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기사 다들 보셨습니까?
변신물이라고 어린애 취향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한 번 쯤 권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읽다보니 변신이 가져다 주는 카타르시스가 글을 읽는 동안 청량제처럼 저를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 상상 해봤을 겁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뭔가 팟!하고 변화가 생겨서 뭐든 다 해결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이 글을 읽고 나면 어쩌면 마음 속으로 힘내자고 아잣!이라는 말보다는 변신!이라는 말을 더 자주 쓸지도 모르겠네요. 글을 읽으면서 '변신'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주는 마법과 같은 주문이 되어버렸으니까요.
다들 암흑기사 보러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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