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연재하다가 토요일 하루 더 추가...
몇달간 이렇게 쓰다보면 글을 쓰는게 손에 착착 달라 붙어 주려나 하는 기대감.
1만2천자를 쓸 생각은 없고 5천자 분량으로 3주.
아마 꼴지거나 그 앞자리를 헤매고 있겠지만....뭐 어떠냐 싶다.
한달만 써서 완결이 아니고 그 뒤에도 계속 써야 하니까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8월까지 이렇게 쓸 수 있으려나 걱정이 되기는 한다.
어떻게든 글만 쓰려고 하는데 잡념이 많아지는 것도 같고
소심한 마음에 꿍하는 것도 있고 뒤끝도 많아서 하하...
잊어버려야지 하면서도 쉽게 되지 않아 위가 상하는 거 같다.
나중에 위 내시경 가면 어딘가에 분명 구멍이 나 있을 것 같은 이 기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책을 읽고 또 글을 쓰다보면
내 물음에 대한 답이 언제라도 툭 튀어올라 나를 깨우쳐주기를 바란다.
001. [탈퇴계정]
14.05.03 14:27
매일 연재분 쓰시고 바로 올리시는 건가요? ㅎㅅㅎ 평소 주 5일 연재라니 대단하세요..
002. Lv.10 반맥
14.05.03 14:49
아 스토리보드를 미리 짜뒀기 때문에 쓰기만 하면 되는 터라 매일 연재를 하고 있어요.
분량은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ㅁ; ㅋㅋㅋ
글 쓰는게 아직 익숙치 않아서 하루에 몇자라도 더 쓰려고 습관화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