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굘입니다.
올해 3월 31일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7개월 동안 연재를 했던 나는 살아있다.(i am alive)가 오늘이후로 완결이 되었습니다.
사실 나는 살아있다(i am alive)는 저의 만족을 위해서 썼던 글이었습니다. 생존물의 장르이다보니 선호작이나 이런 것은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돌이켜보면 무료 연재 당시에 선호작4500을 돌파하기도 했었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유료 연재를 시작하고 많은 분들이 떠나실 줄을 예상했었습니다. 저도 제 글이 유행하는 장르가 아님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수백 명의 독자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기뻤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완결을 내면서 감사 인사를 전할 독자님들이 정말 많아요.
먼저 추천글도 남겨주시고 늘 댓글로 스토리에 대한 환기를 시켜주셨던 곽일산님.
항상 응원을 남겨주신 初雨님과 sansarang님도 감사하고요.
쌔새뮈님과 천상의마스님, 리원2님, 실버스타1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철아주큰님도요. 친구분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또한 묵묵히 저와 함께해주셨던 다른 독자님들에게도 정말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는 살아있다.(i am alive)는 완전한 완결은 아닙니다. 생존의 장소가 바뀌고, 생존을 위협하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등장은.. 일종의 떡밥이에요.
작가로써 2부에 대한 여지를 남겨둔 거거든요.^^; 언제 2부를 쓰게 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약속드리죠. 언젠가 2부를 반드시 집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기작은 던전&레이드물이나 직업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긴 시간동안 휴식을 취할 것 같지는 않아요. 이미 시놉시스나 프롤로그 정도는 짜놓은 상태거든요.
그럼 조만간 신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셨던 독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굘-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