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
10.02.18 00:23
조회
2,684

개인적으로 저는 '게임 판타지'라는 장르 아닌 장르에 굉장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를 처음으로 장르문학으로 이끈 것이 바로 이 '게임 판타지' 소설이었고, 또 제가 소설을 쓸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 바로 이 소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자주 가해지는 게임 판타지의 정체성에 대한 공박은 제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만은, <팔란티어> 외에 제대로 된 게임판타지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사실 팔란티어도 애매모호하죠) 저는 그런 공박을 보고 견딜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제넘을 수도 있지만, 한 번 게임 판타지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해보이기 위해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핵겨울'로 한 번 멸망을 겪은 지구는 정체불명의 생체 컴퓨터 '이그드라실'에 의해 생존지를 배당받음으로써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럼에 따라 모든 인류 생존의 제 1 요소가 되어버린 이그드라실을 통제하는 '마스터'가 되기 위해 가상현실 게임을 통한 경쟁으로 '마스터'를 선발한다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아직까지 멀고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글을 써 본 적이 없기에 미숙한 표현이 굉장히 많이 눈에 띕니다만은, 일단 제 글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평가 받고 싶은 심정에서 홍보글을 올려 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65 용사지망생
    작성일
    10.02.18 00:39
    No. 1

    소재가 흥미롭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2.18 02:37
    No. 2

    신선한데요? 배경은 파괴된 도시, 아니면 판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오서희
    작성일
    10.02.18 04:14
    No. 3

    흥미로운 소재로군요.. 예전에 라그나로크? 라그뇌로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_-;;) 뭐 여하튼 비슷한 소재로 한 글이 있었지만 연중되서 아쉬웠는데 꼭 완결까지 주행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2.18 07:00
    No. 4

    탁목조 님의 ‘루탄 여정기‘ 가 이와 비슷한 설정이었는데, 굉장히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한번 보러갈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2.18 07:02
    No. 5

    검색해도 않나오네요....카테고리를 아직 않받으셨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2.18 08:58
    No. 6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a&category=14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a&category=147
    </a>

    링크 이렇게 다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ㅁ=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06 홍보 나의 세이버는 그렇다! +6 Lv.1 [탈퇴계정] 10.02.21 2,761 0
6905 홍보 FPS게임 말입니다. +4 Personacon 유주 10.02.21 2,722 0
6904 홍보 세상이 갑자기 망한다면? +5 Lv.1 [탈퇴계정] 10.02.21 2,260 0
6903 홍보 무공이나 마법이 아닌 실존무술로 판타지의 괴물과... +8 Lv.1 차이링링 10.02.21 1,881 0
6902 홍보 일단 하고 싶은 말부터 합니다. +5 Lv.10 아이젠thtm 10.02.21 1,738 0
6901 홍보 슬슬 끝나가는 방학을 맞이하여 Lv.1 화성기위 10.02.21 1,576 0
6900 홍보 맹신(盲信), 소년의 믿음이어라. +4 Lv.8 김지림 10.02.21 1,657 0
6899 홍보 마검전설 +4 Lv.1 기억하나 10.02.21 2,136 0
6898 홍보 과연 우리 주변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진다면? Lv.1 은의달빛 10.02.20 1,281 0
6897 홍보 돌아온 폐인의 귀환! 심심풀이로 어떠신가요? +13 Lv.91 키리샤 10.02.20 1,879 0
6896 홍보 홍보는 자주하지 않습니다. Lv.27 에르반테스 10.02.20 1,165 0
6895 홍보 판타지소설을 즐기시면서도 가끔 허무해하시는 분께. +5 Lv.11 익재공파 10.02.20 1,861 0
6894 홍보 기상천외한 그녀의 독설들이 판타지를 뒤흔든다. -... +7 로즈마리아 10.02.20 2,058 0
6893 홍보 어느날 생겨난 이(異)능력자들. 그리고 두 조직으... +3 Lv.16 워터디 10.02.20 2,445 0
6892 홍보 2010년을 강타할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5 Lv.4 아람 10.02.20 2,098 0
6891 홍보 1주일이 지났군요. +6 Lv.8 천려혼 10.02.20 1,575 0
6890 홍보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영지물 +12 Lv.11 로드케이 10.02.20 4,061 0
6889 홍보 닌(NIN)-Name Is N.AM.E +1 Lv.25 [탈퇴계정] 10.02.20 1,950 0
6888 홍보 게임소설 유토피아 +1 Lv.24 허풍선e 10.02.19 3,102 0
6887 홍보 환생 여드래곤 +5 Lv.7 샤앤브 10.02.19 2,331 0
6886 홍보 선작 수가 하루만에 무려 2배로 뛴 소설! +10 Personacon ALLfeel 10.02.19 2,064 0
6885 홍보 제 처녀작 2번째 홍보! +1 Personacon 아르벤 10.02.19 1,765 0
6884 홍보 대한민국 49772466명이 선작안한 소설 +18 Lv.9 오토군 10.02.19 3,609 0
6883 홍보 사랑하는 사람이 인간이 아닌 엘프라면.... +16 Lv.1 BoY GirL.. 10.02.18 3,295 0
6882 홍보 정규연재 [홍령의 왕] 평범하게 홍보합니다 +6 Lv.9 연시현 10.02.18 2,669 0
6881 홍보 서기 234년, 제갈량의 긴 팔은 북쪽의 이리를 불러... +6 주기 10.02.18 3,013 0
6880 홍보 가장 멍청하면서도 용감한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5 Lv.12 라콘투어 10.02.18 2,734 0
6879 홍보 [나무를 지키는 아이] 홍보합니다! +4 Lv.1 路(로) 10.02.18 3,545 0
» 홍보 yggdrasil 이그드라실- 지구가 멸망한 뒤의 게임판... +6 Lv.23 학인생 10.02.18 2,685 0
6877 홍보 청세빛 홍보입니다. +1 Lv.6 광천광야 10.02.17 1,73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