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중2 때부터 글 쓰기 시작했는데 고2 중간고사보고부터 고3 까지는 전혀 손을 안 댔습니다.
제가 소설 써서 먹고 살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그래서 공부만 했고, 나름대로 괜찮은 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나름 고소득 연봉자가 됐네요. 병역 의무 해결하느라 지금 당장은 연봉이 적지만 ^^;
어쨌든 수능 보고 대학교 다니면서 마음이 안정되서인지 절대 못 할 것 같았던
출판도 해봤고, 지금은 일도 하고 글도 쓰면서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두 가지 일을 병행할 수는 있지만, 다른 하나가 수능이라면
일단 수능을 잘 보시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후에 집필을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31살이니까 벌써 10년도 넘은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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