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밝히자면, 전 신의 게임을 유료화가 되기전부터 꾸준히 봐오고
비슷한 장르인 lol 보다 재밌다고, 전에는 약식으로나마 추천글까지 썼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카카오톡 소설 연재 사이트 (카카오페이지) 에 신의탑, 같은 소설이, 그것도 30편이나 더 많이 연재돼 있는 걸 보고 배신감을 안 받을 수가 없더군요.
혹시나 문피아 연재분을 조금 더 짧게 여러편에 나눠서 연재하는 건 아닐까해서 최신글 한편을 봤는 데, 역시나 라고 해야할까.. 제가 전혀 모르는 내용이더군요.
같은 돈을 내는 거니 카카오페이지로 옮겨서 봐도 되긴 하지만, 왠지 모를 배신감이 저를 감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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