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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kypark 님의 서재입니다.

신화급 슈퍼로봇 파일럿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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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ark
작품등록일 :
2024.07.11 20:19
최근연재일 :
2024.09.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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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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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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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기습

DUMMY

「기습」


···


『카엘! 저택 바로 앞이다.』


‘빠르다.’


기척이 느껴진 직후···


꽝!


저택의 한 곳이 공격을 당했다.


‘저긴 아까 라이너가 들어간···’


정확히 라이너가 차를 타러 들어간 공간이었다.


놈들이 그 위치를 특정하고 가격한 것이다.


그리고 그곳을 공격한 그것은···


‘기간틱!?’


기간틱의 팔이었다. 거대한 기간틱의 팔이 저택의 한귀퉁이를 뚫고 들어온 것이다.


‘어떻게···’


이해할수가 없었다. 분명 아까까진 기척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등장한 것이다. 그것도 기간틱이··· 


‘놈들은 정문으로 온게 아니야. 저택 앞으로 갑자기 등장했다.’


그리고


기간틱은 한대가 아니었다.


꽝!


이번엔 카엘이 있는 방으로도 거대한 주먹이 들이닥쳤다.


공간이 협소해 피할만한 공간이 없었다.


“칫!”


카엘의 양손에 마법술식이 맺혔다.


「마나실드」


마법 실드였다.


지금 당장 카엘이 펼칠 수 있는 최대의 방어마법···


하지만 하나로는 부족하다 판단하고, 양손으로 마나실드를 이중으로 겹쳐서 발생시켰다.


이 정도라면···


기간틱의 주먹 공격 한번은 막을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꽝!!


카엘의 실드와 기간틱의 주먹이 맞부딪혔다.


‘버텼···’


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마나실드에 금이가기 시작했다.


‘엇? 이게 무슨!!’


쨍그랑!


실드가 깨졌다.


그리고 그대로 밀고 들어오는 기간틱의 주먹···


『카엘!!!』


아론의 다급한 외침 들려왔다.


“젠장할!!!”


퍽!


거대한 주먹이 그대로 카엘의 전신에 적중했다.


“크으으윽”


실로 어마어마한 충격이었다.


마나강화를 통해 순간적으로 육체를 최대치로 강화시켰음에도···


그걸 뚫고 들어오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퍼퍼펑!


방의 반대편 벽을 뚫고 나가는 카엘···


‘의식이 날아갈거 같아···’


꽝!


기어이 건물 반대편으로 뚫고 나간 카엘···


털썩..


카엘이 처박힌 곳은 저택 뒤 훈련장이었다.


슈스스스


『카엘 정신차려라!』


아론이 카엘을 대신해 즉각 회복마법을 시전했다.


강렬한 빛이 카엘을 감싸 안기 시작했고, 


빠르게 회복되는 카엘의 육체···


잠시 후···


“후우··· 죽는 줄 알았네.”


카엘이 손을 들어 입가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이 세계로 전이된 이후, 이만한 충격을 받은건 처음이었다.


급하게 육체강화를 하지 않았다면 즉사했을 정도의 공격이었다.


“선빵 제대로 들어왔네.”



꽈꽝!!

퍼퍼퍽!

꽝!


그 뒤에도 저택을 마구 부수는 정체불명의 기간틱들···


‘라이너는 어떻게 됐지?’


아까부터 그의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정도로 당할 인물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카엘이었다.


“후우···”


잠시 심호홉을 고르며···


“아론!”


『가자!』


그러자··· 카엘의 왼손, 각인이 강렬한 빛을 내기 시작했다.


···






***






「기간틱을 구분하는 방법」


첫 번째


세대별 구분


쉽게 말해 모델명에 따른 구분이었다.


1세대 모델 바톤, 2세대 모델 델론 그리고 각국이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0세대 모델 에이션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오랫동안 구분되어 오고 있었다.


각각의 모델은 그 나름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특징보단 한계를 나타내는 구분법이었다.


기체의 운동성과 반응, 그리고 코어가 되는 마나핵에 따라 모델이 나뉘는 구조였다.


제작사에 따라, 그리고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개량이 이뤄지긴 했지만,


각각의 모델은 그 프레임을 그대로 유지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해당 모델이 감당할 수 있는 마나의 안정적인 출력을 위해서였다.


이는 기간틱의 크기가 10~11미터로 고정된 이유와도 연관되어 있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엇다.


···


두 번째


병과별 구분


검, 방패, 창, 대창, 공성, 투창등 각각의 모델들은 전투 병과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눴다.


또 한 그에 맞취 장갑과 무게 그리고 반응 속도가 개량이 되어 왔다.


공격용인지, 방어용인지에 따라 장갑의 무게와 함량에 개량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같은 모델임에도 완전히 다른 형태를 유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차이는 누가봐도 한눈에도 알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었다.


추가로 각 국가별로 전투타입이나 지형에 의한 보정, 혹은 효과를 반영하기 위한 개량을 통해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뉘지긴 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 전투 병과를 베이스로 바리에이션이 추가해 왔다.


다시 말해 위의 두가지 방법은 대륙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암묵적 프로토콜(Protocol)이었다.


···


···


그런데···


지금 눈앞의 기간틱은 이 두가지 분류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기간틱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뭐지 이놈들?”


아까 검은 주먹만 봤을땐 전혀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독특한 놈들이었다.


전신이 검게 물든 장갑···


소속을 알 수 없는 마법진이 가슴과 양 어깨에 박혀 있었고···


어깨에 걸친 망토에서 검푸른 마나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손에 든 거대 도끼는 마치 악마의 것처럼 검고 흉악해 보였다.


무엇보다 양 어깨와 허리, 무릎 관절, 그리고 투구에서 뿜어저 저 검푸른 마나의 기운이 한층 더 불길함을 자아내고 있었다. 


···


아론다이트도 일반 기간틱과 비교하면 외형적 이질감이 컸지만···


이놈들은··· 뭔가 정의 할 수 없는 불길한 기운이 전신을 덮고 있었다.


카엘도 이미 한번 경험한적 있는 바로 그 기운···


「암흑투기」였다.


··· 


‘이번엔「암흑투기」로 움직이는 기간틱이라고?’


갈수록 가관이었다.


···


“다신 보고 싶지 않았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 저거···”


「암흑투기」기간틱이라니···


상상도 해본적이 없었다.


···


『나도 처음보는 타입이다.』


아론도 본적 없는 신규 타입의 기간틱이었다.


···


마치 유령(Ghost) 같은 외형이었다.


···


모델 : Ghost 가 있다면 저 기간틱을 두고 할 말이었다.


“근데 기간틱 나이츠가 타고 있긴 하나?”


이상하게도··· 


아론다이트의 마나스크린에 생체 반응이 전혀 없었다. 


마치 나이츠가 없는···


영혼이 없는 인형 같은 느낌이었다.


···


『카엘 일단···』


“그래. 일단 쓰러트리고 보자.”


어쨌든 싸움은 시작되었다.


뭐가 되었든, 먼저 이기고 봐야한다.


쿵!!


아론다이트가 한발 내딪자, 놈들도 그제야 아론다이트의 존재를 인식했다.


총 6기의 기간틱,


일명「고스트 기간틱」이였다.


··· 


쿵! 쿵!


아론다이트가 앞으로 치고 나오면서 크게 도약했다.


선제공격을 날리기 위함이었다.


아직 전용무기가 없는 아론다이트였기에···


이번에도 주먹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슈우우


꽝!


낙하하며 주먹을 내리꽂는 아론다이트···


선두의「고스트 기간틱」이 방패를 들어 막았지만,


아론다이트의 주먹은 보통의 기간틱들의 출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우지근!


방패가 완전히 우그러지며 뒤로 물러서는「고스트 기간틱」···


그러자


그 뒤에 2기의 기간틱이 거대 도끼를 휘두르며 들어왔다.


『카엘!』


“알고 있어!”


기이이잉


아론다이트의 오르곤이 푸른 빛을 내기 시작했고···


깡! 깡!


두「고스트 기간틱」의 공격이··· 


양 팔을 교차해 방어자세를 취한 아론다이트의 장갑에 막혀섰다.


오르곤 크르스탈의 강도는 그만큼 단단했다.


··· 


“우선 왼쪽 놈부터···”


부웅


바람을 가르는 아론다이트 주먹이 쇄도했다.


퍽!

꽝!


순식간에 고스트 기간틱의 머리 부분이 완전히 날라갔다.


기이잉


그대로 정지하는 고스트 기간틱···


“우선 한놈··· ”


그때 아론다이트의 뒤를 노리고 들어오는 또 다른 기간틱의 도끼 공격,


츠즈즈


아론다이트가 왼팔꿈치의 크리스탈을 들어,


내려찍는 도끼를 옆으로 흘려 보내고···


···


퍽!


그대로 오른손으로 두번째 기간틱의 가슴 장갑을 뚫어버렸다.


지지지직

기이잉


두번째 기간틱이 정지했다.


그런데···


좀 이상했다.


‘폭발하지 않는다고?’


카엘이 의아해 했다.


분명 두번째 기간틱은 코어가 위치한 명치를 정확히 파괴했다.


정상적이라면 분명··· 마나역류로 폭발했어야 했지만··· 


움찔···


휘익!


아론다이트가 뒤로 뛰었다.


척!


그런데···


휘이이이잉


기능이 정지된 두 기간틱···


놈들의 몸에서「암흑투기」가 나오더니.. 


부서진 부위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뭐?”


『···』


놈들이···


스스로 회복하기 시작했다.


···






***






「마나 리엑터」


순수한 대기 중 마나를 물질로 형상화한 고체를 통칭하는 용어로, 유연성과 함께 강철의 몇 배를 상회하는 강도를 지니고 있었다.


주로 기간틱의 주요 장갑과 관절에 사용되지만,


···


소량이라도 마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때문에 일정 이상의 마나출력을 가진 기간틱이 아니면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물질이었다.


때문에 1세대 기간틱은 사용이 불가능했으며, 2세대 기간틱부터 이 기술이 적용되어 왔다.


이「마나 리엑터」가 가진 최대 특징 중 하나는···


원형을 기억하고 마나를 주입하면 원형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쉽게 말해 마나를 공급하면 자가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는 물질···


그것이 바로「마나 리엑터」였고, 현존하는 최고의 기간틱 자가수복기술이었다.


그런데··· 


···


스멀스멀···

휘이잉


지금 카엘의 눈앞에 그 상식이 깨지는 일이 발생하고 있었다.


카엘이 파괴한 2대의 기간틱이 순식간에 회복한 것이었다.


『순도 100% 마나 리엑터라도 저 정도 속도로 수복하는건 불가능하다.』


놀란건 카엘 뿐만이 아니었다. 아론에게도 이 상황은 적응이 되지 않았다.


“알아. 대체 뭐야? 원래「암흑투기」가 저래?”


검푸른 마나··· 


「암흑투기」가 내뿜는 불길한 기운은 굉장히 이질적이었다.


‘숨이 막히는 듯한 기운···’


카엘이 느낀「암흑투기」는 그러했다.


··· 


그렇게 카엘과 아론이 놀라고 있는 와중,


나머지「고스트 기간틱」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 쿵!


척!


아까와 달리 이번엔 아론다이트를 포위하며 들어오기 시작했다.


놈들은 아론다이트에게 개별적으로 덤비면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그래도 바보는 아니었네?···”


부아아앙


카엘의 눈에 독수리 문양이 떠올랐다.


그리고···


아론다이트의 마나스크린에 문자가 떠 올랐다.


··· 


「Crashflare On!!」


‘맨주먹이 안된다면···’


아론다이트의 오른손에 거대한 불꽃이 맻혔다.


··· 


팟!


포위가 완성되기 전··· 아론다이트가 먼저 파고들었다.


부우웅


“불주먹(火拳)”


펑!


이번에도 기간틱 한대가 방패를 들었지만··· 아론다이트이 주먹은 그대로 방패를 뚫어버렸고··· 


퍼퍼퍼펑!


아론다이트의 주먹에 담긴 플레어 마법이 연쇄 폭발로 고스트 기간틱의 본체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꽈과광!!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는「고스트 기간틱」


아론다이트가 펀지를 뻗은 자세를 그대로 유지했다.


“어디 이것도 재생해 보던가··· ”


···


···


그런데··· 


스멀스멀


“설마···”


완전 파괴된「고스트 기간틱」이 서있던 자리에서···


또 다시「암흑투기」가 쏟구쳐 올랐다.


휘이이이잉


완벽하게 파괴되어 산산 조각난 기간틱을···


다시 재생시키기 시작했다.


···


『대체··· 저 물질은···』


···


“이것도 통하지 않는 건가?”


『암흑투기에 원래 저런 능력은 없다.』


‘그럼 저건 대체 뭐인거야?’


카엘이 투덜거렸다.


회심의 일격이었는데 이 마저도 소용이 없으니 짜증이 밀려왔다.


『물리공격도··· 마법도 통하지 않는다. 그럼 남은 건···』


휘이이이이

척척

처척


순식간에 다시 복원된「고스트 기간틱」···


···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때


아론다이트의 후방의 2대의 기간틱이 거대 도끼를  휘둘렀다.


부우웅


몸을 숙여 피하는 아론다이트··· 


『카엘 위다!』


이번엔 연계로 위에서 도끼를 내려찍는 다른 놈···


퍽!


아론다이트가 뒤로 물러섰고··· 놈의 도끼가 땅에 깊이 박혔다.


츠즈즈


뒤로 미끌리며 멈춰선 아론다이트···


다시 전방의 2대의 고스트 기간틱이 거대 도끼를 세워 찌르면서···  파고 들어왔다.


그야말로 쉴틈을 주지 않는 연계 공격이었다.


무엇보다···


‘완벽한 연계···’


놈들의 호홉이 완벽했다.


‘이건 피할수 없다.’


기이잉


다시 방어 자세를 취하는 아론다이트··· 


그런데 그때..


휙.. 


아론다이트의 뒤에서 무언가가 튀어 나왔다.


‘엇···’


뭔가 기시감이 드는 장면이었다.


그 무언가가, 아론다이트의 앞으로 나서면서···


「고스트 기간틱」의 공격과 맞부딪혔다.


꽝! 꽈꽝!


직격!··· 


끼기기긱


아론다이트의 앞에 서있는 그것··· 


그것은 바로


기간틱 노르바···였다.


···


그리고 그걸 조정하는 기간틱 나이츠는


···


【카엘님! 원호하겠습니다.】


라이너 D 슈라임이었다.


···


···




#별첨1


<세계관 설정>


고스트 기간틱

41화 고스트 기간틱.jpg


1. 모델명 : 불명

2. 소속 : 불명

3. 제작 : 불명

4. 전고/전장 : 11m / 3m

5. 장갑 : 불명

6. 출력 : 불명

7. 무장 : 도끼


정체를 알수 없는 미지의 기간틱, 모든 성능이 불명으로 그 존재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다.


전신이 검은 갑주 형태로 감쌓여 있으며 출력은 일반 마나가 아닌 암흑투기의 기운으로 대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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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기간틱 vs 연습용 기간틱 NEW 15시간 전 52 2 12쪽
68 수업 24.09.10 78 2 13쪽
67 입학식 24.09.09 84 2 13쪽
66 이사 24.09.08 107 3 13쪽
65 30만 골드 24.09.07 124 3 12쪽
64 네가 왜 거기서 나와 24.09.06 108 3 14쪽
63 리벨리온 마탑 24.09.05 127 3 13쪽
62 선수 교체 24.09.04 134 3 15쪽
61 검은 로브의 사내 24.09.03 162 1 15쪽
60 오퍼레이션 메테오 24.09.02 197 4 14쪽
59 기가슬라임 24.09.01 218 3 13쪽
58 고대 덴마족 24.09.01 210 5 12쪽
57 덴마 유적지 24.08.31 228 3 14쪽
56 퀘스트 24.08.31 261 4 14쪽
55 용병길드 24.08.30 273 4 14쪽
54 클레어바이블 24.08.29 249 6 12쪽
53 왕립 도서관 24.08.28 247 5 13쪽
52 오라검사 vs 마검사 24.08.27 240 6 14쪽
51 반격 24.08.26 237 3 13쪽
50 숨겨진 힘 24.08.25 235 4 13쪽
49 면역 24.08.24 236 5 14쪽
48 붉은 마녀 키리나 24.08.23 250 6 13쪽
47 2차 시험 24.08.22 264 4 14쪽
46 1차 시험 24.08.21 264 5 16쪽
45 기간틱 대장간 24.08.20 277 4 13쪽
44 세마녀 24.08.19 279 4 14쪽
43 고스트 기간틱 24.08.18 282 5 12쪽
» 기습 24.08.17 300 6 13쪽
41 발자크 24.08.16 295 5 13쪽
40 조건 24.08.15 309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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