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문명과 마법, 마계, 제 나름의 판타지, 그리고 십여가지의 요소를 마치 우리 나라의 비빔밥처럼 맛깔 나게 섞어 보려 합니다. 물론 단순히 이곳 저곳에서 퍼와서 마구 뒤섞지 않고 철저히 제 세계로 알맞게 조율한, 뭐 나름 모티브적인 콤비네이션입니다.;; 바보같은 시도라 하실지 모르지만 오랜 기간 구상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구요, 먼치킨 물은 더더욱 아니니 솔직히 말해 단순히 창작물로서의 불안함은 제 스스로 만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철학이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가치관이 메인이기 때문에 설정에 치우쳐 작품의 방향을 잃을 일도 없구 말이죠....
지금은 자연- 판타지에 있습니다. 초반이라 봐주시는 분이 많이 읍네요 ㅜㅜ 양이 많진 않더라도 선작해놓으시고 묵혀 놓으시면 언젠가 맛 좋은 비빔밥이 되어 있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해드립니다.
처녀작이 아니라 극초반엔 원래 다 이런거 알지만 몇 시간씩 투자 해 뽑아낸 글이 최대한 많은 독자분들에게 단순히 보여질 기회조차 별 없는게 안타까워 이렇게 홍보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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