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열쇠
어릴 적, 우리는 만능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 어떤 잠긴 상자와 문도 열 수 있는 마스터키. 그것은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과도 같은 것이었죠.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졌었죠
크리스마스 선물이랄 수도 있겠네요. 큰 선물 보따리를 맨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고 떠나갑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었어요. 소중한 마음 고이 담아 기도하고 엄마 아빠 말 잘 들으면 이루어지는 살아있는 기적.
그 시절
그때의 그리움을 잊지 못한 저나 여러분이 지금 이렇게, 판타지를 쓰고 읽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 딱 노력한 그만큼만 주어진다는 삶의 이치를 외면하고 싶을 때가 더러 있으니까요.
001. Lv.2 무렴인
13.11.28 12:51
상상은 무한하다..
002. Lv.62 항비
13.11.28 15:21
흐흐흐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전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좋아서 보는거라고 할까요 흐뭇
003. Lv.66 썩독
13.11.29 03:51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