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밀 댓글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만, 처음 글을 쓰면 비슷한 경험은
누구나 겪는 일이 아닐까 싶군요. 저도 글을 쓰면서 올린
글의 2배가량 습작한 것을 버리고 다시 고쳐 쓰고 고쳐
쓰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뒤돌아보면 고칠 것이 태산이죠. 그러나
다시 고쳐 쓰고 고쳐 습니다. 22화 정도 쓰니깐 조금
나아진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또 고칠 것은 태산이죠.
힘내십시요. 고치고 고치는 것이 글쓰기의 한 부분이고
그런 고침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 자신을 고치는 일
이 되기도 하는군요.^^ 아자 아자 인페스티드 화이팅!!!
인페스티드님을 4렙으로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인페스티드 서재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98회나 되는
글을 쓰셨고 거기다 완료까지 하셨더군요. 그리고 9렙 ㅠㅠ
저는 언제 완료하나 한숨을 쉬면서 글을 쓰는 입장인데
인페스티드님은 완료 하시고도 답답한 것들이 너무 많으
신 것 같습니다. 열심히 글을 썼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그리고 열심히 문장력을
높였다고 생각 들 때 열정이 식을까 걱정이신가요.
초보인 제가 인페스티드님의 입장을 논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굳이 초보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완결한 것은 다듬고 또 다듬는 작업을 시작 할 것입
니다. 무식해 보이고, 무척 괴롭고 힘드시겠지만 제가
글을 쓰고 고치면서 느낀 것은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 글 쓰는 것이 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달팽이가 느리지만 자기 살길은 다 찾아다니는 것 처럼
느리지만 계속 자신을 찾아가는 일을 하신다면- 제 방법
아니라 다른 방법이라도- 분명 기뿐 일이 많으 실 것이
생각됩니다. 인페스티드 화이팅!!!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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