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안 써집니다...

 

어떻게든 틈틈이 계속 쓰려고 하는데...

미친듯이 안 써집니다...

안 그래도 인기없는 장기연재인지라 접어야 되나 고민도 하고 있는 판인데...

안 써지기까지 하다니... 첩첩산중입니다.

하... 저만 이런 건 아니겠지요?

[만랩리치]

힘내세요.

[만랩리치]

저는 악플 달리고부터 그런 심정이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인페스티드]

저도 그래요. 저는 뭔가 안써지는건 아닌데. 어차피 그냥 비축분 옮겨쓰는 거니까...그렇긴한데 요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뭔가.......소설적 요소보다는 너무 설명문 쪽이지 않나.....전대기 느낌이 나지 않나.라는 생각이드네요.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영화처럼 지나가는 맛이 아니라. 그냥 일대기를 읽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속도감이 사라진듯하네요. 그게 걱정이네요.

[[탈퇴계정]]

저도 지금 쓰는 챕터가 그런 요소가 들어있어 지겨워하실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주아인]

그렇습니다! 전..그냥 뭐 작가라고 말하기도 다소 난해하고...듣기도 부끄럽기만 합니다 ;ㅁ;....
전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막 쓰는 글인데, 내가 이름 찬란하게 날렸던 작가두 아니고,
그저... 한 분 한 분 읽어주시면 그게 감사해서 더 잘 써야 할 것 같고 그래요.
이름 날려서 작가라 칭송 대는 분들도 글 잘 못쓰면 독자가 날라가는 판에,
저같은 새내기가... 쓰는 글에 관심 가져주고... 매일 읽어주면... 그게 하나의 위로고 쓰는 맛
아닐까욧?!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 금방 식는다구욧! 차근차근 > <
아인의 주절주절 이였습니다 ;ㅁ;

[주아인]

헉!!!!!! 조회수도 좋구만요! 화이팅!!!!

[윤백현]

작품에 애정이 떨어지면 생기는 입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미 내상을...... 쿨럭쿨럭

[7ㅏ]

저는 최근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걱정때문에 글에 집중이 안됩니다..ㅠㅠ

[주아인]

zzzzzzzzzzzzzzzzzzzzzzz... 에이! 설마 굶기야 하겠어요! ㅋ_ㅋ...빵터졌네(키득키득)

[Donovan]

설마 굶는게 아니라...
진짜 굶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걱정이 태산이면...
글이 손에 안잡히는 것은 당연하구요...

당장에 생계유지를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밥보단 면류를 사랑하게 되구요...
내가 글 쓰는 시간에 공장에서 일이라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 마련입니다..

[Donovan]

솔직히 저도 곧있으면 취업준비로 바쁠터인데...
문피아 활동도 못할거 같네요..ㅠㅠ

[강춘봉]

이런 위기군요.

[베어문도넛]

설마 굶기야 하겠어요, 라는 글이 왜이렇게 마음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학생이시거나 다른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쉽게 하실 말씀이지만 현재진행형으로 굶는 것도 머릿속에 넣고 다니면 웃지 못할 말이죠

[주아인]

그런가요 ;ㅁ;...경솔했군요....전 그냥...그런 생각하면 슬프니...조금 유쾌해지고 싶었는데 말이죠..ㅠ_ㅠ
죄송합니다...ㅠㅠ

[베어문도넛]

아니요 ㅎㅎ
모두 제 사정일 뿐이지 아인님이 잘못하신건 아니에요
다만 ... 좀 좋지 않은 사정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나 봅니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하하;;

[주아인]

ㅠ-ㅠ...죄송해요..
참 글이라는게 묘하네요... 조심히 써야게써요 ㅠ_ㅠ...!!

[BanS]

화아아아아이이이팅!

[이설理雪]

저도 월간지입니다, 월간지! ㅎㅎ

[곽봉효]

소설쓰시다보면 가끔 잘 안될때가 있잖아요...그런 가벼운 슬럼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