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처음 올리는 글입니다. 아, 홍보 절대 아닙니다.
몇년 동안 소설쓰겠다, 쓰겠다, 벼르다가......최근에 논란이 많은 “어떤 라노벨”을 읽고,“내가 써도 이것보다는 잘 쓰겠다” 고 생각해서 그냥 쓰기로 시작했습니다. 거의 딱 1주전에 첫 작품을 올렸고, 이제 3화 정도까지, 총 8천자 정도 썼습니다.
그냥, 전 “이정도면 될려나” 하고 올렸는데, 다른 분들은 보니 그냥 한화에 9천자 이상 쓰는 분들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언젠가 출판도 꿈꾸고 있는데, 들은바에 의하면 조회수가 백만 단위인 작품들은 출판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아직 조회수가 100도 안되는 저에게는 아~주 까마득한 목표군요. 허허허.
뭐, 운이 좋거나, 재능이 있거나, 아니면 이미 다른데서 연재한 경험이 있거나 하신 분들이 아닌 이상 처음부터 인기있는 건 좀 무리겠죠. 앞으로 독서도, 습작도 많이 해서 실력을 키워나가야겠죠.
여기서 연재시작한 후, 현재로서는 가장 걱정되는 것이, 제 나름에는 재밌다, 참신하다, 묘사가 좋다는 것이, 독자님들이 보기에는 그저 망상스러운, 식상한, 가독성이 떨어진다는지, 이런 식으로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어지간하면 독자님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씁.
어쨋든, 여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람차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