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의 글은 잘보았습니다. 미스릴이 전설에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판권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근데 orc 오크가 저작권이있다고요?!?! 뭔 말도 안되는. 오크는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괴수 명칭입니다. 그리고 어느 분이 글을 작가는 어원을 알고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무리지 않습니까?? 전설이라는게 구전되다보면 여기저기서 바뀌고 섞이고 해서 저도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조사해보았지만, 심한 경우는 같은 건데 이름이 완전히 다르다든가(엑스칼리버도 지방에 따라서 다른 이름들이 많더군요.) 같은 사건인데 주인공 이름이 다르다든가 결말이 다르다든가.. 등등 흔히 쓰이는 오류중 하나인 레바테인도 사실 수르트의 불꽃검이 아니고 성 조지의 검인 아스칼론도 이름은 후대에 가서 창작되어 진것 등 전설은 수많은 판들이 있는지라 진짜가 없고 판타지 라이브러리 라는 책들도 정확한 지식을 적어 놓지 않고 어줍잖은 장르소설상 내용을 집어 넣어놓기도 해서리( 바스타드 소드는 검의 크기보다는 양손 한손 다 쓸수 있도록 만들어진 검이라는 뜻인데 롱소드와 클레이모어의 중간급으로 적혀있더군요 ㅡㅡ) 사실 상 불가능합니다 뭐 알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필수라고 하기에는 좀.... 사실 저희들이 쓰는 소설이 신화소설도 아니고 말이죠..
아 그리고 현재 미스릴이라고 불리는 것의 원형이 오리하르콘이라는 사람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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