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먼치킨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뭔 말이냐면, 먼치킨이긴 한데, 계속해서 먼치킨으로 있으면 초반에는 꽤 통쾌한데 가면 갈수록 지겹고 짜증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먼치킨과 평범함을 오고가는 주인공이 있는 소설을 좋아합니다.
근데 이런 소설들은 거의 없더군요. 그냥 한번에 먼치킨이 되든가 아니면 그냥 약한 상태로 있다가 한순간에 먼치킨이 되든가......
진짜 주인공이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소설들은 솔직히 답답해서 못 살것 같더군요. 오히려 홧병으로 죽을 지경입니다.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ㅠㅠ
혹시 먼치킨이 되는데 제약이 있고, 한번 변했다가 다시 원상복귀가 되는 소설이 있으면 좀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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