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를 시작했습니다.
1부 에필로그까지 읽어주신 2천여 명의 독자님들 돌아오십시오.
1.5부에서 좀비물이 군사 정치물로 바뀌었다며 집나가신 독자님들,
다시 우리의 좀비로드가 나타나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빨리 돌아오셔서 좀비로드를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
한 천재(송 수석)의 실수로, 인류는 대 위기를 맞이한다.
좀비 유전자가 퍼져나간 것이다. 좀비사태로 인해 진원지에 있던 송 수석도 좀비가 되고 만다.
송 수석은 좀비를 다시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무리 연구해도 실마리는 풀리지 않고... 결국 자포자기에 이르게 된다.
송 수석은 아직 좀비가 되지 않은 인간들과 협력하여 연구하고자 하나, 오해만 쌓이고 결국 원수가 된다. 인간에 대한 분노로 인간들을 멸망시키고 말겠다고 다짐하는 송수석, 그는 복수할 무기를 찾아 다니다가 ‘엔젤’을 만나 원하던 무기를 손에 얻는다.
그는 복수에 성공하고 인간을 멸망시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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