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운동을 함께 시작했습니다.
사실 운동이라고 말 붙이기도 어려운 게 산책을 다시 다니기 시작해서 시간을 늘리고 일주일 전부터 근력 운동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스쿼트랑 런지 30일 표에 맞춰서 하고 있고, 한 시간 반에서 두시간 걷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목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책상에 앉아 있는게 힘들더군요.
누워서 뒹굴뒹굴 하던 생활 청산이랄까.
근데 =_=...왠 천식 알러지랍니까 엉엉.
의사선생님이 기침 소리 확인 하더니 담배 태우시냐고 진지하게 두번이나 물어보셨어요.
집안 식구가 기관지가 약한 편이긴 한데 흡연을 의심받을 정도로 ... 소리가 안좋은 건가 싶어서 덜컥 무섭긴 하네요.
폐암으로 돌아가신 가까운 친족분이 두분이나 계시고....흠.
일단 병원에 다시 오라는데 건강 염려증이 도지게 생겼습니다.
이번에 기침이 가라 앉으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면역력을 더 높여야 겠어요.
........;ㅁ;
다들 운동하세요.
건강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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