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술의 기본은 튼튼한 하체다. 그리고 튼튼한 하체를 만드려면 나무베기를 하는 게 좋지."
그 말을 믿고 십년간 도끼질을 했다. 그리고 난 지금 마을에서 둘째 가는 나무꾼이 되어 있다?
이런, 제기랄!
제가 처음 작품의 제목을 봤을 때,
로맨스느낌이 물씬나는...
예를 들어,
연약한 그녀를 지켜주는,
아~주~ 듬직하고 늠름한 주인공을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는...
힘은 엄청 쎄지만,
어딘가 어리숙(?)하면서도 치밀한(!) 주인공(병사)을
여러방면에서 출중한 그녀가 거두고,
그 이후 생길 일들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현재까지 연재된 것을 다 읽고 난 후,
연재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된 것도,
오랜만인 듯 싶습니다.
왜 선호작수가 이리 적을까 의문이 들 정도.
(는, 작품이 연재된지 얼마 안됐더군요.)
그렇기에,
이리 재밌는 작품. 함께 공유하자는 심정하에,
추천아닌 추천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두루뭉술한 글을 줄이며...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P.S : 글쓴이의 추천글이 매우 애매하고 두루뭉술하며,
추상적이기 때문에,
독자님들께서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비상구 : http://novel.munpia.com/2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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