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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 님의 서재입니다.

판타니아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방자
작품등록일 :
2014.04.08 23:39
최근연재일 :
2014.07.15 10:19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50,148
추천수 :
1,376
글자수 :
115,120

작성
14.04.18 19:58
조회
2,358
추천
44
글자
7쪽

아필론

특별한거 하나 없는 평범한 남자 온통 머리쏙은 망상으로 가득차 있고 생각은 딴세상에서 논다 영화 음란서생 중 이런말이 있다 꿈꾸는것 같은 꿈에서 본것같은 꿈에서라도 맛보고 싶은것 최대한 나의 진맛을 이글로 다른분들께도 맛볼수있기를 바란다




DUMMY

" 궁금한 게 많겠지 "


아필론이 성환의 찻잔에 다시 한번 찻물을 따라주며

말했다.


" 저 여긴 어디인가요 ? "


성환은 다시 부어진 찻물로 한 번 더 목을 축인 뒤

조심스럽게 물었다.

자신이 죽었을 것이 라는 건 인식을 하면서도

이상하게 여기가 천국이나 지옥 같은 곳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았다.


" 후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게 시간은 많다네 "


아필론은 그런 성환의 마음을 마치 이해라도

한다는 듯이 입가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천천히 자신의 앞에 놓인 찻잔에도 차를 한잔 따르며

자신이 누구이며 여기가 어디인지 그리고

골드 드래곤 헤르메스가 어떠한 존재인지

이야기를 시작했다.


성환은 아필론의 말을 들으면서도 너무 현실감 없는

얘기에 마치 소설책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자신이 본 것들이 있어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며

귀를 기울였다.


판타니아 이 세계의 이름이라고 한다.

중앙에 거대한 대륙을 기점으로 4개의 작은 대륙을

지닌 행성으로 중앙대륙의 이름이 판타니아 였다.


처음 태초의 어머니 주신 아테네가 12명의 신들을

만드셨다.

그중 아홉의 빛의 신들이 산과 강과 바다 각종의 생물

들을 만드셨고 마지막에 이 판타니아를 이끌어갈 종족을

만드셨다.


또 다른 세 명의 어둠의 신들이 밤과 어둠과 죽음을

만드셨고 그들 역시 어둠을 대변할 종족으로

마족과 푸른 피의 몬스터들을 만드셨다.

모든 것이 만들어진 날 주신 아테네는 자신의 생명인

마나를 이 세계에 흩뿌려 자신 역시 이 세계의

일부가 되셨다.


그 후 아홉 빛의 신들은 천상을 만들어 하늘로 올라가고

세 명의 어둠의 신들은 마계를 만들어 지하로 내려갔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흘러 지금의 판타니아가

이루어진 것이었다.


" 저 중앙대륙이 판타니아 라고 하셨는데 나머지

대륙 들은 이름이 없나요 ? "


묵묵히 듣고 있든 성환이 궁금한 듯 질문을 던졌다.

솔직히 아필론의 이야기는 들으면서도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분위기만 아니라면 어릴 적 크리스마스 때 초코파이

얻어 먹으로 교회에 갔다 들은 천지창조에

또 다른 버전 이였기 때문이었다.


" 없다네 아직 미지의 대륙 인 거지 "


아필론의 설명에 의하면 창조의 시대로부터 수천 년이

흘렀지만, 아직 이 판타니아 대륙의 1/3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대륙의 넓이가 넓다는 것이다.

마치 어두운 공간에서 등불로 자신의 주변만을

볼 수 있듯이 자신들이 아는 지역 이외엔 모두 몬스터

대륙 인 것이였다.

판타니아 대륙과 유사하지만 아홉 신의 종족들이

없다는 것 정도가 다르다고 했다.

아필론 자신 역시 나머지 대륙에 대해선 듣기만 했지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했다.


" 저 아필론님 아홉 신의 종족 이란 어떤 것인가요 ? "


아필론은 성환과의 대화가 즐거운 듯 긴 설명에도

피곤해하지 않고 차를 마셔가며 여유롭게 설명을

해주었다.


" 맨 먼저 위대한 종족 드래곤 그 뒤로 숲의 종족 엘프,

땅의종족 드위프, 속성의 종족 정령, 탐욕의 종족 인간,

어둠의 종족 마족이 있지

그리고 종족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몬스터들이 있다네 "


" 그럼 앞서 본분이 위대한 종족 드래곤 이신 건가요 ? "


" 그렇지 그분이 위대한 종족 중에서도 수장을 맡고 계신

골드드래곤 헤르메스 님 이시지 "


아필론은 성환이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질문으로 호응까지 해주자 마치 재능 있는 제자를

만난 스승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주려 노력했다.


" 저 그럼 이곳 판타니아의 인간은 어떤가요 ? "


성환 에게는 딴 세상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과

같은 인간이 어떤 종족인지 가장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 탐욕과 욕망의 종족이지 자신의 전생을 욕심으로

살아가며 끊임없는 번식력으로 지금의 판타니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종족이라네 "


" 혹시 생활 수준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 "


성환은 잘못 들으면 저주라고도 들릴 정도의 악의 섞인

아필론의 설명에도 내심 기뻐했다.

아필론을 봐선 외형은 서양인들과 비슷한 것 같았고

설명을 들어 봐도 탐욕스러운 거야 현대의 인간도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흠 어떻게 설명한다. 그렇지 자네 세상의 중시시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네 "


성환은 아필론의 대답에 깜짝 놀랐다.

아필론의 옷차림이나 지금 있는 방의 분위기 등을 봐서

그렇게 발전된 문명은 아니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필론이 성환이 온 지구의 중세시대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저 저희 세상의 중세시대를 아시는 것입니까 ? "


" 알지 하하하 난 그대의 세상에 대해 의외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네 "


아필론은 성환이 자신의 대답에 놀란 이유를 알고는

재미있는 것을 본 것처럼 소리내어 웃었다.


" 하지만 그대 세상의 중세보다는 많은 부분이

발전해 있다네 그대 세상에 기계문명 이라는 게 있다면

여기엔 마법문명 이라는 것이 있다네. "


드래곤과 마족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설마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법 이라는 것이 존재 하는구나.


" 저 마법 이라는 게 손에서 불도 나가고 하늘에서

번개도 떨어뜨리고 그런 건가요? "


" 흠 그런 공격적인 것도 있지 하지만 대부분은

빛을 밝힌다, 던 지 따뜻하게 하거나 아님 더울때 바람을

일으켜 시원하게 만들거나 이런 생활적인 마법이

대부분이라네.

자네 머리 위의 저 상드리에만 해도 마법 등 이라네 하하 "


아필론의 설명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주신 아테네의

축복으로 마나 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을 이용한

마법이 존재했다.

마법은 9서클까지 존재하면 지상의 생명체로는

위대한 존재 드래곤만이 9서클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숲의 종족 엘프가 최고 7서클까지 가능하고

인간은 보통 6서클이 한계이나 드물게 대마법사의

경지까지 오르면 7서클도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마법을

시전 하는 데는 마법 진 등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려서

공격용 마법은 활용도가 낮다고 한다.

아필론이 설명했듯 생활 곳곳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드는

마법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생각 나는대로 적어 올리긴 했지만 수정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읽으시다 이상한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최대한 고쳐 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87 cr******
    작성일
    14.05.19 20:03
    No. 1

    이 모든게 꿈은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일
    14.06.15 21:16
    No. 2

    주인공 40대 맞나요? 말하는걸 보면 고등학생 같은데
    말끝마다 요 요거리는데..
    저 여긴 어디인가요 → 이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바꾸는 것도
    상당히 괜찮을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오븐구이
    작성일
    14.06.15 21:19
    No. 3

    자고로 나이를 먹었으면 진중한 맛이 조금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투가 너무 10~20대 같아서 그저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진진묘
    작성일
    14.06.16 00:16
    No. 4

    40대라고 진중하진 않아요 ㅋ
    20, 30, 40 나이만 먹었지 그게 그거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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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럭스톤마을 - 마크 실렌(3) 14.05.07 1,075 3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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