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심해진다 싶더니 입술에 슬슬 물집이 하나씩 올라 옵니다.
면역력이 약한 건지 ㅜㅜ
가을철 계절을 갈아타는 시기만 되면 입술에 대상포진처럼 자잘한 물집들이 연거푸 올라옵니다.
아프지 않을 때고 있고, 아플 때도 있고.
고질병이네요 이 것도.......
서재 방문자 분들이 늘어서 어쩐지 글을 써야 할 것 같은데.
아프다 하소연이네요 ㅋㅋ
어쨌든 글 쓰면서 이북으로 갈 글 수정도 겸사 겸사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단 문법이랑 오타를 한 번 걸러 내고 출력한 후에 빨간펜으로 사정없이 그을 예정입니다.
원고를 다이어트 시키고, 조금 덧대고, 다시 다이어트 시키고 수정 작업을 혼자 하는 게 벅차기는 한데 그래도 글을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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