했다.


“백작들과 자작들은 모두 제국 수도 시티에 오늘 워프 케이트로 도착하여 에이스 후작의 저택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제3해군사령부에 고위급 귀족이 없어 우선 우리 마탑에 서 고위급 마법사들을 오늘 보내 제3해군 사령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에서 용서를 해주려 했더니, 에이스 후작 이자가 끝까지 해보자는 것이군. 오늘 돌아가면 백작은 에이스 후작의 작위 그자의 휘하에 있는 귀족들이 작위에 대하여 2작위 강등을 준비하여 통보만 하시오. 또한 이일은 본 황태자가 부황 폐하께 따로 보고할 것이오.”


제니아 마법사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는 순간 차가운 얼굴로 지시를 내렸다.


그의 지시를 받은 제니아 마법사도 차가운 미소를 지며 대답하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현명하신 말씀입니다. 황태자 전하.”

“지금 에밀 후작에게 연락하여 총치안대 병력 중에서 1만인대장 한명과 천인대장 12명과 1천인 부대 3개 부대를 지금 보내서 제3해군 사령부를 장악하고 1만인 대장을 백작이 본 황태자 직인으로 임시로 해군사령관으로 임명하고, 1천인 대장들을 모두 제독으로 임명하시오. 그리고 헤미코 영지를 관리할 총치안대 병력 5만을 예정대로 보내라하시오.”


그녀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바로 이런 지시를 내렸다.


그의 지시를 받은 제니아 마법사는 바로 정중히 다시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그럼 수고를 해주시오. 갑시다. 마탑주님.”

“예 황태자 전하.”


마코 마탑주는 앤드류 황태자의 일처리를 보고 놀라며 대답했다.


이들이 영주성으로 들어가자 많은 시티에 관리들이었던 귀족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앤드류 황태자를 보고 일제히 허리를 굽히며 인사를 했다.


“황태자 전하께 인사드립니다!!”

“아들은 현 시티 관리들과 치안대장입니다.”


이들이 외쳐 인사를 하자 제니아 마법사가 앤드류 황태자의 옆에서 보고했다.


그녀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가 이들을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대들은 전 영주였던 에이스 후작의 부하들이었다. 따라서 그대들을 본 황태자는 믿을 수가 없다. 관리들은 여기 마코 마탑주님에게 인정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치안대장과 치안대는 제국 총치안대의 밑으로 들어가 앞으로 총치안대에 인정을 받아야 한다. 죄를 지은 것이 있으면 벌을 받을 것이고, 공을 세운 것이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그대들의 직위는 오늘 이 시간부터 모두 해제가 되었다.

단 전 영주 밑에서 한일에 대해서는 살인과 강간 같은 중대 범죄가 아니면 모두 면책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오늘 오는 황실 소속 관리들에게 모든 것을 인수인계를 하라. 만일 도주하는 자가 있다면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추격하여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알겠나?”

“예........”


이들은 앤드류 황태자의 청천벽력 같은 발을 듣고 겁에 질러 작은 소리도 대답했다.


이런 이들이 대답할 때 말굽소리가 들리더니, 총치안대에서 보낸 선발대 5천인대가 도착했다.


- 두두두........ -

- 히히힝!! -


이때 제니아 마법사가 환한 얼굴로 앤드류 황태자에게 보고했다.


“총치안대 선발대 병력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백작이 가서 1백인 부대를 데리고 들어와 저들과 관리들을 데리고 가라고 하시오.”


그녀의 보고를 받은 앤드류 황태자가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지시를 내리자 곧 그녀는 대답하고 밖으로 나갔다.

“네!”


그리고 잠시 후, 눈에서 빛을 뿜어내는 병사들이 제니아 마법사와 함께 들어와 앤드류 황태자에게 일제히 군례를 바쳤다.


“충!!”

“수고하네, 일을 제국 법대로 처리하게.”


앤드류 황태자는 이들의 군례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지시를 내렸다.


곧 이들 중 백인대장이 일제히 대답하고 관리들을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며 명령을 내렸다.


“관리들은 본 백인 부대를 따르라!”

“에..........”


이들 관리들은 백인대장과 백인대 병사들이 내어 뿜는 기세에 제압이 되어 작은 소리로 대답하고 백인 부대 병력과 함께 영주 성을 나갔다.


곧 총치안대 병력은 10대로 흩어져 각 시티와 마을들을 향하여 출발했다.


이들 선발대 병사들이 떠나자 곧 제니아 마법사도 일을 하기 위해 케이트를 통하여 돌아갔다,


그녀도 마법이 이미 8서클에 경지에 도달하여 황궁까지 한 번에 텔레포트가 가능했지만 이렇게 하면 마나를 많이 써야 하기에 케이트를 통하여 간 것이다.


그녀가 떠난 후, 잠시 후, 앤드류 황태자는 마코 마탑주와 함께 영주 성으로 들어가자 많은 시종들과 시녀들이 두려운 얼굴로 떨며 모여 있었다.


이들은 너무 두려운 나머지 모두 일제히 무릎을 꿇으며 울며 외쳤다.


- 우르르....... -

“흑흑흑....... 제방 살려주세요!!”

“어허엉!! 제발 살려주십시오!!”


이런 이들은 본 앤드류 황태자가 인자한 얼굴로 말했다.


“어서들 일어나시게, 누구도 죽는 사람은 없을 것이네. 전 영주 놈이 무슨 말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이제 그대들은 모두 면천이 될 것이고, 자유롭게 살 것이네. 전에 이곳 헤미코 영지에서 방출된 노예들은 모두 이미 면천이 되었고, 지금은 평민이 되어 평민으로 살기 위한 교육을 받은 중이라네. 전 영주였던 에이스 후작 놈이 감히 본 황실에서 추진하는 노예 해방 정책에 반대하여 본 황태자를 욕보이려고 노예들을 방출 한 것이네.

하지만 본 황태자는 이미 코르델리아 영지에 이미 많은 노예들을 사들여 면천시키며 많은 관리들을 양성하였기에 그 많은 노예들 가족이 모두 면천을 시켰네, 이제 우리 제국은 모든 영지에서 이런 노예 면천이 이루어지고 있다네.

아까 온 병사들 모두 전에 모두 노예였지만 본 황태자의 노예 해방으로 면천이 된 사람들이네. 그대들 역시 영주성에 소속된 노예들이지. 여기 이분이 이곳 헤미코 영지에 새로운 영주로 그대들을 면천시켜 줄 것이네. 또 오늘 중으로 그대들의 면천이 될 갓이네.”

“맞소. 어서들 일어나시오. 본 마탑주는 그대들을 모두 면천을 시키겠다는 것을 대지의 마탑주의 명예를 걸고 약속하겠소. 어서들 일어나시오.”

- 우르르....... -


마코 마탑주는 설명을 끝내며 앤드류 황태자가 자신을 돌아보자 곧 이렇게 외쳤다.


그의 말을 들은 시종들과 시녀들이 일제히 일어났다.


이때 앤드류 황태자가 마코 마탑주를 돌아보며 지시를 내렸다.


“제자들이 올 때 코르델이아 영주성에서 시종장과 시녀 장들을 한명씩 데리고 오라고 하시오. 그들의 증언이 있어야 이들이 믿을 것 갔소.”

“그렇게 하겠습니다.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는 시종들과 시녀들이 몸을 일으켰으나 의심이 가득한 얼굴을 보고 마코 마탑주에게 이런 지시를 내린 것이다.


그의 대답을 들은 앤드류 황태자는 다시 시종들과 시녀들에게 말했다.


“내일이라도 코르델리아 영주성이나 시티 또는 마을로 가보시오. 그럼 이곳에서 거기로 간, 이들이 어떻게 사는지 볼 수 있을 것이오. 이제 여기 모여 있지 말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시오, 그리고 코르델리아 영주성에서 시종장과 시녀 장들이 오면 그들의 말을 잘 들어보시오. 그들은 본 황태자가 처음에 노예 해방을 할 때부터 지금까지에 일을 지켜본 사람들이오. 이제 본 황태자도 할 일이 있소. 갑시다.”

“예 황태자 전하.”


앤드류 황태자의 말을 들은 마코 마탑주는 대답하고 그를 따라갔다.


이들이 지하실로 가자 총 시녀장이 총 시종장을 의심이 가득한 얼굴로 돌아보며 질문했다.


“정말 우리들을 면천시켜줄까?”

“한두 번 속았어. 에이스 후작이 우리를 면천시켜 주다고 하고 우리가 좋아하니까? 화를 내며 우리들을 죽인 것이 한두 번이야. 일단 살았느니, 일을 하자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일 것이 뻔하니. 살고 봐야 하지 않겠어. 이 빌어먹을 세상 확 망해버려라.”

“..............”


총 시종장이 이렇게 말하자 많은 시종들과 시녀들은 어두운 얼굴로 삼삼오오 흩어졌다.


한편 앤드류 황태자와 마코 마탑주가 들어간 지하실에는 온갖 고문도구들이 널려 있고 벽은 피가 잔득 말라붙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지하실에는 많은 시체들이 썩어가고 있었다.


이것을 본 앤드류 황태자는 심각한 얼굴로 중얼거리고 마코 마탑주는 경악해 소리쳤다.


“음....... 이런 죽일 놈이 이런 짓을 하다니.”

“어억!”


곧 앤드류 황태자는 심안을 여니, 벽 안쪽에 영혼들을 기두는 흑마법진이 보였다.


이 흑마법진을 향하여 앤드류 황태자 손을 뻗자 곧 흑마법진이 파괴되고 많은 원혼들이 쏘아져 나오며 소리쳤다.


- 츠츠츠........ -

[이죽일 놈 반드시 복수하겠다!!]

[흑흑흑....... 카아악!!]


이때 앤드류 황태자의 머리 뒤에 성광이 나타나며 그가 말했다.


“아버지, 이 불쌍한 영혼들을 받아주소서.”

- 허락한다! -

- 츠츠츠......... -


그가 말하자 앤드류 황태자에게만 주신의 목소리가 들리고 마코 마탑주에게는 뇌성으로 들렸다.


이와 동시에 빛이 나타나 회전을 하며 크기를 확장하여 및 안쪽에 많은 사람들이 보였다.


원혼들은 이 빛 안쪽에 사람들을 보자 순간 이들의 영체가 빛으로 변하여 소리치며 천국으로 들어갔다,


[아버지!!]

[엄마!!]

- 휘익! -

- 츠츠츠......... -


이들이 모두 천국으로 들어가자 곧 빛이 사라졌다.


이때 앤드류 황태자가 양손을 들며 외쳤다.


“악과 육은 모두 자연으로 돌아가라! 정화!”

- 화아악! -


순간 앤드류 황태자의 몸에서 많은 빛이 뿜어져 나갔다.


이와 동시에 시체들과 감옥 창살과 고문도구들이 먼지로 변하다가 완전히 소멸했다.


그리고 곧 앤드류 황태자의 머리 뒤에 성광도 빛도 모두 사라졌다.


이때 마코 마탑주가 놀란 눈으로 앤드류 황태자에게 질문했다.


“아까 나타난 원혼과 고문도구들은 어디로 갔소?”

“원혼들은 모두 천국으로 갔고, 악의 도구들과 시체들은 본 앤드류 황태자가 모두 없애고 이곳을 정화했소.”


마코 마탑주는 앤드류 황태자의 성광도 천국도 보지 못했다.


다만 그가 본 것은 원혼들과 고문 도구와 시체들을 본 것이 다였다.


이때 마코 마탑주가 겁먹은 얼굴로 말했다.


“여기에는 마법진을 설치하지 말고 다른 곳에 설치하여 주시오.”

“알겠소. 그렇게 합시다.”


앤드류 황태자는 그가 겁을 먹은 것을 보고 바로 대답했다.


결국 앤드류 황태자는 영주 성 내 성벽에 차원이 다른 거주지 두 개를 만들고 한곳에는 마나를 모르는 마법진 1천2백 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는 미러 이미지 마법진과 용언 9서클 방어 마법진을 설치하여 공격마법 수련장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한 앤드류 황태자는 텔레포트를 하여 이곳을 떠났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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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64 5 12쪽
132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52 4 9쪽
131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65 4 12쪽
130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74 4 13쪽
129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90 4 14쪽
128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397 5 16쪽
127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393 5 13쪽
126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411 5 13쪽
125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18 7 16쪽
124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14 5 14쪽
123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14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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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제33장. 천공. +1 21.11.09 409 5 14쪽
120 제33장. 천공. +1 21.11.09 435 5 13쪽
119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57 7 18쪽
118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22 4 14쪽
117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19 5 13쪽
116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38 5 13쪽
115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25 5 14쪽
114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05 5 12쪽
113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52 4 14쪽
112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56 5 16쪽
111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38 4 14쪽
110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41 3 14쪽
109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64 4 15쪽
108 제29장. 동대륙의 마법사들. +1 21.11.08 451 6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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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제29장. 동대륙의 마법사들. +1 21.11.08 452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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