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서정인의 '강'이라는 작품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전지적 작가시점의 새로운 눈을 뜨게해주더군요=_=ㅎ
저는 전지적 작가시점은 기준과 중립이 존재해야한다 생각해요. 3인칭인데 한 챕터에서 중요도가 비슷한 사람들에게 특정한 이유가 없다면 한쪽에 편중되지 않도록 비슷하게 묘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전지적 작가의 입장과 관찰자의 입장을 잘 안배를 해야하더군요. 인물의 행동과 대사, 환경을 중심으로해서 유추해 나가는 것은 관찰자지만 처음부터 생각을 알기에 생각한 것이 행동으로 나타남을 보이는 것은 전지적 작가의 시점이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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