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재 중인 초보 작가 범퍼 너구리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이상한 혹은 이상적인 어느 세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현실적인 판타지는 아닙니다. 정통 판타지나 그렇다고 SF도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이 혼재된 이상한, 그러나 그 어느 것도 낯설지 않은 이상적인 그 세계.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도 특별한 존재인 리치의 아바타인 주인공 '강형우'.
이미 400년을 넘게 그 곳에 존재해 왔고 150년 전의 전쟁에서 구국 영웅으로도 칭송받았던 그가 결국 국가 연금이 끊기면서 다시 생활 전선에 뛰어 듭니다.
그러나 단순한 패션 회사라고 생각한 펜린 어패럴은 이 세계의 비밀에 접근하려는 알 수 없는 세력이 있고 근무 부서는 회사 내에서도 특별한 아이템을 기획하는 별난 부서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진 위대한 유산들을 찾는 과정에서 조금씩 세계의 비밀이 벗겨지고 그 비밀을 이용하려는 세력과 지키려는 세력 등, 다양한 조직과 얽히며 형우는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밑도 끝도 없이 스케일이 큰 글이라 저도 이 글을 끝까지 안전하게 데려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만, 여러분들이 읽어보시고 격려와 질타해주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밤도 더운데 응원 열심히 하시길.(응?)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