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들이 나올때가 있죠.
제가 쓰는 소설의 주인공들은 김해사람이지만 사투리를 안써요. 그게 편해서... 물론 제가 말하는 데로 쓰면 되지만 어어엄청난 혼란을 불러올 것 같아서 포기.
“아~ 가가 가고 가가 가가? 그람 점마 저거는 뭐하는 아고? 저서 뭐하노 ㅋㅋㅋ”
이해 하셨습니까? 저와 제 친구들의 평상시 말투입니다.
“아~ 저 아이가 그 아이고, 이 아이가 그 아이었구나? 그러면 저 아이는 뭐하는 아이니? 저기서 뭘하고 있지?”
뭐, 서울말 몰라요.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뭐하노, 아~ 마, 다 배리났네 이런거 쓰고싶은데... 이상할 거 같아서 아예 안 쓰고 있습니다. 조금 소프트한 걸루 없을까요? 혹시나 수도권 말구 지방에 사시는 분들. 그 쪽 지역에서 쓰는 거 아무거나 간단한 걸루 하나씩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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