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연재 글을 올리고 왔는데 글쓰는 데로 단어수가 나오긴 하는데 표시는 페이지 쪽수로 바뀌었네요 ^^
사실 글자수보다는 조판 양식의 페이지 수로 세는 게 좋기는 합니다.
글 쓰는 입장에서도 좋고 읽는 분들도 글자 수보다는 훨씬 더 감이 오실 것 같아요.
5천5백자면 15장 내외가 될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뭔가 새로 바뀐 걸 확인 하니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게다가 5일만에 다시 글을 쓰다보니 손에 감이 떨어져셔 수다 떨면서 타이핑 하는 감을 좀 늘리기도 하고ㅋㅋ
내일부터는 조금 더 페이지 수 늘리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여러모로 글쓰는 버릇을 바꿔가면서 쓰는 글이라 어설프기도 하고 어쩡쩡한 면도 있고
처음 생각했던 그 글은 어디갔는지 모를 상태인 것도 같지만 마침표를 찍고 다시 생각하고 되돌아 볼 때에는 내 글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쉬면서 글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했는데 , 역시 완결을 내야 겠다는 생각은 꼭 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재 속도를 좀 올려 볼까 싶기도 해요.
이제 반 정도 썼는데( 스토리 보드 분량 상으로는) 앞으로 두어달 쓸 분량을 양을 좀 늘려서 팍팍 써내려 가야 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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