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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질이 님의 서재입니다.

앤드류 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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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다크엘프j
작품등록일 :
2021.10.03 13:24
최근연재일 :
2021.11.10 23:02
연재수 :
1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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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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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3
글자수 :
1,126,810

작성
21.11.08 18:34
조회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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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제31장. 검투사들.

DUMMY

한편 파블로 대장 가족도 아이들까지 모두 네 식구라 그의 아내와 그가 아이들을 업고 마차에서 내리자 대기하고 있던 마법사가 이들에게 질문을 했다.


“오늘은 늦었으니, 일단 배정 받은 집으로 가서 쉬시고 내일 아침에 저기 보이는 건물에서 모두 모여 아침 식사 후에 생필품과 옷들을 받으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게 좋겠어요.”


마법사의 질문을 받은 파블로 대장의 부인이 대답하자 마법사는 대기 하고 있던 병사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분들을 배정 받은 집으로 안내하여 주세요.”

“예 관리님. 가시지요.”

“네.”


병사는 그녀에게 정중이 대답하고 이들 가족에게 말했다.


곧 파블로 대장의 부인이 대답하고 이들은 병사를 따라 갔다.


마을에 집들은 모두 목조 주택이고 모두 똑 같이 생겼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3호라 쓰인 문 앞에 도착한 병사가 이들 부부에게 말했다.


“이집입니다. 침대와 옷장 같은 것은 모두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에 조리도구도 모두 있습니다. 주방에 있는 별이 그려진 상자는 냉동상자로 물을 병에 담아 넣으면 물이 얼어서 터지니, 병에 담지 마시고 그릇에 담아 두시면 내일 아침이면 얼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동 우물은 아까 마차가 선 곳에 있으니 마시는 물은 거기서 사용하시고, 빨래를 할 때는 저쪽으로 가시면 냇가에 빨래터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편히 쉬시고, 대장님은 오후에 점심 식사 후에 마을 치안대로 오셔야 합니다. 시티로 황태자 전하께서 내일 오후에 오시기로 되어있어, 대장님은 황태자 전화와 면담을 할 것입니다. 그럼.”

“고맙소.”

“고마워요.”


병사의 말을 들은 이들 부부는 이렇게 말하고 집으로 들어가자 바로 천장에 있는 마법진이 발동되며 마법의 빛의 구슬이 나타나 거실을 환하게 밝혔다.


이들 부부는 놀라며 방문들을 열어 보고 작은 방 침대에 아들 둘을 눕혀 놓고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방이 3개가 더 있고 방마다 침대와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었다.


창문에는 커튼까지 달려 있었다.


이때 파블로 대장의 아내가 남편에 품에 안기며 말했다.


“오늘 죽는 줄 알았는데, 이런 곳에 와서 이런 좋은 집을 받게 되다니, 너무 기뻐요.”

“나도 그렇소. 황태자 전하를 뵈면 감사를 드려야겠소.”


그는 아내를 안아주며 이렇데 말했다.


이들 부부는 잠시 후 주방으로 가서 둘려보니 병사가 말한 별이 그려진 상자가 있었다.


이들은 상자의 문을 열고 안을 보니 안에는 커다란 그릇에 물이 반쯤 물이 들어있었다.


이들은 이 상자가 왜 물을 열리는지 몰랐지만 기뻐했다.


그리고 제일 큰방에 부부 침대에 누워 바로 잠이 들었다.


오늘은 아주 피곤하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 * *


한편 라줄라 왕국의 북부 제1군단은 검투사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보고를 받고 빠르게 남하를 하였다.


- 두두두........ -


중장갑 보병부대는 뒤에 그대로 두고 부대와 말을 탄 레이저 부대만 이끌고 전투마법단과 기사단만 말을 탄 채 제1남부 군단의 카마라 공작이 이동하고 있었다.


이런 제1남부 군단의 이동을 하늘 높은 곳에 떠 있는 공중전함에 타고 있는 위스퍼 공작이 모든 전함에 함장들을 유리창에 얼굴만 보이는 함장들을 보며 작전 명령을 내렸다.


“제1, 2, 3전함 대는 지상에서 이동하는 적인 제1남부 군단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며 하늘 높은 곳에서 레인저 병들로 하여금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을 정확하게 조준하여 동사에 활을 쏘아 이들을 제일 먼저 죽여라. 또한 다른 레인저 병들은 혹시 살아남은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을 노리고 이다가 기사들이 흩어져 도주할 때 이들을 쏘고 또 하늘로 날아오르는 전투마법단원들 다시 활로 쏘아 죽인다.

그 후, 미리 전함 밖으로 나가 있던 우리 전투마법단원들을 적 군단에 전면과 후미를 막은 공격마법을 날리고 제4, 5, 6전함 대는 적의 후미에서 활로 공격하여 적이 도주하는 것을 막는다. 이때 남은 전함 대에서는 전함에서 병사들을 출동시키지 말고 흩어지는 적들을 향하여 활로 무차별 공격하라.

그 후 적의 군단이 완전히 와해되면 그때도 레인저 병들로 하여금 적의 패잔병들을 공격하여 섬멸하라. 적은 기마병이기에 지상에서는 우리가 불리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될 수 있으면 지상으로는 병력을 투입하지 않고 오직 레인저 병들과 공격한다. 그리고 레인저 병이 아닌 병사들은 제2차 공격을 위해 대기하게 하라. 그럼 작전을 시작한다. 이동하라!”

[옛!! 총사령관님!!]


위스퍼 공작의 작전 명령을 받은 함장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그리고 곧 초기 공격을 밑은 공중전함대가 소리 없이 이동했다.


지상 가까이 내려와도 구름처럼 보이기에 지상에서 빠르게 말달리는 남부 제1군단은 적이 기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때 황금빛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이 모든 전함들에서 비행 마법으로 날아올랐다.


이들도 지상에서 말달리는 남부 제1군단 병력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여 공격마법을 날린 준비를 하였다.


한편 위스퍼 공작은 제1, 2, 3공중 전함에서 준비를 마쳤다는 신호가 오자 곧 명령을 내렸다.


“공격!”

[공격!!]

- 투두둥!! -

- 쏴아아!! -


아직 어두운 새벽이었고 또 대규모로 말달리는 소리 때문에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가 말 말굽 소리에 묻혀 들리지 않았다.


군단 전면에서 말달리던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이 돌연 비명을 지르며 말에서 떨어졌다.


“컥! 억! 케엑!.........”

- 두두두....... -


이들이 말에서 떨어지며 뒤따라오는 기마병들이 탄 말 말굽에 짓이겨 버렸다.


그러나 십여 명에 은빛 로브를 입은 전투마법단원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소리치려 할 때 이들로 두 번째로 쏘아져 온 화살에 맞아 비명을 지르며 떨어져 말달리던 기마병들과 덩어리가 되어 말에서 떨어졌다.


- 퍼버벅! -

“케엑! 크아악.......”

- 두두두.......


그러나 뒤에서 말달려 오는 기마병이 탄 말 발굽 아래로 이들도 사라졌다.


이와 동시에 말달리는 6만에 기마병들 사이에 대단위 공격마법이 떨어지며 폭발했다.


- 쾅! 콰쾅!! 콰콰쾅!! -

- 화르륵! -

“크아악! 케에엑!!”

“적이다!!”

“적이 하늘에 있다!!”


기마병들은 이렇게 외치며 흩어지기 시작했다.


이때 이들이 흩어지는 하늘 위에 검은색 동체를 가진 공중전함들이 모습이 드려나며 화살들이 흩어지는 기마병들을 학살했다.


- 투투둥!! -

- 쏴아! -

“크아악!! 케에엑!! -

- 우당탕!! -


화살에 맞은 기마병들은 비명을 지르며 말에서 떨어지고 말들은 이대로 흩어져 달렸다.


이것은 그래도 난 편이었다.


공격마법이 폭발하자 사람이건 말이건 몸에 박살나며 흩어졌다.


- 콰쾅!! -

“크아악!! 케에엑!!”

- 히히힝!! -


무려 6만에 병력이 흩어져 죽어가는 것을 제일 앞에서 달리던 남부 제1군단장인 카마라 후작이 말을 급히 세우고 뒤를 돌아보며 분노하여 소리쳤다.


“누구냐!”

“후후후........”


그가 소리칠 때 웃음소리가 들리자 카마라 후작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카마라 후작의 블루 대 마법 갑옷을 착용한 채 눈에 백열광의 휩싸인 검을 들고 허공을 밟고 내려오는 위스퍼 공작이 보였다.


이런 위스퍼 공작을 본 카마라 후작이 놀라며 외쳤다.


“살려주시오. 항복하겠소!”

“늦었다,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자로 판정이 되었다. 허튼 수작부리지 말고 후작답게 덤벼봐라!”


카마라 후작의 말을 들은 위스퍼 공작이 그를 비웃는 얼굴로 말했다.


스퍼 공작의 말을 들은 순간 카마라 후작의 얼굴이 썩은 돼지 간처럼 시커멓게 변하며 기합과 함께 말에서 날아오르며 검을 뽑았다.


“타앗!”

- 휘익! -

- 사아악! -

“커억!”

- 쿵! -


순간 카마라 후작은 날아오르는 속도 어느새 위스퍼 공작의 검에 허리가 잘려 두 토막이 나서 바닥에 떨어져다.


이와 동시에 검을 거둔 위스퍼 공작이 손을 뻗자 죽은 카마라 공작의 검과 검 집이 날아올라 그에 손에 잡혔다.


검을 살펴본 위스퍼 공작이 미소를 지며 한마디 하며 검을 검 집에 넣었다.


“실력도 없는 놈이 검은 좋은 검을 가지고 다니는군.”

- 휘익! -


이 말을 한 위스퍼 공작이 왼발로 오른 발등을 살짝 찍자 순간 그는 하늘 높이 하늘로 솟아올라 공중전함에 탔다.


죽은 카마라 후작의 보검은 위스퍼 공작의 전리품이다.


귀족 가에 많은 보검들은 이런 전쟁들을 통하여 모으는 것이다.


위스퍼 공작의 명령으로 시작된 전투는 약 4시간이 지니고 일방적으로 끝났다.


이때 위스퍼 공작이 탄 지휘선만 하늘에 떠 있고, 50대에 공중전함들은 지상에 내려가 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전투마법단원들과 병사들이 지상에서 죽은 기사들과 전투마법단원들 또 병사들이 지니고 있던 검과 병기들 그리고 돈을 쟁기고 있었다.


이때 지휘선에 타고 있던 위스퍼 공작이 소리쳤다.


“이제 10분이 남았다. 병사들의 투구와 갑옷은 돈이 되지 않는다. 좋은 가죽 장화만 챙겨라! 또 다른 전리품인 중장보병들과 보급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위스퍼 공작의 말을 들은 많은 병사들은 가지고 있던 갑옷과 투구는 버렸다.


지상군이면 여기 저기 서있는 말도 챙기겠지만 이들은


지상군이 아니기에 마구만 챙겨 공중전함에 실어 놓았다.


이런 전투가 벌어지면 승리한 부대가 전리품을 챙기는 것이다.


곧 시간이 되자 병사들은 모두 만족할 만큼에 전리품을 챙기고 공중전함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곧 공중전함은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


위스퍼 공작이 이끄는 공중전함 제1군단은 평원에서 간밤에 잠을 자고 아침 식사를 하던 중장갑 보병부대와 보급대를 기습 공격하여 몰살을 시키고 전리품을 모두 챙겨서 떠났다.


이들이 떠난 곳은 온통 오크들과 오우거 또 트롤 같은 몬스터들과 맹수와 새들이 죽은 시체를 끌고 가고 또 먹기도 했다.


이날이 지나자 10만에 시체들이 핏자국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간혹 투구와 갑옷들과 또 해골과 인골이 나뒹굴 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10만에 병력 중 살아서 도망친 병사들은 불과 몇 백이 다였다.


이들로 인하여 아리엘 제국의 급습이 왕실에 알려졌다.


한편 오전에 라줄라 왕국의 왕실 전쟁 지휘부가 모여 있는 상황실로 아나이스 국왕이 굳은 얼굴을 한 아만다 첩보 장에게 보고를 받고 있었다.


“검투사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보고를 받은 남부 제1군단이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출동하였다가 카마라 후작 각하를 비롯한 남부 제1군단 병력 중 몇 백 명만 간신히 도망치고 위스퍼 공작이 있는 공중전함 군단의 기습을 받아 전멸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전멸했다는 현장으로는 부대를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공중전함들이 돌아다닌다는 보고입니다. 또한 반란군인 검투사들과 그들의 가족이 어젯밤에 아리엘 제국의 새로운 영토인 전 울트라 왕국의 남부 초원에 새로 조성된 사우로스 시티로 텔레포트 케이트를 통하여 이동했다는 첩자의 보고입니다. 이들은 무려 150만에 달하는데 모두 이동했다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국경에는 서로 대치만 하고 있을 뿐 어떤 군사적 움직임도 없습니다.”

“제길! 이 죽일 놈들이 우리를 말려 죽이려 하는구나.”


아만다 첩보장의 보고를 받은 아나이스 국왕이 눈에서 살기를 뿜어내며 외쳤다.


이때 제스 왕태자가 굳은 얼굴로 아만다 첩보 장에게 질문했다.


“상국인 타니아 제국의 군단은 출발했소?”

“그렇습니다. 남부 제2, 3군단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왕국까지 오려면 적어도 2, 3개월은 결립니다. 중앙대산맥을 넘어와야 하고 또 이미르 제국의 남부로 빙 돌아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미르 제국의 남부 제1군단의 베이트 후작이 아리엘 제국으로 군단을 이끌고 귀순했고,

이에 브르노 공작이 중부 제1군단을 남부로 보냈습니다. 이것은 이미르 제국이 전쟁에 개입하는 신호라 우리 첩보 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미르 제국만 전쟁에 개입하면 우리가 유리해 집니다.”


제스 왕태자의 질문에 아만다 첩보장이 이렇게 보고했다.




많은 선작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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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71 4 13쪽
134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59 4 14쪽
133 제37장. 마지막 반란 +1 21.11.09 365 5 12쪽
132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52 4 9쪽
131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65 4 12쪽
130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74 4 13쪽
129 제36장. 수도 방위 군단. +1 21.11.09 390 4 14쪽
128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397 5 16쪽
127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393 5 13쪽
126 제35장. 옛 사람들. +1 21.11.09 411 5 13쪽
125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20 7 16쪽
124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14 5 14쪽
123 제34장. 또 다른 반란. +1 21.11.09 414 3 14쪽
122 제33장. 천공. +1 21.11.09 427 5 18쪽
121 제33장. 천공. +1 21.11.09 409 5 14쪽
120 제33장. 천공. +1 21.11.09 435 5 13쪽
119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57 7 18쪽
118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22 4 14쪽
117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19 5 13쪽
116 제32장. 공간 검. +1 21.11.08 438 5 13쪽
115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25 5 14쪽
»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06 5 12쪽
113 제31장. 검투사들. +1 21.11.08 452 4 14쪽
112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56 5 16쪽
111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38 4 14쪽
110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42 3 14쪽
109 제30장. 이사벨 황녀의 할머니. +1 21.11.08 464 4 15쪽
108 제29장. 동대륙의 마법사들. +1 21.11.08 452 6 18쪽
107 제29장. 동대륙의 마법사들. +1 21.11.08 457 5 14쪽
106 제29장. 동대륙의 마법사들. +1 21.11.08 452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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