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사냥꾼인 ‘덴 자일’ 스승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의 흔적을 뒤좇기 시작한다.
우유부단함과 위선적인 정의는 가라.
호쾌하게 때론 잔혹하게 펼쳐지는 그의 핏빛행로를 함께 걸어보자.]
-그에게 산을 무너뜨리고 바다를 가르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합니다.
-그는 부러질지언정 구부러지지는 않을 성격입니다. 그 때문에 어떨 때는 냉혹해 보이기도 하고, 무뚝뚝해 보이기도 합니다.
-적을 처단함에서는 악당보다 더 잔혹하고, 거짓된 선행에 쉽게 휘둘리지 않아 때로는 그가 악당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에게 무슨 매력이 있을까, 종종 생각해 보고는 합니다.
마초적인 성격? 겉과 속이 같은 모습?
솔직히 저도 아직까지는 남에게 내세워 자랑할 만한 그의 매력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만약 나에게 처단해야 할 악당이 있다면, 저는 ‘덴자일’ 바로 그에게 의뢰를 맡길 것입니다.
1편 텔누아상단 습격사건 (完)
2편 연쇄살인마 루퍼슨 메이칼 (完)
3편 추적자 (完)
4편 현상범 라일라 (진행중)
추신
1.이북대여(현재 3편까지)가 가능합니다. 구입하시기 전에 공지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 [이벤트] 골드를 획득하라!
http://blog.munpia.com/wjsrud0112/category/281472/post/38827
서재 내에서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혹 참여 하실 분들은 위 링크 또는 서재 아래쪽 게시판 [이벤트] 란을 눌러보시면 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