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 직입적으로
글의 인물들의 머리수가 너무 늘어납니다. 하아..
본래 글을 쓰기전 주연인물들이 다섯명 비중있는 조연까지 해서
열다섯명 정도를 잡고 있었는데
쓰다가 보면
‘이런 인물도 필요하겠군.’ 이라던가
‘요런 인물도 나오면 글에 재미가 붙겠네?’ 라는 식으로
그때 그때 설정을 짜논게 벌써 삼십명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아직 글의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쓰고싶은 인물들이 너무 많네요
물론 글의 큰 줄기를 헤치는 자기위안용 인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분위기를 망칠것 같기에 일단은 자제하고 있습니다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쓰고 싶은 인물을 등장시켜야 할까요 아니면 빠른 진행을 위해 잘라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렵니까?
P.S 제가 외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외전으로 쓰고 싶지는 않은게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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